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우리는 노력하는 만큼 하나님께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와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얻게될 결과가 아닐까 싶다.
우리 각자는 서로 다르기에 서로가 노력하는 정도도 다를테고 원하는 정도도 다를테지만 분명한 건 이전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와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면 충분하다.
물론 하나님은 여전히 난 그래도 배가 고프다라고 하시겠지만^^
오늘 부분을 읽으면선... 난 계속 하나님께 솔직한 내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하게 된다.
그야말로 시시콜콜하면서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괜히 사서 하는 걱정까지도 말이다. 난 참 별 쓸데없는 것들을 가지고 괜한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것이 다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걱정을 그만 쉬지 못하는게 나의 큰 문제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라고 도전을 받지만 실은 하나님은 작은 일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위대한 기회는 일생에 한 번 밖에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은 기회들을 항상 우리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찬양 혹은 헌금보다 작은 순종의 모습을 더 소중히 여기신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난 이 내용을 읽으면서 간증할 일이 생각 난다.^^
이번 수요기도회때 현석이가 말하길... 승환이가 요즘 엄청 힘든 일이 있는 거 같다고.. 기도회 오기 전 동기까페에 들어갔었는데... 승환이가 글을 한바닥이나 쓰는 아이가 아닌데 힘들다, 죽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한바닥이나 써놓은 것은 보았다며... 기도를 부탁했었고 힘내라는 문자도 날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래서 함께 모였던 사람들은 승환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자까지 보내자고 전화번호까지 받아적었었다.
그리고 난 집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이를 기억하고... 문자를 날렸었다.
내용인즉슨 "현석이가기도회에서널위해기도해달라고부탁해서기도했단다.평강의마음이생기길...난너고1때옆반샘이지영이란다"
그리곤... 혹 고맙다는 답장이라도 올까 했는데... 없었다.^^
근데... 다음날 퇴근 무렵... 전화가 왔다.
"저어.. 지영이 누나세요?"
"어... 근데 넌 누구니?"
"저.. 승환이예요. 문자 보내주셔서 고마워요. 문자 온 것을 확인을 못했었어요. 저 지금 수업끝나고 서울 올라가요. 교회갈려구요."
"어? 교회 가는 날이니 오늘???"
"교회가서 기도할려구요. 그리고 다시 내일 내려올려고 그래요."
"어어...(속으로 놀람. 대단하군^^) 근데... 이런 전화까지 받다니 너무 황송하다."
난 사실 승환이가 전화까지 해줄꺼라곤 예상도 못했었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나의 작은 행동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큰 위로를 얻는구나 싶었는데... 근데...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난 어제 밤 늦은 시간에 문자 하나를 또 받았다.
"사랑하는것은사랑을받는이보다행복하다"유치환님의 <행복>에서~ 행복하세요~승환10/24 10:50 P
이 문자를 받으면서 난 참 생각이 많아진다. 물론.. 승환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성경이 아닌 시였다는게 쬐금은 아쉽긴 하지만^^
얘가 진짜 진짜 고마왔던가보네...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면서... 동시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난 사실... 기도를 하긴 했지만... 진심어리진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참 중요한 것을 승환이를 통해 배우게 된 느낌이다.
문자보내는걸 까먹지 않고...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지 않은 것이 참 감사하다. 그냥 현석이 말을 한귀로 흘렸다면.. 이런 기쁨도 못누렸을테니깐...^^
근데... 이런 것들은 오늘 본문에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라고까지 하시니...ㅋㅋㅋ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과 내가 더 우정을 키워가게 된다니..ㅋㅋㅋ
아참... 사실 월요일날도 난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었었다.
내가 성냥한테 보낸 문자^^
어제오늘같이공부해서난좋았단다앞으로는친하게^^지내자ㅎ잘자렴 10/21 00:40
성냥이 내게 보낸 문자^^
네~ 저도좋았어요..^^얘기할곳이생각보다가까이있어서 좋아요~^^평안히주무세요. 10/21 12:43
성냥이 그랬었다. 자기는 너무너무 그동안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고... 너무너무 답답한데.. 이야길 할 사람이 없다고 느꼈다고...
근데...^^ 곤주를 통해 성경공부를 한번 게스트로 와보게 된 후... 내 문자에 이런 반응을 보였었다. ㅎㅎㅎ 이런 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사이에 하나님과 나의 우정을 돈독해지고 있었다니...^^
아이휴~ 너무 말이 많았군.
하나님, 하나님과의 우정은 어떨 때 돈독해 지는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 솔직함으로, 작은일들에도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소중히 여김으로, 하나님과의 우정을 소망하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와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가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와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얻게될 결과가 아닐까 싶다.
우리 각자는 서로 다르기에 서로가 노력하는 정도도 다를테고 원하는 정도도 다를테지만 분명한 건 이전보다 하나님과 더 가까와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면 충분하다.
물론 하나님은 여전히 난 그래도 배가 고프다라고 하시겠지만^^
오늘 부분을 읽으면선... 난 계속 하나님께 솔직한 내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하게 된다.
그야말로 시시콜콜하면서 유치하기 짝이 없는 그런... 괜히 사서 하는 걱정까지도 말이다. 난 참 별 쓸데없는 것들을 가지고 괜한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것이 다 쓸데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걱정을 그만 쉬지 못하는게 나의 큰 문제다.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라고 도전을 받지만 실은 하나님은 작은 일에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위대한 기회는 일생에 한 번 밖에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작은 기회들을 항상 우리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진리를 이야기하는 것,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 찬양 혹은 헌금보다 작은 순종의 모습을 더 소중히 여기신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난 이 내용을 읽으면서 간증할 일이 생각 난다.^^
이번 수요기도회때 현석이가 말하길... 승환이가 요즘 엄청 힘든 일이 있는 거 같다고.. 기도회 오기 전 동기까페에 들어갔었는데... 승환이가 글을 한바닥이나 쓰는 아이가 아닌데 힘들다, 죽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한바닥이나 써놓은 것은 보았다며... 기도를 부탁했었고 힘내라는 문자도 날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다.
그래서 함께 모였던 사람들은 승환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문자까지 보내자고 전화번호까지 받아적었었다.
그리고 난 집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이를 기억하고... 문자를 날렸었다.
내용인즉슨 "현석이가기도회에서널위해기도해달라고부탁해서기도했단다.평강의마음이생기길...난너고1때옆반샘이지영이란다"
그리곤... 혹 고맙다는 답장이라도 올까 했는데... 없었다.^^
근데... 다음날 퇴근 무렵... 전화가 왔다.
"저어.. 지영이 누나세요?"
"어... 근데 넌 누구니?"
"저.. 승환이예요. 문자 보내주셔서 고마워요. 문자 온 것을 확인을 못했었어요. 저 지금 수업끝나고 서울 올라가요. 교회갈려구요."
"어? 교회 가는 날이니 오늘???"
"교회가서 기도할려구요. 그리고 다시 내일 내려올려고 그래요."
"어어...(속으로 놀람. 대단하군^^) 근데... 이런 전화까지 받다니 너무 황송하다."
난 사실 승환이가 전화까지 해줄꺼라곤 예상도 못했었다. 그러면서 느끼는 건 나의 작은 행동으로도 다른 사람들은 큰 위로를 얻는구나 싶었는데... 근데...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
난 어제 밤 늦은 시간에 문자 하나를 또 받았다.
"사랑하는것은사랑을받는이보다행복하다"유치환님의 <행복>에서~ 행복하세요~승환10/24 10:50 P
이 문자를 받으면서 난 참 생각이 많아진다. 물론.. 승환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성경이 아닌 시였다는게 쬐금은 아쉽긴 하지만^^
얘가 진짜 진짜 고마왔던가보네...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면서... 동시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난 사실... 기도를 하긴 했지만... 진심어리진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참 중요한 것을 승환이를 통해 배우게 된 느낌이다.
문자보내는걸 까먹지 않고...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지 않은 것이 참 감사하다. 그냥 현석이 말을 한귀로 흘렸다면.. 이런 기쁨도 못누렸을테니깐...^^
근데... 이런 것들은 오늘 본문에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이라고까지 하시니...ㅋㅋㅋ
이런 일들을 통해 하나님과 내가 더 우정을 키워가게 된다니..ㅋㅋㅋ
아참... 사실 월요일날도 난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었었다.
내가 성냥한테 보낸 문자^^
어제오늘같이공부해서난좋았단다앞으로는친하게^^지내자ㅎ잘자렴 10/21 00:40
성냥이 내게 보낸 문자^^
네~ 저도좋았어요..^^얘기할곳이생각보다가까이있어서 좋아요~^^평안히주무세요. 10/21 12:43
성냥이 그랬었다. 자기는 너무너무 그동안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고... 너무너무 답답한데.. 이야길 할 사람이 없다고 느꼈다고...
근데...^^ 곤주를 통해 성경공부를 한번 게스트로 와보게 된 후... 내 문자에 이런 반응을 보였었다. ㅎㅎㅎ 이런 나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사이에 하나님과 나의 우정을 돈독해지고 있었다니...^^
아이휴~ 너무 말이 많았군.
하나님, 하나님과의 우정은 어떨 때 돈독해 지는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 솔직함으로, 작은일들에도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소중히 여김으로, 하나님과의 우정을 소망하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와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