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그들은 성경말씀이 이루어지는데 악역?으로 사용?되었다. 쩝...
제자들은 왜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 걸까? 무서워서?? 그 이유가 다는 아니겠지??
한 청년.. 이는 또 누구지?? 왜 옷도 제대로 안입고서... 정신나간 사람이였을까?? 근데... 그는 왜 예수님을 따랐을까??

하나님 성경말씀은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변하지 않는 그 말씀... 그걸 기억하므로 말씀이 현실화되어질 때... 아하 이 말씀이 드디어 이루어지는구나 깨닫길 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때 그 때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도하시고 채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젠 대학동창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친했던 친구 중 유일한 남자동창... 하긴.. 이 친군... 남자성향보단 여자성향이 좀더 강하다고 할 수도 있긴 하다.여하튼 대학 때 같이 큐티멤버이기도 했었다... 안부차 전화를 했단다.
대학원을 다니다가.. 사실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했었다 이 친군... 그러다 어느 날부터는 고등샘을 몇 년 했었다. 아이들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좋은 교사였었다. 적어도 내 보기엔... 사명감도 있고... 근데... 다시 어느 날인가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사업이 잘 안되서 접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단다. 사립학교이다보니.. 여러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던 듯 싶다. 자세히는 물어보지 않았었지만... 여하튼... 그 친구의 앞날이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형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 중... 하나님을 안믿던 친구들만 가장??안정적인 샘을 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구분할 경계선은 못될까??? 근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난... 예수믿는 사람들이 더 잘되길 원하는 마음이 크다. 특히나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나는... 예수를 믿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형통하고 형통하길 원한다.  

그러고 보니.. 제자들이 다 버릴 것도 성경에 이미 나왔었던 같군..쩝..... 그들도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큐티는... 왠지 슬프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