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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용서와 찬양
.. 번호:1134 글쓴이:李知英 조회:2 날짜:2002/01/14 09:51 ..
..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시 51:14-19)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내 심령? 상한 심령?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
하나님
전 지금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를 드리고 있는 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의로운 제사, 온전한 번제를 드렸으면 좋으련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Point
1. 여러분 안에 있는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세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겁니다. 예배나 기도 등등.
1) 제목이 용서와 찬양이라?
용서... 용서한다는 말을 하지만... 용서한다고 다 끝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된 것 같다. 분명 용서한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었고 정말 용서를 했지만... 솔직히 신뢰가 무너져서 그런지 더 이상 기대가 생기지 않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마이나스이다. 내가 잃어버린 것은 정말 너무 큰것이라는 걸 시간이 가면서 더욱 느끼게 된다. 어떻게 이렇게 사소함을 통해 그렇게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인지...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따라야 하고 존경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의 부재... 그것이 바로 내가 풀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하나님은 그래도 "넌 그러니깐... 나만 바라봐"라고 말하시겠죠?
그래도 참 어렵네요. 난 일개? 양인데...
2) 수련회...
아주 멀리 수련회를 아이들이 간단다. 이번엔 너무 멀리가고 아이들이 10시 20분?정도부터 잠을 자고 7시에 새벽예배를 드린단다.
기도회는 6시부터 드린단다. 이제껏 단 한번도 난 아이들 수련회에 못간적은 없었다. 기도회도 그렇고...
동신기도원에서 할적에도 고생고생하면서도 혼자서 찾아갔었는데...그런데... 이번엔... 찾아간다고 해도......
한켠으론... 힘들게 고생?안해도 되겠구나 싶으면서도... 많이 아쉬운 건 왜인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수련회가 아닌 캠프를 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되려나????
3) 이상해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아쉬울때만... 날 찾는다. 아쉬울때만...
사람이 또 찾아오고... 또 전활하면서... 내가 꼭 필요하다나? 내가 그일을 했으면 좋겠다나???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다나? 뭐... 하기 싫어도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라나??
정말 아쉴울땐... 우리 집이 얼마나 먼지 왜 사람들은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인지...(내가 너무 꼬였나?) 하여간... 이번엔 단호하게 싫다고 그랬다. 하기 싫다고...
생각해 보니깐... 난 교회에서 시키는 일을 뭐든지 하기 싫어서 않하겠다고 그랬던 적은 없는 것 같다. 거의 다가 얼씨구나 해서 했었지...
이제야... 튕기는?? 걸 배우게 된걸까?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겠지만... 하라고 그러신다고 그래도... 이번엔 안할란다.
하나님이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며... 뭐라고 그러실려나? "너한테 실망이야" 그러실려나?..
Re:고자질하지 마
.. 번호:1137 글쓴이:李知英 조회:2 날짜:2002/01/15 09:40 ..
..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날카로운 삭도같이?
하나님은 고자질하는 걸 싫어한다고 그러셨는데.... 생각해 보면...
도엑 스스로는 자신이 있는 사실만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의 사견을 포함해서 뻥튀겨서 이야길 전했었겠지만...
나도 사람들에게 이야길할 때... 사실만을 말하는 것이야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하지만... 분명 그 속에는 그런 날카로운 삭도같은 말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분명 그 말속에는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비방하는 말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하길... 그 사람들에 대해 내가 없는 걸 가지고 비방하는 것도 아닌데 뭐... 난 있었던 사실만을 말하는 거야...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면죄를 받으려고 그런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내 이야길 듣는 사람도 분명 느꼈겠지만... 특히나 하나님은 분명 내 말들속에 삭도같은 날카로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어제 읽은 내용 중에 하나님께서 하시고자(will)한 것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want)것의 차이를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계속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 보지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시고자 한 것은 하나님의 최상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왠지 나로 인해 수정된 차선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딴소리)
지난 번에 큐티에도 올렸듯이 나의 전 고용주가 돈을 많이 벌어 우리 사무실 2층으로 이사를 나온지 벌써 1주일은 되어 간다. 같은 건물에 있으니깐... 사실 퇴직금 생각이 더 많이 나서... 어제 드디어 고민끝에 퇴직금 이야길 하러 내려갔었다. 2년이 훨씬 지나도록 퇴직금을 받지 못했었는데... 난 분명 그분이 잊어버렸기 때문에 안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기도하고 내려가서 이야길 했더니... 안잊어버렸다고 그러신다. 그것도 웃으면서... 아직 자금 유통이 안됐다나?? 난 거의 찍소리 못하고 그러시냐고... 전 잊어버리신줄 알았다고 그러고 그냥 올라왔다. 몇시간 후에 바로 내 통장에 나의 못받았던 퇴직금의 잔액이 입금이 되었다. 돈을 받고 기분이 이렇게 꿀꿀?할 줄은 몰랐다. 솔직히 그분이 내가 2년이 넘도록 내 퇴직금을 달라고 단 한마디 안한 것을 정말 고마와할 줄 알았는데... 내가 느끼기엔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잘못 느꼈나?) 그리고 잊어버리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쓸 돈은 다 쓰시면서... 내게 줄 돈은 그렇게 아주 늦게 줘도 상관없다는 그런 편안함을 가지고 계셨다는 그분의 그 마음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 기분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퇴직금 받은 것이 어디냐고 엄마는 그러시지만...
그동안 난 정말 바보스러운 배려을 하고 있었던 걸까??
.. 번호:1134 글쓴이:李知英 조회:2 날짜:2002/01/14 09:51 ..
..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시 51:14-19)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내 심령? 상한 심령?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
하나님
전 지금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를 드리고 있는 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의로운 제사, 온전한 번제를 드렸으면 좋으련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 Point
1. 여러분 안에 있는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세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겁니다. 예배나 기도 등등.
1) 제목이 용서와 찬양이라?
용서... 용서한다는 말을 하지만... 용서한다고 다 끝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걸 배우게 된 것 같다. 분명 용서한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었고 정말 용서를 했지만... 솔직히 신뢰가 무너져서 그런지 더 이상 기대가 생기지 않는 것이 나에겐 가장 큰 마이나스이다. 내가 잃어버린 것은 정말 너무 큰것이라는 걸 시간이 가면서 더욱 느끼게 된다. 어떻게 이렇게 사소함을 통해 그렇게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인지...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따라야 하고 존경하고 존중해야 할 대상의 부재... 그것이 바로 내가 풀어야 할 과제인 것 같다.
하나님은 그래도 "넌 그러니깐... 나만 바라봐"라고 말하시겠죠?
그래도 참 어렵네요. 난 일개? 양인데...
2) 수련회...
아주 멀리 수련회를 아이들이 간단다. 이번엔 너무 멀리가고 아이들이 10시 20분?정도부터 잠을 자고 7시에 새벽예배를 드린단다.
기도회는 6시부터 드린단다. 이제껏 단 한번도 난 아이들 수련회에 못간적은 없었다. 기도회도 그렇고...
동신기도원에서 할적에도 고생고생하면서도 혼자서 찾아갔었는데...그런데... 이번엔... 찾아간다고 해도......
한켠으론... 힘들게 고생?안해도 되겠구나 싶으면서도... 많이 아쉬운 건 왜인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수련회가 아닌 캠프를 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되려나????
3) 이상해
사람들은 참 이상하다. 아쉬울때만... 날 찾는다. 아쉬울때만...
사람이 또 찾아오고... 또 전활하면서... 내가 꼭 필요하다나? 내가 그일을 했으면 좋겠다나???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 있다나? 뭐... 하기 싫어도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하라나??
정말 아쉴울땐... 우리 집이 얼마나 먼지 왜 사람들은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인지...(내가 너무 꼬였나?) 하여간... 이번엔 단호하게 싫다고 그랬다. 하기 싫다고...
생각해 보니깐... 난 교회에서 시키는 일을 뭐든지 하기 싫어서 않하겠다고 그랬던 적은 없는 것 같다. 거의 다가 얼씨구나 해서 했었지...
이제야... 튕기는?? 걸 배우게 된걸까?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겠지만... 하라고 그러신다고 그래도... 이번엔 안할란다.
하나님이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며... 뭐라고 그러실려나? "너한테 실망이야" 그러실려나?..
Re:고자질하지 마
.. 번호:1137 글쓴이:李知英 조회:2 날짜:2002/01/15 09:40 ..
..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날카로운 삭도같이?
하나님은 고자질하는 걸 싫어한다고 그러셨는데.... 생각해 보면...
도엑 스스로는 자신이 있는 사실만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의 사견을 포함해서 뻥튀겨서 이야길 전했었겠지만...
나도 사람들에게 이야길할 때... 사실만을 말하는 것이야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하지만... 분명 그 속에는 그런 날카로운 삭도같은 말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분명 그 말속에는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비방하는 말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하길... 그 사람들에 대해 내가 없는 걸 가지고 비방하는 것도 아닌데 뭐... 난 있었던 사실만을 말하는 거야...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면죄를 받으려고 그런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내 이야길 듣는 사람도 분명 느꼈겠지만... 특히나 하나님은 분명 내 말들속에 삭도같은 날카로움이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어제 읽은 내용 중에 하나님께서 하시고자(will)한 것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want)것의 차이를 분명히 구별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다.
계속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 보지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시고자 한 것은 하나님의 최상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왠지 나로 인해 수정된 차선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딴소리)
지난 번에 큐티에도 올렸듯이 나의 전 고용주가 돈을 많이 벌어 우리 사무실 2층으로 이사를 나온지 벌써 1주일은 되어 간다. 같은 건물에 있으니깐... 사실 퇴직금 생각이 더 많이 나서... 어제 드디어 고민끝에 퇴직금 이야길 하러 내려갔었다. 2년이 훨씬 지나도록 퇴직금을 받지 못했었는데... 난 분명 그분이 잊어버렸기 때문에 안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기도하고 내려가서 이야길 했더니... 안잊어버렸다고 그러신다. 그것도 웃으면서... 아직 자금 유통이 안됐다나?? 난 거의 찍소리 못하고 그러시냐고... 전 잊어버리신줄 알았다고 그러고 그냥 올라왔다. 몇시간 후에 바로 내 통장에 나의 못받았던 퇴직금의 잔액이 입금이 되었다. 돈을 받고 기분이 이렇게 꿀꿀?할 줄은 몰랐다. 솔직히 그분이 내가 2년이 넘도록 내 퇴직금을 달라고 단 한마디 안한 것을 정말 고마와할 줄 알았는데... 내가 느끼기엔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잘못 느꼈나?) 그리고 잊어버리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쓸 돈은 다 쓰시면서... 내게 줄 돈은 그렇게 아주 늦게 줘도 상관없다는 그런 편안함을 가지고 계셨다는 그분의 그 마음이 정말 이해가 안됐다. 기분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퇴직금 받은 것이 어디냐고 엄마는 그러시지만...
그동안 난 정말 바보스러운 배려을 하고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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