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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 1) 우리 건물 1층 주택은행 박과장님이 나한테... "지난 번에 만든 카드 쓰고 있지요?" "아직 안쓰는데요...(씨익)" "참~~ 대~단~한 아가씨야~"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근데 이 말은 참 헷갈리는 말인 것 같다. 어떻게 들으면 칭찬인데... 또 어떻게 들으면... 칭찬이 전혀 아닌 말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왜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은 사람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걸까? 나한테도 사람을 제대로 잘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으면 좋겠다. 딴소리 2) "굉장한 것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가장 작고 일상적인 것 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은 희귀하고도 탁월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 쟝-삐에르 드 꼬사드가 한 말 - 이건 어제 읽은 책에 있던 말인데... 왠지 내가 희귀하고 탁월한 믿음을 소유했다는 착각?이 들어서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 한문장이 나로 하여금 한번 씨익 웃게 했다.^^) 독백: 하나님 그냥 한번만 더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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