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김영숙    ( 2006.09.09 01:20 )

 

 

샬롬~ 선생님... 평안하신가요??^^

너무 늦게 찾아왔죠? 덥다고 불평을 했더니 하나님이 가을을 내려주시는 것 같아요.ㅋㅋㅋ

 

제 근황은 이래요. 일은 그럭저럭 하고 있구요. 기도는 덜 하고 있고요. 말씀은 멀리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언제나 한결 같은 게으름이고...

요즘 제 신앙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엔 공동체에요. 임원을 맡았는지라 고민할 수 밖에 없게 하네요. ㅡㅡ;;;

오늘 금요 철야를 통해 새삼 느낀 것은 공동체의 죄를 위해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명은 절대로 거저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

두가지예요. 낼 토요일엔 해결하러 가요. 먼저는 기도하지 않은 죄, 사명감을 갖지 못한 죄를 고백하고 공동체로 부터 용서를 받을려고 합니다.

자신은 없어요. 기도하긴 했는데 꼭 기도한 대로 모든 것이 제가 기대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것을 아니까요.

다만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다리는 데 지치지 않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ㅡㅡ;;

보고싶은 선생님. 기도를 부탁드려요~^^....

 

 

이지영 : 임원이라? CCC? 아님 교회?

여하튼... 너는 임원체질(??ㅋ)인가봐.

생각해 보면... 내 기억으로만으로도 넌 은근히 임원을 많이 했었거든.

아마도 임원이라는 직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너로 기도하게 하시고 네게 복을 더 주시길 원하시나봐.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는 체질?ㅋㅋ(이건 좀 심한 표현인가??) 아니라서 임원이라는 직분으로 열심을 내게 하신다고나 할까?ㅋㅋ

 

여하튼... 영숙아... 넌 참 멋진 아이야.

내가 너를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기도하는 영숙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꺼 같아. 물론 넌 니가 기도하지 않는 죄를 지었기에 회개하겠다고 했지만... 적어도 내 느낌은 그래. 넌 늘 기도하는 아이같아.

 

여하튼... 너의 중보기도를 통해 니가 속한 공동체가 새로운 생명체처럼 살아나고 너의 그동안의 모습들도 새로운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구나.

^^)

(2006.09.09 15:13) 

임원이라? CCC? 아님 교회?

여하튼... 너는 임원체질(??ㅋ)인가봐.

생각해 보면... 내 기억으로만으로도 넌 은근히 임원을 많이 했었거든.

아마도 임원이라는 직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너로 기도하게 하시고 네게 복을 더 주시길 원하시나봐.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는 체질?ㅋㅋ(이건 좀 심한 표현인가??) 아니라서 임원이라는 직분으로 열심을 내게 하신다고나 할까?ㅋㅋ

 

여하튼... 영숙아... 넌 참 멋진 아이야.

내가 너를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기도하는 영숙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꺼 같아. 물론 넌 니가 기도하지 않는 죄를 지었기에 회개하겠다고 했지만... 적어도 내 느낌은 그래. 넌 늘 기도하는 아이같아.

 

여하튼... 너의 중보기도를 통해 니가 속한 공동체가 새로운 생명체처럼 살아나고 너의 그동안의 모습들도 새로운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