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의 손으로 만들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7.09.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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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7:40 그들은 아론에게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모세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으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41 그들이 송아지처럼 생긴 우상을 만든 것이 바로 그 때였스니다. 그들은 송아지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였습니다. 42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돌아서시고, 그들이 천체들을 섬기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적힌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광야에 사십년 동안, 있을 때에 나에게 희생제물과 예물을 가져온 적이 있느냐?


내가 두려운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한답시고 살다가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내 마음에 맞는 것들로 우상을 삼고 섬기며 즐거워하는 것...

그들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 그가 올 때까지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할 신을 만들어 세우고 그것을 섬기며 즐거워한다.

오늘 아침도 문뜩... 아.. 이러다 진짜 임신을 못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솔직히 뭘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쳤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채우려고 하는데... 워낙히 공백이 커서 이도 사실 쉽지가 않다. 그래도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

살도 좀 빼야겠고... 휴~


하나님 오늘 말씀속에 나오는 사람처럼 제가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세워 섬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있지 않게 도와주세요. 저는 어리석고 연약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온전히 주관하셔서 인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족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잉태치못한태라고 하셨는데.. 저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저를 만족시켜 주세요. 제발... 하나님의 예정하신 좋은 때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좋은 때라는 것이 제게도 좋을 때일지도 모르겠구요. 하나님 저의 닫힌 태를 열어주셔서 총명하고지혜롭고건강한아기를 가지는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제 영혼도 살찌워주세요. 저의 남편도 하늘의 복을 내려주세요. 제발... 예수님의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