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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경공부 일시 : 2003/3/17 월요일 오후 8시 장소 : 대학로 민들레영토(본관) 세미나실 (예약모임명칭 : 시온교회) 오늘 예배시간에 성경봉독할 때 본문을 찾아 읽으면서 2장 1절 위에 파란색으로 <성전건축에 대한 격려>라는 글자를 보고... 속으로 '어라? 격려의 말씀이라니?' 그래서 나한테 지지난주 말씀은 성경공부를 왜 시작해야 하는지 말씀하신 것이라면 이 말씀은 진행하면서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어서 솔직히 기대하지도 않았던 시리즈 말씀을 더욱 유심히 경청해서 들었습니다. 2탄 말씀을 들으면서 여러분은 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바라긴... 우리 모임에 하시는 말씀일지도 모르겠다... 뭐.. 그 정도만이라도 다들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뭐... 이것도 여러분에게 너무 지나친 내 욕심??이라면 내려놓겠습니다. 1탄을 설교요약해서 함께 나눴기에... 2탄도 그래봅니다. 다들 오늘 들은 말씀이고 다들? 필기하고 그래서 다들?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겠지만...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성경공부 모임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이 모임속에서 보시는 것을 우리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계속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고, 계속 힘을 낼 수 있는 동기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중에 있기에, 하나님의 신이 우리 가운데 있기에 가능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공부 때문에 두려워??떠는 자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음...... 지금 말하건데... 솔직히 내가 성경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첫멜 보내고... 여러분들이 내게나 우리 팀원들에게 반응을 보일꺼라고 기대했었습니다. 음... 난 이런 말씀들 때문에 흥분이 된다거나?? 난 이런 동기 때문에 공부를 하려고 했었다는 둥... 앞으로 이러저러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둥... 각자의 생각들을 적어도 팀원들에게 나눠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다들 그냥 내가 보낸 멜만 확인하고 입딱 씻는거 보면서... 쫌 낙심?을 했던 거 같습니다. 뭐랄까? 나 혼자만 방방뜬 느낌이... 뭐랄까 다같이 100미터를 달려야 하는 경주를 나 혼자만 열라 뛰었는데 뒤 돌아보니깐 아직 아무도 스타트도 안한 거 같은 느낌이... 물론 준비 땅하고 총을 쏜 상태도 아니었고 ^^ 그러면서 참 많은 것들을 배운 거 같습니다.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연단?을 좀 받은 거 같고... 앞으론 왠만한 시련??들이 와도 끄떡 없을꺼 같습니다.(장담할 순 없지만^^) 그래서 참 감사한 한주였습니다. 진심입니다. 2003/03/16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본문 학2:1-9 많은 경우 모든 일이 우리 뜻대로 안되기도 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우릴 짓누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3가지가 있습니다. 1) 어떻게 보이느냐(2, 3) 성전을 건축하다 중단된 지 16년이 지났으나 하나님은 다시 성전 재건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자 곧 이 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 것이 없지 아니하냐"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남은 백성이란 그루터기(사6:13)로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남은 자(사10:10), 남은 백성(사11:11)을 하나님은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그 돌아온 자들에게 하나님은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물으십니다. 돌아왔다는 의미는 회개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즉, 남은 백성, 남은 자란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 말씀에 청종하는 자를 말씀하신다 하겠습니다.(학1:12) 위 말씀의 이 전이란 솔로몬 성전을 가리킵니다. 솔로몬 성전은 나라가 번성할 때 부족함이 없이 지어진 성전입니다. 그에 비해 지금 현재의 상황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태이므로 지금 지어지는 이 성전은 그들 눈에 보기에도 보잘것없이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록 너희 눈으로 보기에도 보잘 것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분명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9)말씀하십니다. 지금 무엇을 보십니까?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까? 나(우리)도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수 있어야겠습니다. 내 눈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겠습니다. 눅8:22~35을 보면 광풍으로 인해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해지므로 두려워 떠는 제자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보는 것도 침몰하게 되는 배는 아닙니까? 풍랑은 아닙니까? 저들은 죽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물으십니다. 믿음이 문제입니다. 믿음이 없었기에 두려워했던 것이고 볼 것을 못 보는 것입니다. 속단하지 마십시오. 아무리 죽게 될 것 같은 상황이라도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나도 볼 수 있기에 낙심할 수 없고 낙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계속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4) 스스로 굳세게 하라는 말씀이 3번이나 나옵니다. 한번은 스룹바벨에게, 한번은 여호수아에게, 한번은 이땅 모든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저와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은 쉽게 말하면 "힘을 내라" "강해져라"는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힘을 낼 수 있을까요? 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빌4:13, 수7:12 죄는 하나님과 우릴 함께 하지 못하게 합니다. 8:1 ②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우리 중에 있어야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5) 금년은 성경읽기와 성경공부에 투자해야 합니다. 성서대학 열심히 하십시오. 성경공부할 기회 주실 때에 그 기회를 흘려버려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계십니까? ③ 하나님의 신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우린 힘을 낼 수 있습니다.(5) 슥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말씀하십니다. 말씀공부와 병행되어야 할 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이 성령충만은 기도하므로 가능합니다. 우리는 거칠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굳세게 합시다. 금요기도회에서 앞으론 계시록을 다룰 것이니 열심히 참석하십시오. 3) 두려워하지 말지어다(5) 요즘 우린 두려워하기 쉽습니다.(전쟁의 소문 등)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두려움이 생기는 분들 우리가 겪는 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아직 진동하지 않았습니다.(7)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전을 충만케 하리라 말씀하십니다.(7) 8절을 보면 은도 금도 다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하나님은 모든 능력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물질적 문제도 하나님이 채워주실것입니다. 9절에 보면 평강을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뜻은 평강의 도시라는 뜻입니다. 평강=살롬=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목사님 설교 후 기도하신 내용 - 우리도 하나님이 보시는 것을 볼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 힘을 내길 원합니다. - 두려워하지 않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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