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실것 같아서요....... 2002년 03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 50분 05초
"김영숙" <alcu12@hanmail.net>
방 예약은 예상대로 실패했어요,,,, 워낙 엠티 성수기라.......
그랬는데 가라는 하나님 뜻인지 더 좋은 곳이 생겼답니다.
용호네 집으로 가게 됐어여... 경기도 금곡인데여, 기차 타고 가야한데요..
할머니 댁이 가깝다구 용호네 부모님이 그리로 하루 가계시기로 했답니다......
좀 죄송하구 그렇지만 부담은 덜 되요~~~~~
요즘 많이 힘드신가봐요... 베테랑 교사 이지영선생님께서 잘 지내신단 말씀이 선뜻 나오지 않는걸 보면.....
근데 선규는 선생님 대개 좋아하던데.....^^
재원이는 계속 교회 나올 것 같아요.
교회를 옮겼던 것도 맞구여 근데 교회가 많이 그리웠던것 같아요
토요일날 좋았나 봐요...
어쩜 교회에 나올 핑계를 찾고 싶었을지도 모르구요.....
암튼 다행인것 같아요..... 왠지는 모르지만.....
민선이는 잘 지내는거 같아요..
제가 동기모임 같이 가자구 연락했었거든요....
근데 워낙에 중역이라 금욜은 바쁘다 그러더라구요,,,,,,,,,^^

전,,,,,,,
요즘 봄처녀 같답니다...ㅡㅡ;


2002년 03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37분 24초 +0900 (KST)
"최중호" <cjun5@hanmail.net>
선생님 죄송해여 이렇게 답장을 늦게 보내다니...
제가 화요일 저녁에 시간이 될거 같아서 그때 뵙자고 그럴라고 했는데^^;;
그러면은 주일날 저녁에 뵈요^^
주일날 이라서 어떻게 바뀔지 몰라서 쉽게 그때 뵙자고 그러지 못했던 거거든요
선생님의 요청이신데 시간을 안 비울수가 없을거 같아요^^
저도 한번 만나서 얘기하고 싶구요
그럼 주일날 만나서 뵙죠^^


[RE]기분좋은 찝쩍.,. 2002년 05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4분 40초 +0900 (KST)
보낸이 "변" <byun4@hanmail.net>
정말 쇼킹하고 황송한 일입니다.
미모의 여교사로부터 메일을 받는일이...
우리 교회에서 손꼽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고맙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쾌차하고, 쏘는 건 없던 일로....^^
전 단지 좋은 분 만나 저로 하여금 축가를 불러줄수 있는 영광을 바랄뿐입니다.
고등부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가 말릴 수 없겠지만, 할 일은 하셔야죠....(^^)V
한 주간 동안 건강하시고 유쾌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 잘생긴 찬양인도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