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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믿는다는 것
- 작성자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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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06.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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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6: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하나님을 의뢰함이라...
그를 믿는다는 것...
믿음이라는 것...
생각해 보면 난 하나님을 믿는다.
근데... 하나님이 하시는 구체적인 일들 하나하나를 볼 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거 같다.
왜일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믿는다는 것은 결코 별개가 될 수 없는 것인데...
뭐가 문제가 있는걸까?
다니엘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상하지 않았던 걸까? 하나님이 능히 자기를 구해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상하지 않은걸까? 물론 이 두가지의 차이는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다니엘이 아닌 내겐...
내 삶엔 이 두가지의 갭이 너무 크게 벌어져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
하나님 제 삶의 모순이 되는 이 두가지의 갭을 줄여주세요.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만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도 믿을 수 있는 믿음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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