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Q.T/2004 2008. 5. 21. 11:58
7/1 목
빌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나님, 첫날부터 이제까지 그리고 이후로도 복음에서 교제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항상 간구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내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또한 그에게서도 착한 일을 시작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이 모든 저의심령을 살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지혜를 더하시고 모든 상황들속에 하나님이 꼭 주관자가 되어 주세요. 그리고 지금의 상황속에서도 제가 붙잡을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게 하여 주세요.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니 인도하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 저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우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여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합당한 마음과 합당한 말을 주시고 변화시켜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금
빌1:12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8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당한 모든 일들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되었다. 어떤 방법으로든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이기에 기뻐하고 기뻐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음... 내 삶은 과연 어떤가? 내가 당하는 모든 것들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될까? 그걸 기대한다. 그럴 수 있길... 그리고 그럴꺼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나의 당한 모든 일.. 나의 당할 모든 일들속에 그리스도가 증거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결국을 보며 기뻐하고 기뻐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거하게 하시고 이 모든 것들을 친히 주관하시고 복을 내려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3 토
빌1: 24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바울은 말하고 있다. 자신이 육신에 거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고... 왜냐면 그가 살 것과 다른 사람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그들과 함께 거할 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이라고...
나는 과연 어떤걸까? 나의 모든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유익함을 위하여 지금의 나의 모습으로 서 있는건지...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고 맡기므로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함을 끼치어 모두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 그리스도안에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제 속에 있는 모든 마음을 알고 계시죠?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신 것 맞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고 계획하시는 목적대로 이끌어주세요. 제가 둔하여져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은 상태가 되지 않도록 늘 하나님앞에서 깨어서 기도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교회가 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5월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 마음이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내가 품고 있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때때론 흔들리고 걱정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생각하면 좀더 평안한 중에 거하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웃시야왕을 생각하게 된다. 나 역시 처음보다 중간보다.. 나중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 늘 하나님 앞에서 깨어있는 자이길 원한다. 나로 인해 하나님이 더 큰 영광을 받으시길 바랄 뿐...
하나님, 제게도 이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게 도와주세요.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신 그 이름 예수그리스도를 주변 사람들로 알게 하여 주세요. 아브람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믿음의 결국들을 누리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교회가 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교사를 하면서 제 마음이 헤이해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6화
빌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내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나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음... 이 말씀을 믿고 신뢰해야겠다. 수련회때 하나님의 말씀 중 너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씀이 강하게 다가 왔었는데... 음... 나도 오늘 말씀처럼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야 겠다. 이를 위해 나를 이와 같이 인도하시는걸꺼다. 이야길 나누면서 삶을 주관하여 달라는 기도를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 내 기도를 듣을 뿐 아니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모든 자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겠다. 난 간혹 착각하는 것 같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만 되시는 줄로... 나만 사랑하시는 줄로...^^ 그렇지 않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니 훨씬 안심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말씀처럼 내 안에서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나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하시고 세상에서 빛으로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나아오게 도와주세요. 교회의 문제들이 속히 해결되게 하여주시고 제게 맡겨진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7수
빌2:20 이는 뜻을 같이 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 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바울이 그의 동역자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뜻을 같이 하여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는... 디모데...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로의 에바브로디도... 사람은 참으로 많지만... 바울에 있어 디모데같은 사람, 에바브로디도같은 사람은 거의 없었나보다.
음... 나는 어떤 누군가에게 이런..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 같은 사람일까? 내겐 이런 동역자 같은 디모데나 에바브로디도가 있을까? 참으로 오래동안 신앙안에서 함께 자랐던 사람들이 많지만... 내겐 그와 같은 사람이 역시나 너무나 적음을 느낀다. 하나님께서 우리모두를 예수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지체로 부르셨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봐야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주위엔 사람이 참 많지만... 함께 수고하고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워드릴 수 있는 바울에게 있어 디모데같은.. 에바브로디도같은 사람이 너무 부족함을 느낍니다. 저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그와 같은 모습들이 아니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람을 얻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8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예수를 아는 지식.. 그게 난 얼마나 있는걸까? 그를 더욱 알고자 하는 욕구과 그에 따른 실천들이 내게 끊임없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물론 그 어떤 노력보다 우선인 것이 성령님의 역사겠지만...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음... 그 안에서 발견된다? 난 그 안에서 나를 얼마나 발견한걸까? 그 안에 있는 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을 저에게 더하여 주셔서 더욱 섬길 수록 귀한 주님을 알아가게 하여 주세요. 그리고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저를 발견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어떤 피상적인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저의 삶에 더욱더 관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맘대로 하는 것이 없게 하시고 모든 것을 주님의 뜻가운데 행하게 해주세요. 교회가 속히 해결되게 하시고 교사로서 자꾸 헤이해지려는 저의 모습을 새롭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9금
빌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항상 열심있는 모습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 부르신 부름의 상이라... 음...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참 감사한 말씀인 거 같다. 그래서 안전하고 안심인 거 같고... 하나님이 늘상 내가 혹여 달리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도 나에게 나타내주시고 지시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참으로 나의 인생의 안정빵임을 느낀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는 지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고 있는걸까요? 늘 항상 저생각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여주시고 제 삶이 저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인도함을 받아사는 것이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2월
대상1:1-27 아브람 곧 아브라함
오늘부터 역대상으로 큐티를 하게 되나 보다. 오늘 말씀엔... 순 이름만 나온다. 족보... 성경에 많은 부분들을 이름을 나열하는 것으로 채워놓은 것이 많은데... 음... 그 의미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사건의 진실성? 아님.. 말씀의 성취?.. 뭐.. 그런 의미들이 큰 것일까? 잘은 모르겠지만...
이런 말씀들을 통해 느껴지는 건.. 나 역시 하나님의 기록책에 어떠한 모습으로든 그 이름이 적혀 지게 될 것이라는 거다. 단지 이름뿐일 수도 있고... 앞에 수식어가 붙혀질수도 있고... 좀더 바르게 살아야할 이유들이 되는것 같다. 하나님앞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 새로운 한주를 시작합니다. 말씀안에서 늘 거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늘 귀를 기울이는 한주가 되게 하여 주세요. 또한 앞으로 역대상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교회가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그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3
대상1:28. 아브라함의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라 29. 이스마엘의 세계는 이러하니 ~
34.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으니 이삭의 아들은 에서와 이스라엘이더라

오늘도 역시 이름의 나열이다. 누가 누구를 낳고... 음... 이 말씀속에서 난 뭘 깨달아야하는걸까? 말씀속에선 이스마엘의 세계까지 말씀하시고 계신다. 그 의미는 뭘까?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낳지 않고 언약의 아들 이삭만을 낳았다면? 음... 지금과는 참 많이 다른 세계정세가 이루워졌겠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질 새삼 느끼게 된다. 말씀속에서 이삭의 아들을 에서와 야곱이라고 하지 않고 에서와 이스라엘이라고 한 것도 좀 의미있게 다가오는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하루의 삶도 주관하여 주세요. 계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계획?들의 모습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우릴 이끄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하나님이 계획하시지 않은 결과들도 나타나게 됨을 봅니다. 제 삶에 계획하신 모든 것들이 저의 잘못으로 인해 어그러진 결과들로 나타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선 특별히 더 사랑하시고 더 사용하시는 사람이 있음을 느낍니다. 하나님께 사랑받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저를 통해 복음이 전달되어지길 기도합니다. 교회가 속히 회복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오늘 선교모임이 부평에서 하는데... 너무 머니깐 갈등이 생기네요. 물론 하나님은 그래도 가라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4수
대상2:1-17
15. 여섯째로 오셈과 일곱째로 다윗을 낳았으며
계속되어지는 족보들을 읽어나가면서 하나님의 시야는 역시 폭넓고 광대하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사역 역시도... 구원자 예수그리스도가 나실려면 아직도 멀었으니깐... 이렇듯이.. 나도 나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바로 알고 시야가 넓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시야.. 원시안적 시야말이다. 많은 자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어제... 선교회모임이 장소가 부평이 되면서 갈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역시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마도.. 같이 가자는 집사님 문자가 없었다면 안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하나님은 나의 어떤 모습을 보고 날 사용하시는 것이 아님을 느꼈다. 내 모습이 불충하고 모자람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동역자로 삼아주심에 감사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이토록 오랜 세월에 걸쳐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셨듯이 저역시 하나님의 이와같은 시야를 가지길 원합니다. 말씀을 굳게 믿고 붙잡는 제가 되게 하시고 저와 함께 이루시고자 하시는 그 모든 일들에 대해 늘 하나님과 동일한 마음을 품게 하여 주세요. 저로 인해 많은 자들이 주님께로 나오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5목
대상2:18~2:55
오늘은 갈렙의 자손들 이름이 나열되고 있다. 수 많은 자손들이 있지만... 그들은 어쩜 하나님의 역사적인 면에선 엑스트라의 역할만을 감당한 것 같다. 물론 그 시대에 그들이 실제론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살았을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님앞에서 멋지게 산다는 것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이 많은 양을 할애하여 갈렙의 자손이 언급된 건.. 갈렙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므로 광야에서 죽지 않고 언약의 성취를 맞보며 가나안땅에 들어갔던 사람이였기에.. 그 후손들도 더불어 언약의 성취를 맞볼 수 있었듯이... 말씀을 늘 어떤 무엇보다 신뢰하여 쫓는 자가 되고 싶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갈렙과 같이 보이는 환경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보단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저로 인하여 저의 후손도 복을 받길 원합니다. 그의 진로를 하나님 인도하여 주세요. 교회를 속히 회복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6금
대상3:1~3:24
다윗이 여러 여인들을 통해 자녀를 나은 것을 본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걸 느낀다. 다윗..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고 칭찬받기도 했지만... 그 역시 완벽한 사람은 못됐다.
그것이 후대에 믿는 자들에게 아쉬움이 아닌... 모랄까? 여하튼 아쉬움만은 아니게 다가오는 것 같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는 자들에게 높은 기대치를 가져서 때론 막 욕을 먹고... 그들에게 복음의 문을 닫히게 하는 듯 싶지만... 그 실상을 보면... 그들도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불변을 들여다 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은혜임을 알게 될꺼다. 교회에 대한 기대치. 목사님에 대한 기대치. 여러 어른들에 대한 기대치. 그것과 실제가 달라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고... 허무감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다윗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의 회개에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여주셨듯이.. 내게도 늘 이와 같은 너그러운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운동을 하면서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난 하나도 잘못한게 없는데 자기가 실수해놓고 내게 덤탱이를 씌우는... 배려라곤 전혀 없는... 그 나이들도록.. 왜 그런 아량이 없을까 싶고.. 앞으로 계속 마주쳐도 기분이 나쁘겠지만...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듯이 그 아줌마 역시 내게 좋지 못한 느낌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역시 참 힘들다. 너그럽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내 마음이나 행동들... 넓은 아량을 가진다는 것도 참 힘들고... 그 아줌마에 대한 내 마음도 계속 껄끄럽지 않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다윗은 왜이렇게 많은 아내를 얻은 걸까요?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그에겐 전혀 꺼리낌이 아니었을까요? 하나님 앞에 완벽한 사람은 참으로 없음을 느낍니다. 저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함을 요구하기 보단.. 그래서 그들에게 실망하고 신앙에 회의를 느끼기보단.. 여전히 우리의 그 모습까지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세요. 이것저것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것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인도해주시고 주관해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19월
대상5: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 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장자라도 장자가 아니다.
음... 진짜 장자 르우벤은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기에.. 그리고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다해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다고 말씀하신다.
요셉 그가 장자의 명분을 가질 수 있었든 그 이유는 뭘까? 그건 하나님의 전적인 선택에 의한 것이였을까? 아님.. 그의 충분함과 하나님의 선택이 일치되어 나타난 것이였을까? 후자겠지? 꿈의 사람 요셉...
르우벤같은, 유다같은 모습이 아닌 요셉과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살아야할텐데... 휴~
하늘에 계신 아버지, 르우벤의 모습이나 유다의 모습을 통해 저의 모습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말씀과 동행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교회가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0화
대상5:20 도우심을 입었으므로 하갈 사람과 그 함께 한 자들이 다 저희 손에 패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이라

적들이 저희 손에 패하였던 이유는.. 저희가 싸울 때에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제 영숙이의 글을 읽고 나 나름대로도 새롭게 기도할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교회를 향한 내 마음... 그것은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일한 마음이어야 했는데 난 그렇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숙이를 통해서 다시 기도할 마음을 주셨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을 인지하고... 근데 이 싸움이란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 또한 인지하여... 모든 보이지 아니하는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에서 승리케 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보게 된다. 분명 오늘 본문처럼 하나님의 의뢰함과 부르짖음을 들으실테니깐...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이 모든 것들을 다스려주세요. 통치하여 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양으로 회복케 하여 주세요. 그리고 후에 있을 승리의 기쁨에 모두 다 동참하여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깨어서 좀더 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1수
대상6:48 저희의 형제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았더라
오늘은 온통 레위자손들의 족보다. 누가 누구를 낳고..
그들의 직분..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은 것을 누구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반드시??해야 하는 일들이 였다.근데 그들에게 넘긴 것이 단지 직분만 아니라.. 그들의 신앙도 함께 전수했을까 싶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갑자기 십계명에 나온 말씀이 가물거리는군)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하였는데... 복음을 전수한다는 것이 참 중요함을 느낀다. 대대손손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섬김으로 하늘의 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복음에서 누락되거나 변질되는 사람없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대대손손 경외하고 주의 말씀을 좇을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이름과 명목뿐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 이름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게 도와주세요. 교회가 속히 회복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려주시고 통치하여 주세요. 그래서 모든 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한 결과들을 맛보게 도와주세요. 오늘도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2목
대상6:49~6:81
오늘 말씀.. 뭘깨달아야할지 잘 필?이 안온다. -.-
아론자손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들에게 땅들을 분할해준 내용... 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선 무엇을 깨달아 알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론자손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제사장직을 맡게 하신 자손들입니다. 말씀에 의하면... 그 직분을 이제는 모든 믿는자들에게 맡기셨는데.. 저의 그 직분을 얼마나 잘 감당하면서 살고 있는걸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익숙함이 되어서 중요한 것을 놓치는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모든 삶을 친히 인도하시고 주장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교회의 문제들이 속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결되어 질수 있도록 친히 다스려주세요. 오늘 하루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3금
대상7:1~7:19
하나님 오늘도 계속 이름의 연속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나열된 이름을 읽을 때... 그 속에서 내 이름을 발견하게 될때.. 오늘처럼 냉냉하게 읽지는 않겠지요? 오늘의 삶가운데서도 하나님이 하나님 되어주시고 교회가 속히 해결되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수련회를 준비하는 마음이 좀 느슨해졌는데 하나님이 제 마음이 옳지 못하다면 그에 맞는 마음을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6월
대상9:27 저희는 하나님의 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전 사면에 유하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있었더라 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어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기명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에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룸의 장자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남비에 지지는 것을 맡았으며 32 또 그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각자 해야할 일들이 있었다. 어떤 자는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을 다했고 어떤 자는 섬기는데 쓰는 기명을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어가고 내오는 일을 했고 .... 또 찬송하는 자인 레위족장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내가 맡은 직분... 난 간혹... 그것만 잘하면 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무언가가 더 책임이 지워져서 주어질땐... 꺼려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더 이상한 건.. 책임을 지워주는 사람들은 내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내가 덜 헌신하고 덜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물론... 난 현재 맡은 그 직분을 거뜬히 잘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난 사실 그동안 한결같이 고등부를 섬겼었다. 절대적인 헌신은 못되더라도... 상대적으론 충분히 헌신으로 보일 정도로 말이다. 특히나 수련회만큼은 난 단 한번도 휴가를 수련회에 쓰지 않은적이 없을 정도로...근데 올해는 그런 모습이 내겐 별로 없다. 특수한 상황들이 있어서 불가분해졌다는 것도 있지만... 전적인 헌신을 나 스스로 원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시작과 끝이 아름다운 사람... 그것이 내 모습이길 원하는데... 어쩜 그것을 바라는 건... 하나님께 진짜 헌신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기보단... 나 스스로의 자족을 위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른들에게 어찌 비춰지는 것을 신경쓰기보다 더욱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의 모습들을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의 저의 모습들을 하나님은 과연 책망하시고 질책하실지를요. 사람들을 의식하기보단 하나님앞에서 행하여 완전할 수 있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고등부 예배때.. 개인적으로 올들어 가장 강력하게 주셨던 말씀이었던 그 말씀을 다시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만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 아니라 저에게도 능히 전능하신 하나님 되심을 말씀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고 아름다운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저의 모든 삶을 인도하시고 책임져주세요. 수련회에 대한 저의 마음과 자세도 새롭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7화
대상10:2 블레셋 사람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를 인하여 심히 군급하여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외형상으론 사울과 그 집안은 블레셋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당한 듯 싶지만... 물론 사울은 자살했지만... 하나님은 분명을 말씀하신다. 그가 죽은 이유는...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고..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참 두렵고 떨리는 말씀인 거 같다. 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 또 모든 것들을 그분에 물어봐야한다는 것... 그 어느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니 말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단지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느껴지지 않는 건..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기 때문일꺼다. 요즘의 내 생활들.. 분명 내겐 교회생활이 우선이 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 물론 교회생활이란 표현은 그것이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교회를 가는 횟수를 더욱 의미하는 것으로 내 신앙?생활과는 별개로 사용한 것이지만...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실지를 귀기울려봐야할 꺼 같다. 내 평생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며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사울의 범죄함과 그가 죽은 이유들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시며 단지 두려워하기만 하지 말고 하나님을 친근히 여길 수 있는 마음도 주시길 원합니다. 제가 요즘 교회를 향하는 발걸음이 무척 줄어들었습니다.교회를 위한 기도를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 가서 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을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런 모습이 하나님의 책망의 대상이 되는지 잘 생각해 보게 도와주세요. 저의 평생이 늘 하나님의 말씀안에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모든 것들을 묻고 음성을 들을 수 있길 원합니다. 오늘의 삶도 주관하여 주시고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8수
대상11: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7 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가로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갔다고 한다. 점점... 점점이라함은 지속적이면서 더 강도가 높아짐을 의미하는 말인데... 음...
다윗에겐 아주 충직한 용사 셋이 있었다. 그들의 목숨도 아까와하지 않는... 근데.. 다윗은 그들의 충성스러움을 남용하진 않으려고 했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용사들이 섬겼던 것이 진정 다윗이였을까? 아님 하나님이 택하신 왕의 권위였을까? 똑같은 일을 해도.. 그 본질이 더욱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이 있는데...
내가 섬기는 것은 과연 본질인지를 잘 생각해 봐야겠다. 음...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다윗과 같이 만군의 하나님과 늘 동행하므로 점점 강성하여 지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남을 충분히 배려하면서 사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교회일들이 순전히 잘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장래를 인도해 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29목
대상11: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효용한 일을 행한 자라 저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였으며

브나야에 대해 그는 효용한 일을 행한 자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그 효용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표현될만한 건가까진 잘 모르겠지만... 브나야가 성경에 또 등장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그가 만약 이 곳외엔 기록된 것이 없다면... 그를 표현하는 이 말.. 참 의미있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란 사람도 누군가에겐 단 한 문장으로 표현될 때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까? 과연 난 잘 살고 있는걸까?

하나님, 저의 삶 또한 효용한 일을 행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교회가 회복되어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이루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30금
대상12:18 때에 성신이 삼십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 장관을 삼았더라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다윗을 돕는 용사들이 곳곳에서 일어난다. 놀랍게도... 날마다 있었다니...그래서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같다니.. 오호~~ 근데 그들은 엄밀히 말하면 다윗을 돕기 위해서라기 보단... 다윗에겐 그를 돕는 그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다윗에게로 모여든 듯 싶다. 물론 그렇지 않은 자도 있었겠지만... 평강이라.. 음....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도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인데...
난 지금 평강한가? 잘 모르겠다. 중요한 걸 놓치고 사는 건 아닌지... 휴~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다윗을 돕는 자들이 곳곳에서 일어나서 하나님의 군대와 같이 이루워졌다고 합니다. 때때로 나를 돕는 자가 있어야 할 때도 있고.. 내가 때론 누군가를 돕는 자가 되어야할 때도 있을텐데... 그때마다 내가 적절하게 하나님으로 인하여 사용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의 일들도 이렇게 하나님의 일들 돕는자들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잘 해결되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저의 앞날을 책임져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하나님를 향한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