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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속이 많이 상해 버렸다.
얘가 날 정말 물로 보나보다.
그래서 공과시간에 울었다.
그 아이왈 차라리 화를 내든지 미안하지나 않게... 자기네 학교에도 여선생님이 있는데...
찔찔 짠다며... 정말 짜쯩난다나 어쩠다나... 내가 들을 수 있게 이런 말을 옆에서 자꾸 한다.
사실 화가 났다면 화를 냈을 것이다.
화가 전혀 안난 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자제해서 참을만큼 화가 나지는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화가 났다기 보다는 속이 많이 상했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공과는 다 했다.
내가 아주 기본적인 것을 요구를 할라치면 그 얜 저에겐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냥 제는 저러련히 하시고 포기하십시오. 저는 절대로 안바뀝니다.
그렇게 말을 하곤 한다.
원래 기대하지도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왜 자꾸 기대하게 하실까?
화를 내야 할 때 화가 나지 않고 속이 상하는 것의 차이가 바로 이 기대 때문인 것 같다.
약간의 시험??을 통해 한수 또 배운 것 같다. ^_________^
얘가 날 정말 물로 보나보다.
그래서 공과시간에 울었다.
그 아이왈 차라리 화를 내든지 미안하지나 않게... 자기네 학교에도 여선생님이 있는데...
찔찔 짠다며... 정말 짜쯩난다나 어쩠다나... 내가 들을 수 있게 이런 말을 옆에서 자꾸 한다.
사실 화가 났다면 화를 냈을 것이다.
화가 전혀 안난 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자제해서 참을만큼 화가 나지는 않았다.
엄밀히 말하면 화가 났다기 보다는 속이 많이 상했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공과는 다 했다.
내가 아주 기본적인 것을 요구를 할라치면 그 얜 저에겐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냥 제는 저러련히 하시고 포기하십시오. 저는 절대로 안바뀝니다.
그렇게 말을 하곤 한다.
원래 기대하지도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왜 자꾸 기대하게 하실까?
화를 내야 할 때 화가 나지 않고 속이 상하는 것의 차이가 바로 이 기대 때문인 것 같다.
약간의 시험??을 통해 한수 또 배운 것 같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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