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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합니다.
- 작성자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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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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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8
5 죄의 본성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죄의 본성이 바라는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합니다.
6 죄이 본성의 지배를 받는 사람의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의 생각은 생명과 평강입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여러분은 죄의 본성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한다.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의 생각은 생명과 평강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계시다면 나는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음......
나는 내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다고 믿는다.
근데... 난 과연 성령을 따라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성령이 바라시는 일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성령의 지배를 받고 생활하기에 나의 생각은 생명과 평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왜 예스라는 대답이 흥쾌히 나오지 않은걸까?
분명 성령이 내 안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내가 주인으로 온전히 모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거 같다.
성령님은 내 안에 거하시지만 여전히 나의 주인은 나인 상태...
로마서를 통해 다시 한번 성령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떻해야 성령님의 지배를 온전히 받으면서 살 수 있을까?
어떻해야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 수 있을까?
나를 포기하면 된다는 사실은 아는데...
실제로 생각하는대로 사는 것은 왜 이리 힘든건지? 휴~
이것도 의지의 차원은 아닌 듯 싶다.
하나님 제 안에서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제가 제 삶을 주관하면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지 못하고 성령님의 지배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방법적인 면에서 어찌해야 하는지 무지한 저에게 삶의 지혜를 허락하시고 저의 욕심이나 생각들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아 성령의 도우심대로 사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이 되어 성령이 바라시는 일들을 생각하면서 살게 하시고 때론 내게 그 어떤 행동을 요구하실 때 망설임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모습 또한 있게 해주세요.
근심과 염려가 아닌 생명과 평강의 생각이 나를 주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진리의 성령님, 헬퍼되시는 성령님, 지혜의 성령님 제 삶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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