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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남편왈... 주혁이 완전 시끄럽다고.. 누구 닮아 그렇지? 하더니... 당신 닮아서 시끄러운 것 같다고 그런다. 쩝...
내가 어디가도 조용하다는 소린 많이 들어봤어도 시끄럽다는 소린 안듣는 사람인데...
우리 남편은 왜 나에 대해서 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평가를 하는 걸까??? 미스테리다.ㅎㅎㅎ
일전... 우리 사무실 사무장님왈... "지영씨도 남편이랑 싸우는지 우리 집사람이 물어보래" 말씀하셔서...
"아이고 무슨 말씀을요 우리 남편은 내가 말하면 짜증난데요. 내가 하는 말투가 짜증나는 말투래요.ㅎㅎㅎㅎㅎ"
옆에 있던 여직원... "언니.. 남자들은 다 비슷하나봐요. 저희 오빤 저한테 전자파래요."ㅎㅎㅎㅎㅎ
난 참 이해할 수 없다.
2. 월급날이 근접해지면... 난 왜 종업원이면서도 고용주같은 마음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내가 참 별걱정을 다한다. 내 코가 석자면서...
그냥 마음 편히 살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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