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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서...
킹 제임스 성경은 항복을 '너의 마땅히 섬김'(롬12:1)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성경은 그것을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현명한 방법'(롬12:1,CEV)이라고 말한다. 삶을 모두 드리는 것은 어리석은 감정적인 자극이 아닌 이성적이고 지적인 행동이다. 가장 책임 있는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이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9). 우리가 가장 현명하게 행동하는 순간은 하나님께 "예"라고 대답하는 순간이다.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결국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주시는 복을 막는 가장 큰 요인이 다름아닌 바로 우리자신, 즉 우리의 의지와 집요한 자만심, 개인적인 야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 스스로의 계획에 초점을 맞춰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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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눈부신 빛을 보고 쓰러진 후 바울은 그의 삶에서 항복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덜 극적인 방법을 사용하신다. 하지만 항복하는 방법과는 상관없이 항복하는 것은 단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다.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다. 항복은 시간(Moment)이라는 개념과 연결해서 생각해야 하고, 또한 연습(Practice)이라는 면과 연결시켜 생각해야 한다. 즉 항복의 삶은 매순간 이루어져야 하고 평생해야 하는 것이다. 산 제물의 문제는 그것이 제단에서 내려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에 50번씩 삶을 다시 드려야 할지도 모른다. 항복의 삶은 매일의 습관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약 나를 따르려 한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 나를 따르기 위해 매일매일 자신들의 삶을 기꺼이 포기해야 한다.(눅9:23,NCV)"
한가지 경고하고 싶다. 우리가 완전히 항복한 삶을 살기로 결심할 때 그 결심에 따르는 시험이 있다. 때로는 그것이 불편하고,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으며, 비용이 많이 들거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하려고 마음먹은 것의 정반대의 것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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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려고 하실 때 하나님과 논쟁하고 싸우고 있는가? 이제는 모두 내어드릴 때다. 하나님의 은혜, 사랑 그리고 그분의 지혜에 모두 항복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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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 전에 있던 말씀 추가.
삶을 항복하며 내어드리는 것은 힘든 일이다. 우리의 경우에 그것은 우리의 자기 중심적인 본성과 싸우는 치열한 전쟁이다.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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