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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민수기를 읽어나가면서 너무나 의문스럽게 다가오는 말씀이 있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20:12)
위 말씀은 므리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라는 표현을 읽으면서 사실 난 적지않게 놀랐다. 내 머리속에 있는 모세는 믿음의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였는데 왜 하나님은 이들을 이렇게 표현하셨을까하는 의문이였다.
뒤의 내용인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라는 표현도....
그들은 분명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여호와의 거룩함을 나타냈었는데....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이 있다면...
특정 상황, 특정 시간, 특정 장소속에서 그때마다 그들의 믿음을 요구하시고 그들을 평가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위 하나님의 말씀은 므리바라는 그 장소, 그 시간에 대한 평가였다.
그들은 그 장소, 그 시간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그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평가하심은 그 시간, 그 장소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단연 이스라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많이 나타냈던 사람들이고 여호와를 뛰어나게 믿은 자들이였다.
그러나, 그야말로 짧은 순간 그 장소 그 시간에 불신하므로,,,
순간의 원망하므로 이들이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론은 호르 산에 죽었고(민20: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모세도 모압 땅에서 죽었던 것이다. 모세가 죽을 때 모세는 노쇠해서 죽었던 것이 아니였다.(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34:7)
만약 이들이 이 시간 이 장소에서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함을 나타냈다면 그들은 약속에 땅에 들어갔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믿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의 존재에 대한 질문에는 의심이 없다.
그런데... 만약 내가 물속에 빠져있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지금 즉시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물속에서 구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글새... 선뜻 "예"라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시간 그 상황에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이 내겐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내게 있어 이런 경우는 너무나 많았던 것 같다. 내 삶의 모든 상황 상황, 시간 시간속에서 난 많이 그를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의 존재에 대한 믿지 못함이 아닌 그 상황 그 시간에 그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지 못함이 많았던 것 같다. 과연 그가 이런 일을 해 주실까? 하는 의심들,,,,
하연이가 대만을 가게 된 것도 재덕이가 대만을 가게 된 것도 그 상황속에서 그 시간, 그 장소 속에서 그가 보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기에 가능했던 것일꺼다... 만약 하연이나 재덕이가 쉽게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그 일 하실 것을 믿지 못했다면 그들은 못갔을꺼다..(타인의 경우로 예를 들어서 미안^^)
그동안 내 믿음이 요구되는 상황 상황속에서...
어떤 상황에선 그를 온전히 신뢰했고...
또 어떤 상황(아마 전자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선 그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움으로 근심했던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온전히 신뢰했을땐 믿음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고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였을땐 믿음의 결과로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을 얻지 못하고 노쳤버렸었다.
앞으로 내 삶의 특정 상황, 특정 시간, 특정 장소속에서 온전히 그때에 그를 믿음으로 그가 주시는 믿음의 결과들을 맞보면서 살고픈 기도제목이 새롭게 생겼다.
그리고,,, 그동안 특정 상황, 시간, 장소에서 믿음 없었던 내 삶의 조각 조각들을 회개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20:12)
위 말씀은 므리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라는 표현을 읽으면서 사실 난 적지않게 놀랐다. 내 머리속에 있는 모세는 믿음의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였는데 왜 하나님은 이들을 이렇게 표현하셨을까하는 의문이였다.
뒤의 내용인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라는 표현도....
그들은 분명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여호와의 거룩함을 나타냈었는데....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새롭게 느끼게 된 것이 있다면...
특정 상황, 특정 시간, 특정 장소속에서 그때마다 그들의 믿음을 요구하시고 그들을 평가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위 하나님의 말씀은 므리바라는 그 장소, 그 시간에 대한 평가였다.
그들은 그 장소, 그 시간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 그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했기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이다.
바로 하나님의 평가하심은 그 시간, 그 장소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단연 이스라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많이 나타냈던 사람들이고 여호와를 뛰어나게 믿은 자들이였다.
그러나, 그야말로 짧은 순간 그 장소 그 시간에 불신하므로,,,
순간의 원망하므로 이들이 약속에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론은 호르 산에 죽었고(민20:24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모세도 모압 땅에서 죽었던 것이다. 모세가 죽을 때 모세는 노쇠해서 죽었던 것이 아니였다.(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34:7)
만약 이들이 이 시간 이 장소에서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함을 나타냈다면 그들은 약속에 땅에 들어갔을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믿습니까?"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믿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의 존재에 대한 질문에는 의심이 없다.
그런데... 만약 내가 물속에 빠져있다고 가정할 때 "당신은 지금 즉시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물속에서 구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글새... 선뜻 "예"라는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시간 그 상황에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이 내겐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내게 있어 이런 경우는 너무나 많았던 것 같다. 내 삶의 모든 상황 상황, 시간 시간속에서 난 많이 그를 믿지 못했던 것 같다. 그의 존재에 대한 믿지 못함이 아닌 그 상황 그 시간에 그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지 못함이 많았던 것 같다. 과연 그가 이런 일을 해 주실까? 하는 의심들,,,,
하연이가 대만을 가게 된 것도 재덕이가 대만을 가게 된 것도 그 상황속에서 그 시간, 그 장소 속에서 그가 보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기에 가능했던 것일꺼다... 만약 하연이나 재덕이가 쉽게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그 일 하실 것을 믿지 못했다면 그들은 못갔을꺼다..(타인의 경우로 예를 들어서 미안^^)
그동안 내 믿음이 요구되는 상황 상황속에서...
어떤 상황에선 그를 온전히 신뢰했고...
또 어떤 상황(아마 전자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선 그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움으로 근심했던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온전히 신뢰했을땐 믿음의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고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였을땐 믿음의 결과로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을 얻지 못하고 노쳤버렸었다.
앞으로 내 삶의 특정 상황, 특정 시간, 특정 장소속에서 온전히 그때에 그를 믿음으로 그가 주시는 믿음의 결과들을 맞보면서 살고픈 기도제목이 새롭게 생겼다.
그리고,,, 그동안 특정 상황, 시간, 장소에서 믿음 없었던 내 삶의 조각 조각들을 회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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