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9:16 내일 이맘때쯤 내가 너에게 한 사람을 보낼 것이다. ~
20 삼 일 전에 잃어버린 나귀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시오. 그 나귀들은 이미 찾았소. 이스라엘은 지금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온 집안을 원하고 있소.
21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베냐민 지파 사람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에서도 가장 작은 지파입니다. 그리고 내 집안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가장 작은 집안입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이 나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의 섭리... 이런 순탄함이 내게도 임했으면 좋겠다.
사울의 고민?은 잃어버린 나귀를 찾는 것이였고 그것을 위해 사무엘을 찾았었다. 근데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엘을 만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코자 그들을 순탄하게 만나게 하셨다.
내게도 바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난 당장 내 눈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코자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은 그보다도 더 근본적인 것들을 해결해 주시는... 그래서 음... 여하튼... 그랬으면 좋겠다.
사울은 처음엔 겸손했다. 아니... 겸손했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님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는 과정은 참 순탄합니다. 하나님께서 딱딱 어그러짐없이 순탄히 그들을 만나게 하셨고 사울의 문제도 해결하셨고 이스라엘의 문제?도 해결하셨습니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신 최상이 아닌 그들의 요구에 응답하신 것이지만...
하나님 제 삶에도 이런 요구들을 하나님께 하고 있습니다. 허나 하나님.. 제 짧은 생각으로 비롯된 잘못된 구함들이 있다면 이를 정정하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가장 선한 것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게도 큰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제 시작입니다. 제 안에 두려움을 제하여 주시고 평안을 더하여 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바라오니 낙심하는 일 생기지 않도록 꼭 이번에 성공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저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희 부부를 기억하여 주세요. 진행과정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하시고 동행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