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3 Q.T/2014 2014. 10. 8. 10:07

너는 내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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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3 06:33 조회 1 | 스크랩 0

오늘에서야 오랜 방황이 끝난 느낌이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 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말씀해 주셨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다.

 

아이와 남편을 위해... 내가 그리스도인의 엄마로... 아내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금? 알게 하셨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도 알게 하셨다.

우리 주혁이가 모르드개와 같은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복이... 누군가에게 그런 멘토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하신다.

 

그동안 내 신앙생활..더 정확히 말하면 내 교회없는 신앙생활이... 정말 달라져야겠다.

 

어찌보면 행동보다 실천보다 순종보다 더 한 믿음은 없는 것 같다.

행동으로 오늘의 믿음이 표현되길 이 새벽? 기도해본다.

 

 

하나님 제 마음에 있는 껄끄러움과 상처?들을 위로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습니다. 제게 여전히 책망이 아닌 따스한 손길로 저와 제 가족을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동함이 있는 저희 가정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