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좀늦었지만새해복많이받으시구하나님의인도하심에순종하는복된한해되세요~^^★ 1/23 10:03P
주형이가 느닷없이 문자를 날렸다. 참 느닷없이?ㅋㅋㅋ 이젠 주형이도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하긴.. 여전히 나를 간사님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에겐.. 내가 다르게 불려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주형인 자발적으로 호칭을 바꿨군.^^ 근데.. 내용이... 순종하는 복된 한해라.. 휴~^^ 어렵군.
이 문자 그냥 홈피에다 남겨놓고 싶어서 올려본다.
하나님께서 주형이와 여러모로 교제하게 해주셔서 참 감사한 작년이였던 거 같다. 그전까진 친하지 않던 아이였는데... 주형이랑 이야길 하다보면.. 참 많은 것을 얻게 되는 느낌이다. 정확히 표현할 순 없지만...^^ 주형이가 작년?에 그랬다. 간사님 내년에 결혼을 하시더라도.. 상반기 말고 하반기에 하시라고... 중국에서 돌아온 후에.. ㅋㅋㅋ
주일날은 주형이가 나한테 밥을 쏘겠다고 약속한 날이다. ㅎㅎㅎ 드디어 그 간증 들을 수 있겠군. 아... 기대된다. 그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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