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13:1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이십삼 년째 되던 해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아하스는 십칠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8 여호아하스가 행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0 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있은 지 삼십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십육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11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12 요아스가 행한, 다른 모든 일과 전쟁에서 승리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아하스도 요아스도 모두 악한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그것도 동일한 여로보암의 죄...
자기를 위해 뭔가를 의지하지 않고 온리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은 어려운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어쩜 나 역시도... 하나님을 섬기는 외적인 모습 이면에 나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 붙잡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그것이 때론 어떠한 실체도 없이 하나님이셔라고 지칭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나를 위해 붙잡고 있다면... 하나님 입장에선 이것도 여로보암의 죄와 동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 참...

하나님 여호아하스도 요아스도 그들의 행적이 기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 삶의 행적도 하나님의 책에 기록이 되고 있는걸까요? 기록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보시는 제 삶들이 좋은 기억들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실지라도 그것의 전후.. 순수성을 잃었다면 고쳐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온전함으로 돌아서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