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12:24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시오. 여러분은 온 마음을 다하여 언제나 여호와를 섬겨야 하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마시오.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한다.
온 마음을 다하여 언제나 여호와를 섬긴다.
여호와께서 내게 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는다.

난 지금 여호와만을 두려워하고 있는걸가? 내 두려움은 여호와만이 아니다. 그래서 참 문제다.
온 마음을 다하는 것도 참 어렵다. 게다가 언제나는 더더욱...
내게 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고 난 항상 내게 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고 그것이 채워지지 않은 듯 싶을때 불평을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합당하게 잘 손봐주셨으면 좋겠다.

하나님 제 안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근데 그 두려움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를 불안해 하면서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처럼 어떤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어떤 대상이 아닌 오직 여호와만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온 마음을 다하여 언제나 여호와를 섬기게 도와주세요. 일부분만을 드리면서 다 드리는 것처럼 착각하고 스스로 만족하지 않게 하시고 나 스스로도 속이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주신 복을 세어보면서 그동안 받은 복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감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오늘 마지막 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되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제 마음에 평강을 허락하시고 모든 염려는 다 주께 맡기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게 도와주세요. 저희 부부를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