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3:14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약속한 선한 일을 이룰 날이 오고 있다.
15 그 날이 오고 그 때가 되면 내가 다윗의 집안에서 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겠다. 그는 이 땅에서 옳고 의로운 일을 할 것이다.
16 그 날에 유다는 구원 받을 것이며,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살 것이다. 그 가지는 '우리의 의가 되시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얻을 것이다.
20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낮과 밤과 더불어 언약을 맺어 언제나 낮과 밤이 정한 시간에 오게 하였다. 너희가 만약 그 언약을 바꿀 수 있다면,
21 내가 내 종 다윗과 레위 사람들과 맺은 언약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내 종 다윗의 자손이 보좌에 앉아 왕이 되는 일도 없을 것이며 레위 집안이 제사장이 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22 그러나 하늘의 별이 너무 많아 셀 수 없고, 바닷가의 모래를 측량할 수 없는 것처럼, 내가 내 종 다윗과 나를 섬기는 레위 집안에서 많은 자손을 주겠다."

약속한 선한 일을 이룰 날이 오고 있다고 하신다.
그 날... 그 때...
믿고 기다리는 사람이랑 믿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이랑... 믿지 못하면서 기다리지도 못하는 사람이랑...
그 날과 그 때를 맞는 그 체감은 참 다를 것이다.
무언가를 기다릴 때... 처음엔 믿고 기다리다가 점점 믿지 못하고 기다리게 되고... 다시 믿지 못하고 기다리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 후에 그 날과 그 때를 맞게 될 땐...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도 모르게 될 때가 있었던 것 같다.  

낮과 밤과 더불어 언약을 맺어 언제나 낮과 밤이 정한 시간에 오게 하였다고 하신다. 그리고 만약 그 언약을 바꿀 수 있으면 다윗과 레위 사람들과 맺은 언약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하나님의 말씀... 이것도 어찌보면 언약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난 그렇다면... 낮과 밤에 대한 규칙?만큼 신뢰하고 있는걸까?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능력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신뢰하게 도와주세요. 선한 일을 이룰 날... 그 선함이라는 것이 어떤 형식으로 임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선하다고 생각하셔서 하실 그 일은 반드시 이뤄질테니 잘 기다리고 잘 맞을 준비를 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