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혜진 성년되다~ 축 2002년 05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04분 02초 +0900 (KST)
보낸이 "모든방랑자가길을잃은것은아니다" <llluckyll@hanmail.net>
^^ 역시 선생님뿐이시군요..ㅠ.ㅠ
감동먹었습니다. ^^
오늘은 수업이 1교시부터여서 아주 처량한 컨셉으로 학교를 갔어요.
뜻하지도 않은 친구가 케이크랑 꽃을 줘서 기분이 좋기보단 알딸딸했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리구..다른 친구가 밥사준다기에 명동까지 끌려가서..(정말 가고 싶지 않았어요...
왜냐하면..ㅡㅡ; 가면 다 쌍쌍으로 거리를 활보할테니까..게다가 오늘 날씨 끝내줬음..ㅡㅡ;)
비싼 저녁 얻어먹구..돈한푼 안쓰고 생각지도 않은 화려한 성인식을 치뤘져..
꽃도 받았고 선물도 받았고 밥도 먹었는데 키스만 못받았군여..ㅎㅎㅎ
대학부 카페는 탈퇴했졍...
남아있을만한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그게 옳은 생각인지 아닌지는 ..ㅡㅡ;
아무튼 ,,, 선생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구여..
선생님도 언제나 하나님안에서 자라나는 어린양이 되시어여..ㅋㅋ
Muchas Gracias~***


선생님...... 2002년 08월 01일 목요일, 오후 5시 23분 43초 +0900 (KST)
보낸이 "문재원" <yellrain@hanmail.net>
재수는 경솔한 선택이었을까요?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몸은 너무 아파서.......재수 그만 두고 싶은데
휴학한 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집에서는 허락이 나질 않네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그 흔한 눈물도 안 나네요.........ㅠㅠ
생신 축하... 편지.... (게을러서 늦음)


2002년 08월 09일 금요일, 밤 12시 41분 38초 +0900 (KST)
보낸이 "米少年" <yppga@hanmail.net>
샘 생신 축하드려요...
제가 게으르고 자꾸 잃어버려서 늦게라도 씁니다...
ㅎㅎㅎ 샘생신축하드리고요
음... 더 할말이없어요...
샘을 만난지 10년이 넘은 듯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2003년 02월 09일 일요일, 밤 10시 54분 48초 +0900 (KST)
보낸이 "에브라임" <konjoo@hanmail.net>
집에 잘 들어가시는 중이겠져..
무슨 기쁨인지는 몰라도...
제 자신에 대해.. 엄청 깨지기도 하고..
얻은 것도 참 많은 날이 였던 것 같습니다..^^
선배라고 선배 노릇만 할라고 했던 거 같아여..
부끄럽게... ㅋ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셨는데..
제대로 감사한다는 말씀도 못 드린거 같아여.
정말 감사합니다..
푹 쉬시구여.. 한 주간 승리하게여..
간사님... 다시한번 대학부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


[RE]디따 디따 반가울 답장 멜~~^^ 2003년 02월 24일 월요일, 밤 12시 09분
보낸이 "이경민" <poyou717@hanmail.net>
안녕하세요~이지영 간사님?^^...
간사님이 계속 기도로 중보해주신 덕분에 선교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답멜이 좀 늦었져..이제서야..멜을 확인하게 되네여~^^;
간사님이 듣고 싶으신 간증거리는 있으니깐..차츰 시간 날때마다...얘기 해 드릴께여~^^
간사님께서는 선교에 깊은 관련이 있으신 분(메인 멤버) 이기 때문에....정신적 지주로 표현해도 괜찮을꺼 같은데..^^
여러므로 선교 준비하는데 알게 모르게 도움 많이 주신 것 감사하구요~~간사님의 그 숨은 노력이 결실을 맺은줄 믿습니다~~~^^
그럼~~한 주 동안도 승리히시길~~~


[RE]앗!!!!!!!!!!! 2003년 02월 24일 월요일, 새벽 02시 48분 43초 +0900 (KST)
보낸이 "mayman" <sinmay@hanmail.net>
아니 이렇게 반가울때가!!!!!!!!!!!!
밀짚모자는 저는 몇번써보지도못했어요
용호가 특히 아주 탐을냈죠.
정말 은혜스러웠던 일주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복학문제도 있고 개인사정으로 수련회는 불참하게되었어요.
흐..
하지만 이곳에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려고요.
선생님메일보니까 정말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수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