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6: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오늘은 큐티본문을 그 교회 큐티내용으로 해본다.
제목은 두려워하지 마라...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는데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그렇게 우물을 팠어도 이것을 가지고 서로 자기네 것이라고 다툼이 있었고 또 다른 우물을 타서도 다툼이 있었다. 이삭이또 다시 다른 우물을 팠더니 이제야 다툼이 없어졌고...
오늘에 주시는 말씀으로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야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어제 우리 주혁이를 유치부에서 받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편지를 써놨다. 아직 보내지는 않았고... 아이를 데리고 그 먼데까지 갔다가 헛탕치면 낭패일 것 같아서 사이트상에 전도사님 이멜로 편지를 보내볼 작정이다. 받아준다면 가고 아니면 안가고... 사실 그 편지를 쓸데만 해도 내가 어떻게 간절히?? 써야 받아줄까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결과에 마음이 평온해진 편이다.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인도해도 내가 무엇이든 받아드릴 마음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게 되었고... 오늘 제목인 두려움이 내 안에서 많이 사라진 것 같아 감사하다. 내 안에도 그동안 메워져있던 그 우물을 다시 파는 작업이 있어 생명의 샘물을 날마다 마시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에게도 좋은 믿음의 엄마가 되어야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고 미리 걱정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전도사님한테 주혁이를 받아주실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오늘 보내려고 합니다. 교회의 방침을 우선시하면서 거부하실지 아님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결과이든 우리 주혁이가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안에서 귀한 만남의 복도 임하길 원합니다. 좋은 인격과 성품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는 복이 임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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