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오늘 2015. 7. 22.은 요괴워치 극장판 개봉일...(아들이 몇 달을 기다린 디데이가 바로 오늘) 개봉일날 한정판으로 주는 특별메달 부유냥을 받겠다고 출근하듯 주혁이를 데리고 서울에 있는 영화관을 갔다 1시 조금 전에야 회사에 출근했다.(게다가 영화티켓 2매는 꽁으로 날리고...)
아... 이 메달이 뭐라고... 보통 출근하는 것보다 3-4배는 힘들군.
그래도 메달을 받았다. 그것도 2개나...ㅋㅋㅋ
하나는 표 바꿀 때 메달에 대해 물어봤더니 입장할 때 준다고 하더니... 내가 혹시 못받을 수도 있나요?라는 물음에 그 아가씨가 메달을 하나 건네줬고... 또 하나는 입장할 때...^^)
우리 정직한 아들 입장시 "아.. 나 메달 2개다" 할까봐 미리 입막음을 하고...(이런 부정직한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다니...쯧쯧쯧)
영화줄거리는... 현재에 사는 윤민호가 과거 할아버지 윤민구가 사는 시대로 거슬러가서 그 시대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마괘들을 착한 요괴들과 친구?가 되서 힘을 합쳐 물리친다는... 오늘 메달로 만들어져 나눠준 부유냥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뭐.. 그런 해피엔딩 스토리...
난 약간 졸긴 했으나 그래도 아들이 대만족해 하니... 아들아 엄마는 그거면 충분히 족하다.^^ 게다가 남편도 월차까지 내가며 우리를 데려다 주고 기다렸다 아들을 데려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니...
아들아 너 나중에라도 엄마 글을 읽고 기억해라. 부모는 이렇게 아끼지 않는 수고를 너를 위해 한단다.ㅋㅋㅋ(커서 인과응보?ㅋ하여라.ㅋㅋ) (글도 탄력을 받나?? 요며칠 올리기 시작하니 절제?가 안되는군.ㅋ)
(추가) 아들이 영화보면서 환마장군이 잘못 소환되었다고 그래서 찾아봤더니... 우와 진짜네. 얘는 DX화이트 요괴워치에 소환되는 메달 요괴인데... 윤민구가 착용한 제로타입(레드앤블루) 요괴워치에 소환되다니...ㅎㅎ게다가 낙천동자인가도 잘못 소환되었다고 아들이 지적하던데....ㅎㅎㅎ 영화의 옥의 티도 발견해 내는 우리 아들 장하다.ㅋㅋ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