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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74:1 오 하나님, 왜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를 버려 두십니까? 왜 당신이 기르시는 양 같은 우리에게 화를 쏟으십니까?
7 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렵혔습니다. 8 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9 이제는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10 오 하나님, 주를 조롱하는 원수들을 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그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욕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11 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십니까? 손을 드리고 그들을 쳐서 멸하소서.
오늘 말씀은 시편이다. 연결성? 없이 갑자기 74편이 나오니... 좀 느닷없긴 하지만...
오늘 말씀엔 왜 하나님께서 오래도록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시고 치셔야 할 대상?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지에 대한 의문의 노래?다.
말씀상엔 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렵혔다고 한다. 게다가 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이젠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주를 조롱하는 원수들을 그대로 보고만 계시며 그냥 내버려 두고 있으시기에 그는?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손을 드시고 그들을 쳐서 멸하소서" 요구?하고 있다.
음... 이들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 특히나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니 말이다. 더구나 이 상황은... 그들이 단지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하는 그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니기에 그들 생각에는 더더욱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시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신다. 아마도 그것이 더더욱 그들을 힘들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들이 체감?적으로만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른다고 느낀 것 뿐이지....사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아무리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면서 하나님이 잠잠히 계시더라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ㅎㅎㅎ 하기사... 내 입장에선 이런 말할 자격이 없긴 하군.쩝.
여하튼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예전에 읽었던 책 2권이 생각나는데 그 중 하난 상당히 두꺼워서 끝까진 읽은 건 아니고 스터디하느라고 각 인물에 따른 주제별로 부분 부분 읽었던 책 내용 중 하나인데... 십자가의 요한은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어둔 밤을 일부러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영혼의 어둔 밤말이다. 하나님이 소극적으로 일하시므로 인해 우린 이 어두운 밤을 통해서 우리의 교만이 겸손이 되고 탐욕이 소박함이 되며 분노가 만족이 되고 사치가 평안이 되며 탐식이 절제가 되고 시기가 기쁨이 되며 나태함이 강건함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두운 밤을 통해서 그 영혼 속에서 소극적으로 일하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깊이 있는 영적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난 침묵이란 책인데... 사실 이 책은 한 번 읽었을 땐 전혀 감흥이 없었는데 2-3번 읽으니깐... 그 가치?가 느껴지긴 했는데 사실 아직도 이 책의 진정한 의미는 잘 모르겠긴 하다.
여하튼... 둘 다 공통적인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신채 뒷짐지고 계실 때가 있다는 것이다.
나도 경험상 이런 어두운 밤을 조금은 지났던 것 같긴 하다. 특히나 내 입장에서 하나님이 절절히? 필요할 때 하나님은 너무 소극적이셨고 특히나 아무리 간절히 기도하고 의지?한다고 해도 전혀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낄 때 많이 절망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또한 내가 하나님 대신 의분?을 품었다고 생각할 때조차도 하나님이 침묵하셨을 땐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하긴 생각해 보니 후자의 경우가 오늘 본문의 경우인데 내겐 후자의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긴 하다. 내가 후자의 경험일 땐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시고 말씀해 주시면서 나를 이해시키셨던 경우가 더 많았으니깐...
여하튼 내게 있어 문젠 여전히 하나님의 아무런 미동?이 없는 듯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는 건 어렵고 힘든 시간이라는 것이다. 아주 아주 소극적인 하나님을 경험해야 하는 시간은 정말 힘들다.
위 책내용 중에 있는 말인데...예를 들어... 내가 매일 매일 큐티를 하는데 그것도 열심히 귀를 기울이면서 말씀만 하십시오 듣겠습니다 뭐.. 그런 적극성을 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아무런 감흥이 없고 전혀 깨달아 지는 것이 없는 시간들이 지속된다면......즉 이런 식으로 영혼의 어둔 밤이 나타날 때...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큐티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 ㅎㅎㅎ
여하튼 어떤 모양으로 임하든 영혼의 어두운 밤을 내가 또다시 맞아야 할 때 무조건? 내 반응?도 함께 성숙해지길 바랄 뿐이다.
하나님 제 인생에서도 하나님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때때로 허락하셨습니다. 너무나 과묵하다 싶은 하나님을 때때로 경험했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려 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 때를 기회로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하나님 앎의 폭을 확장시키기 보다는 불평과 불만으로 그 시간을 가득 채웠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 소극적으로 일하실 때 그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제가 활용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렵혔습니다. 8 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9 이제는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10 오 하나님, 주를 조롱하는 원수들을 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그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욕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11 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십니까? 손을 드리고 그들을 쳐서 멸하소서.
오늘 말씀은 시편이다. 연결성? 없이 갑자기 74편이 나오니... 좀 느닷없긴 하지만...
오늘 말씀엔 왜 하나님께서 오래도록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시고 치셔야 할 대상?을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지에 대한 의문의 노래?다.
말씀상엔 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렵혔다고 한다. 게다가 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이젠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하나님은 주를 조롱하는 원수들을 그대로 보고만 계시며 그냥 내버려 두고 있으시기에 그는?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손을 드시고 그들을 쳐서 멸하소서" 요구?하고 있다.
음... 이들이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 특히나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니 말이다. 더구나 이 상황은... 그들이 단지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하는 그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니기에 그들 생각에는 더더욱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시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신다. 아마도 그것이 더더욱 그들을 힘들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들이 체감?적으로만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모른다고 느낀 것 뿐이지....사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아무리 이런 상황들이 계속되면서 하나님이 잠잠히 계시더라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ㅎㅎㅎ 하기사... 내 입장에선 이런 말할 자격이 없긴 하군.쩝.
여하튼 오늘 말씀을 통해서는 예전에 읽었던 책 2권이 생각나는데 그 중 하난 상당히 두꺼워서 끝까진 읽은 건 아니고 스터디하느라고 각 인물에 따른 주제별로 부분 부분 읽었던 책 내용 중 하나인데... 십자가의 요한은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에 어둔 밤을 일부러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영혼의 어둔 밤말이다. 하나님이 소극적으로 일하시므로 인해 우린 이 어두운 밤을 통해서 우리의 교만이 겸손이 되고 탐욕이 소박함이 되며 분노가 만족이 되고 사치가 평안이 되며 탐식이 절제가 되고 시기가 기쁨이 되며 나태함이 강건함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두운 밤을 통해서 그 영혼 속에서 소극적으로 일하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깊이 있는 영적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난 침묵이란 책인데... 사실 이 책은 한 번 읽었을 땐 전혀 감흥이 없었는데 2-3번 읽으니깐... 그 가치?가 느껴지긴 했는데 사실 아직도 이 책의 진정한 의미는 잘 모르겠긴 하다.
여하튼... 둘 다 공통적인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신채 뒷짐지고 계실 때가 있다는 것이다.
나도 경험상 이런 어두운 밤을 조금은 지났던 것 같긴 하다. 특히나 내 입장에서 하나님이 절절히? 필요할 때 하나님은 너무 소극적이셨고 특히나 아무리 간절히 기도하고 의지?한다고 해도 전혀 도움을 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낄 때 많이 절망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또한 내가 하나님 대신 의분?을 품었다고 생각할 때조차도 하나님이 침묵하셨을 땐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하긴 생각해 보니 후자의 경우가 오늘 본문의 경우인데 내겐 후자의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긴 하다. 내가 후자의 경험일 땐 하나님은 침묵하지 않으시고 말씀해 주시면서 나를 이해시키셨던 경우가 더 많았으니깐...
여하튼 내게 있어 문젠 여전히 하나님의 아무런 미동?이 없는 듯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는 건 어렵고 힘든 시간이라는 것이다. 아주 아주 소극적인 하나님을 경험해야 하는 시간은 정말 힘들다.
위 책내용 중에 있는 말인데...예를 들어... 내가 매일 매일 큐티를 하는데 그것도 열심히 귀를 기울이면서 말씀만 하십시오 듣겠습니다 뭐.. 그런 적극성을 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아무런 감흥이 없고 전혀 깨달아 지는 것이 없는 시간들이 지속된다면......즉 이런 식으로 영혼의 어둔 밤이 나타날 때...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큐티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볼 때... ㅎㅎㅎ
여하튼 어떤 모양으로 임하든 영혼의 어두운 밤을 내가 또다시 맞아야 할 때 무조건? 내 반응?도 함께 성숙해지길 바랄 뿐이다.
하나님 제 인생에서도 하나님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때때로 허락하셨습니다. 너무나 과묵하다 싶은 하나님을 때때로 경험했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려 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 때를 기회로 영적으로 더 성장하고 하나님 앎의 폭을 확장시키기 보다는 불평과 불만으로 그 시간을 가득 채웠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 소극적으로 일하실 때 그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제가 활용할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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