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0: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3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은 나팔 둘을 만들어서 그것을 가지고 이러저러할 때 이렇게 저렇게 사용하라고 자세히 가르쳐주신다.
정말 헷갈릴게 하나 없는 말씀들이다.
그러면서...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요즘 새롭게? 느끼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결코 침묵을 좋아하시는 분도...과묵하신 분도 아니라는 사실이고 그분의 말씀 또한 결코 헷갈릴 것도 없는 분명하고도 명확한 말씀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갑자기 하나님께서 수다?스러워지면서 친절해지신 걸까를 생각해 보면... 건 분명 아닌 것 같고... 
그럼에도 난 왜 늘 하나님의 침묵하심이 불만이였고 그분의 말씀을 계속 헷갈린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걸까??
여하튼... 내게 있어서의 요즘 성경공부는 내 삶의 AD고 BC인 듯 싶다.
 
오늘은... 특히나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라고 말씀해 주셔서 좋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제가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참 좋습니다. 어제 저에게 주신 하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순종할 수 있게 해주세요. 방법과 상황... 모두를 주관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