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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27:12 대제사장과 장로를 예수님을 고발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단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빌라도는 이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물을 떠다가 사람들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습니다.
25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그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지겠습니다."
26 결국 빌라도는 바라바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리게 한 후, 십자가에 매달도록 내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난 이런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과는 다르긴 하지만 때때로 살면서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나한테 덤텡이?라면 덤텡이를 씌울 적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나한테 막 화를 내면서 그 화를 들어줘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난 그럴 땐... 그게 그리 억울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살짝 웃거나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다. 마치 내가 그래서 당하는 것처럼 말이다. 왜냐면... 그런 상황에서 굳이 변명하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뿐더러... 그 상대로서는 누군가에게 풀긴해야 하는데 그 대상이 되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과 나중에라도 혹여 그들이 엄한 사람을 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내가 참 있어 보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경험상 깨달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가 제3자로 봤을 때도 그 상황에서 굳이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은 모랄까? 그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변명같아 보여...참 없어보인다고 생각하기에... 난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여하튼... 예수님의 이 상황에서의 침묵은... 이 침묵은 내가 하는 침묵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금보다 귀한 침묵으로... 정말 있어보이는 침묵이신 것 같다. 참 있어보인다. 캬~~
빌라도...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사람들... 자신과 자신들의 아이들이 책임을 지겠다고 큰 소리친다.
둘 다 참 없어보이는 행동이다. 근데... 후자들이 책임을 지긴 졌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침묵이 가지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 저도 살면서 침묵이 필요할 때 침묵할 수 있는 지혜와 절제심을 허락하여 주세요. 그리고 책임을 져야 할 때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책임을 질수도 없으면서 책임지겠다고 허세에 찬 말은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게 단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빌라도는 이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24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물을 떠다가 사람들 앞에서 손을 씻으며 말했습니다.
25 사람들이 한결같이 대답했습니다. "그의 피에 대한 책임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지겠습니다."
26 결국 빌라도는 바라바를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채찍으로 때리게 한 후, 십자가에 매달도록 내어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난 이런 모습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과는 다르긴 하지만 때때로 살면서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나한테 덤텡이?라면 덤텡이를 씌울 적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나한테 막 화를 내면서 그 화를 들어줘야 할 때가 종종 있다. 난 그럴 땐... 그게 그리 억울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살짝 웃거나 가만히 들어주는 편이다. 마치 내가 그래서 당하는 것처럼 말이다. 왜냐면... 그런 상황에서 굳이 변명하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뿐더러... 그 상대로서는 누군가에게 풀긴해야 하는데 그 대상이 되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과 나중에라도 혹여 그들이 엄한 사람을 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내가 참 있어 보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경험상 깨달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가 제3자로 봤을 때도 그 상황에서 굳이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은 모랄까? 그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변명같아 보여...참 없어보인다고 생각하기에... 난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여하튼... 예수님의 이 상황에서의 침묵은... 이 침묵은 내가 하는 침묵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금보다 귀한 침묵으로... 정말 있어보이는 침묵이신 것 같다. 참 있어보인다. 캬~~
빌라도...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사람들... 자신과 자신들의 아이들이 책임을 지겠다고 큰 소리친다.
둘 다 참 없어보이는 행동이다. 근데... 후자들이 책임을 지긴 졌나??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침묵이 가지는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 저도 살면서 침묵이 필요할 때 침묵할 수 있는 지혜와 절제심을 허락하여 주세요. 그리고 책임을 져야 할 때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책임을 질수도 없으면서 책임지겠다고 허세에 찬 말은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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