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13:15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음식을 같이 드십시다."
16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집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이 곳에서 당신과 함께 무엇이든 먹거나 마실 수 없습니다.
17 여호와께서 나에게 '너는 그 곳에서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마라. 그리고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8 그러자 늙은 예언자가 "하지만 나도 그대와 같은 예언자요"라고 하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주님의 천사가 나에게 와서 그대를 내 집으로 데려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접하라고 하셨소."
19 하나님의 사람은 그 늙은 예언자의 집으로 가서 그와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나는 이 말씀이 참 좋다.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였나?? 여하튼 책 제목 자체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책 내용 중에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나온다.
선교사인가 목사인가.. 여하튼 그 부인이였는데... 누군가 와서 하나님께 계시?를 받았다면서 말하길... 당신의 남편이 죽습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그 때 그 부인의 반응... "하나님이시라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제게도 직접 정확히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하나님께 물었을 땐... 남편은 안전하다는 응답이였다.
여하튼... 이 내용은 내 삶에도 참 중요한 지침?이 되었었다.

근데 문젠... 바로 이 점 때문에 시험에 들 때도 있긴 했지만... 
예를 들자면 하나님은 내게는 예스라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나 상황은... 너는 노?야라고 했을 때... 
마음 고생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은 예스가 되었으니깐... 
   
여하튼 하나님의 이런 점... 난 참 맘에 든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나한테도 직접 말씀해 주시는 분이시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