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죄나 신성 모독의 말은 다 용서를 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32 인자를 거역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을 거역하는 말을 하면,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이라도 심판의 날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37 네 말에 근거하여 네게 의롭다고 판정을 받을 수 있고, 죄가 있다면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내 사고속에는 은연 중 성부>성자>성령의 구조?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성령충만, 성령충만 참 많이들 강조하고 이에 대한 말씀도 참 많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은연 중 성령님을 하대하는 사고가 자리잡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근데 오늘 말씀엔... 윽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성령을 거역하는 말을 하면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난 사실 어떤 것이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인지조차도 모르겠는데 말이다. 성령을 거역하는 말이라... 어떻게 말하는 것이 성령을 거역하는 말이였을까?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이라도 심판의 날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신다. 네 말에 근거하여 네가 의롭다고 판정을 받을 수도 있고, 죄가 있다고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오늘 말씀은 모랄까? 구약성경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은혜의 시대에 와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 그것만 관심있던 차에 모랄까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 말씀의 무거움이 확 느껴진다고나 할까?
여하튼 내 말에 책임을 져도 전혀 꺼리낌이 없는 자가 되길 원한다. 성령님께서 날 제어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는 성령을 모독하는 죄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성령을 거역하는 말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이유로 저지르는 죄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죄인지 인식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그와 같은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시고 내 말을 성령님께서 늘 제어하여 주셔서 내 말에 근거하여 의롭다고 판정을 받을 수 있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