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3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는 예수님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보고, 양심에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은 삼십 개를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4 유다가 말했습니다. "내가 죄없는 피를 팔아 넘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이 대답하였습니다.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너의 문제다."
5 유다는 은화를 성전 안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어 자살했습니다.

유다는 양심에 가책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은 삼십 개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그들이 받지 않아 은화를 성전 안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어 자살을 했단다.
왜 유다는 자살하는 것을 선택했을까? 그가 회개해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였을까?
회개했다면... 혹시 그도 베드로처럼 쓰임받을 수 있었던 건 아니였을까? 혹시 그는 베드로의 세번 부인하는 잘못보다도 더 어마어마한 죄를 진 것이기에 회개하고 용서받았다면 어쩜 더 크게 사용될 수 있었던 건 아니였을까? 
근데 여하튼 유다는 자살을 선택했다. 당시에도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자살이 팽배??해 지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그리스도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있는데... 내 기억속에도 옛날 다니던 교회에 언니였는데 봉사도 참 많이 하고 나랑도 어느 정도는 친분이 있던 언니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자살을 했다고 들었다. 왜일까?
십계명에 있는 살인하지 말라는 자신의 목숨도 포함된 것으로 들었다. 어떤 경우에든 자살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들었다.
아무튼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자살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그런 선택을 하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 이 땅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적어지게 하시고 그들에게 죽고자 하는 순간의 마음이 들 때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려고 하는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그러므로 하나님을 앎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악한 영들을 제하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곳곳마다 임재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곳곳마다 하나님을 아는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