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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고등부 교사를 하면서 그동안 난 참 많은 칭찬을 받아왔던 것 같다.
"잘 열심히다" "넌 정말 고등부에 맞는 교사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교사인 것 같다" "고등부에서 참 수고가 많다"등등...
이런 말들을 자주??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의례?듣는 말인 것처럼
나도 받아드리게 된 것 같다.(푸하하하 쓰면서도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걸까???)
요번 하계수련회를 마치기 직전에 갑자기 기도하게 된 것이 있었다.
뭐냐면... 수련회 이후 아무에게도 직접적인 칭찬을 받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왜 이런 느닷없는? 기도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쫌 알겠지만)... 난 이렇게 기도했고...
여느때와 달리?? 난 정말 아무에게도 직접적인 칭찬을 듣지 않고 그냥 지나가게 되었다.
아무에게도 나의 수고??로움(사실 수고했다고 생각하는 자체에도 어패가 있지만...)을 칭찬받지 않고 지나갔음이 하나의 감사가 되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분명 한켠으론 약간의 섭섭함??을 느끼면서 지나가야 했던 것 같다.
연말이 되면...
각 부서마다 모범교사를 한명씩 선출하게 되어 있다.
이제까진 그해 모범적인 교사들이 여러명씩 그 이름이 언급되면서
모든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은 후... 한명의 선생님이 정해져 왔었다.
예전같으면 늘?? 나의 이름은 적어도 한 번정도는 스치듯이 거론되었었다.
근데... 올해는 여러분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바로 한분의 선생님이 모든 교사들의 동의를 얻어 바로 결정이 되었다.
그정도로 그 선생님은 압도적인 인정을 받으시기에 충분했었다.
근데...
이일들로 인해... 어설프게 미숙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너무나 웃기게도 난 내 마음 한켠에 나의 이름이 전혀 스치듯이도 언급되지 않았음에
약간의 섭섭함?을 느꼈다는 것이다.(사실 이런 맘을 잠시 가졌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무지하게 창피한 것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련만....
이러다.. 이글이 바로 벤뎅이 시리즈 2탄이 되어 버리겠군,,,,)
0시 예배때 목사님 화평, 평안을 얻는 방법을 말씀하시면서...
말없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성자, 성녀처럼 예수를 따르고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말씀하신다. 바로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헌신, 봉사할때 평안이 함께 온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이런 사람이 날이 가도 영원히 빛나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된다고...
앞으론 혹여??? 칭찬을 받게 된다면...
그 칭찬을 제 위치로 돌려드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칭찬이 돌아가야 할 제 위치로...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고등부 교사를 하면서 그동안 난 참 많은 칭찬을 받아왔던 것 같다.
"잘 열심히다" "넌 정말 고등부에 맞는 교사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교사인 것 같다" "고등부에서 참 수고가 많다"등등...
이런 말들을 자주??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의례?듣는 말인 것처럼
나도 받아드리게 된 것 같다.(푸하하하 쓰면서도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오는걸까???)
요번 하계수련회를 마치기 직전에 갑자기 기도하게 된 것이 있었다.
뭐냐면... 수련회 이후 아무에게도 직접적인 칭찬을 받지 않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왜 이런 느닷없는? 기도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쫌 알겠지만)... 난 이렇게 기도했고...
여느때와 달리?? 난 정말 아무에게도 직접적인 칭찬을 듣지 않고 그냥 지나가게 되었다.
아무에게도 나의 수고??로움(사실 수고했다고 생각하는 자체에도 어패가 있지만...)을 칭찬받지 않고 지나갔음이 하나의 감사가 되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분명 한켠으론 약간의 섭섭함??을 느끼면서 지나가야 했던 것 같다.
연말이 되면...
각 부서마다 모범교사를 한명씩 선출하게 되어 있다.
이제까진 그해 모범적인 교사들이 여러명씩 그 이름이 언급되면서
모든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은 후... 한명의 선생님이 정해져 왔었다.
예전같으면 늘?? 나의 이름은 적어도 한 번정도는 스치듯이 거론되었었다.
근데... 올해는 여러분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바로 한분의 선생님이 모든 교사들의 동의를 얻어 바로 결정이 되었다.
그정도로 그 선생님은 압도적인 인정을 받으시기에 충분했었다.
근데...
이일들로 인해... 어설프게 미숙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너무나 웃기게도 난 내 마음 한켠에 나의 이름이 전혀 스치듯이도 언급되지 않았음에
약간의 섭섭함?을 느꼈다는 것이다.(사실 이런 맘을 잠시 가졌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무지하게 창피한 것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련만....
이러다.. 이글이 바로 벤뎅이 시리즈 2탄이 되어 버리겠군,,,,)
0시 예배때 목사님 화평, 평안을 얻는 방법을 말씀하시면서...
말없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성자, 성녀처럼 예수를 따르고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말씀하신다. 바로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헌신, 봉사할때 평안이 함께 온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이런 사람이 날이 가도 영원히 빛나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된다고...
앞으론 혹여??? 칭찬을 받게 된다면...
그 칭찬을 제 위치로 돌려드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진짜 칭찬이 돌아가야 할 제 위치로...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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