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번 모임은 설교말씀 없이 기도회로만 진행되다보니 올리는 내용이 참 짧습니다.^^

서기로서 이렇게 짧게 올리니 참 편하고 좋습니다.ㅋㅋ

 

 

음...

 

근데요...

 

모랄까... 그냥 이렇게 짧게 올리니깐 어제 선교회가 궁금하셔서 클릭하시는 분들에겐

어쩜 어제 모임이 참 부족한듯한 시간처럼 보여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만약 그렇게만 보인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몇자 적어서 올립니다.

 

제가 어제 느꼈던 느낌은...

하나님은 참 알 수 없는 분이시라는 것이였습니다.

 

인원, 형식, 시간...

하나님은 항상 그 이상을 넘어서 선교회 모임을 축복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우리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만큼 이 모임을 능력있게 사용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모든 면에서 특히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참 헬렐레 살았던 내가 베터리 충전하듯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마안땅(c.f 두글자로 쓰니깐 부적합한 단어라고 올려지질 않네요. 그래도 굳이 이 표현을 쓰는데..)으로 충전하고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 고맙고 좋은 선교회고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