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about/son 2008. 6. 24. 09:13
피검사를 했다.
결과를 기다리기까지 좀 떨렸다.
생각보다 전화가 일찍 왔다.
4시 전에...
990이란다.
안정적으로 수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다음주에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하란다.

나는 참 못됀 것 같다.
감사는 너무 짧게 한다.
감사의 마음은 걱정할 때의 그 시간과 마음에 훨씬 못미친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께 이전부터 더 감사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주를 또 기대한다.
걱정이 아닌 감사로 채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