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7:9 여호와는 목마른 자를 만족케 하시고 배고픈 자를 좋은 것들로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20 여호와께서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치료하시고, 무덤에서 그들을 건지셨습니다.
21 여호와의 변함 없는 사랑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사람들을 위해 행하신 그분의 놀라운 일들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여호와는 목마른 자를 만족케 하시고 배고픈 자를 좋은 것들로 채우시는 분이라고 하신다.
근데... 난 요즘 병에 걸렸다. 영적으로... 그래서 요즘 내가 느끼는 하나님은... 이런 분이 결코? 아니시다.
만족케 해주시지 않고 좋은 것들로 채워주시지 않으셔서 그것이 불만이다.
말씀속 하나님과 내 체감적 하나님의 괴리... 하나님은 문제가 없으신데...나만 문제인걸까??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치료하신다고 하신다...
나도 말씀의 치료가 필요한 시기일까??
말씀의 치료 뿐 아니라 플러스 알파... 하나님만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말고 나 역시도 좋은 것들... 누가 보아도 좋은 것들...그것들로 풍성히 채워주셨으면 정말 좋겠다.

하나님 저의 목마름을 만족케 하시고 배고픈 저에게 좋은 것들로 채워주시옵소서. 무화과 나무와 포도열매가 없어도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고차원적인 형상없는 내면적인 만족감말고 무화과 나무도 있고 포도열매도 있는 외양간에 소도 있는... 외형적으로도 눈에 보이는 만족으로도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퇴근하면서 생각난 곡인데...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시드른 나의 영혼..주님의 허락한 성령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의 단비를 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내가 기다리는 건.. 성령아닌데... 여긴.. 성령이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