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5: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22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23 곧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명령한 날 이후부터 너희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24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25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니 이는 그가 부지중에 범죄함이며 또 부지중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헌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받을 것은 온 백성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음이니라
27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든지 누구든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30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요즘 내게 있어 가장 크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특성?? 특성이란 말이 좀 이상하지만.. 여하튼 하나님의 특성 중 하나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그렇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주라고 하신다. 나는 요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순수한 심부름꾼..  별 사심도 별 바라는 것도 없이 그저 단순히 심부름만 해주는... 그것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받은 것을 그대로 전해만주는... 내 말이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하는 말이... 그분으로부터 오고... 또 그 말이.. 누군가에게 가감없이 처음 말씀하셨던 그 분의 의도대로 순수한 그대로 전달되는... 그렇다고 말씀을 주신 분한테나 말씀을 받을 사람에게 댓가도 바라지않는...
오늘은 죄를 지음에 있어서의 부지 중 범죄는 속죄하면 사함을 얻지만 고의로 지은 죄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신다.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기 때문에...
나를 돌아볼 때 내 죄에도 분명 고의성이 있을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몰라서 그랬어요라고 말해도... 그게 진짜 몰라서 그랬나를 생각해 보며... 음...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한다...  갑자기 이 말씀이 내게도 확대해석되는 듯 하다.

하나님 제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갑자기 이 말씀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어요 하면서 짓는 죄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고의든 부지든 죄에 대해 민감하여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그것이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지 저의 필요에 의해서는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