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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보다 왜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마음 자세가 무엇을 성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진실한 종은 자신보단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종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진실한 종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내어드린다. 신실함이라는 자질만큼이나 자신을 잊고 헌신할 수 있는 자질은 귀한 것이다.
우리가 종의 마음을 가졌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종처럼 다룰 때 어떻게 그들에게 반응하는가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아랫사람처럼 무시하며 대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가 너희를 부당하게 이용하면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사용하라"(마5:41)
헉~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기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파트타임 신실함이란 없다.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우리가 섬기는 일로 바쁘다 보면 다른 사람을 비판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섬김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을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우리의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는 우리 자신을 드러내 떠벌일 필요가 없다.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자다. 왜냐?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섬기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
창준이가 요즘 자주 하나님이 목이삶을 예습시키시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는데... 건 나도 느낀다.(난 나한테도 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걸 말하는 것임)
난 사람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점검받은 거 같다. 사실... 나는 겸손한 척하는 것 무지 잘한다.^^ 왜냐면... 떠벌이지 않으면 저절로 겸손척하게 되니깐...
그래도 난 내가 스스로 저는 종입니다.라고 말하는 거까진 그런대로 하겠는데... 남들이 아예 날 씨다바리로 여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건 아직도 감사하게 받아드려지질 않는다.(물론 아무도 나를 그렇게 막 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섬기는 법... 아는 것만 아니라... 행하는 자도 되어야겠다.
하긴.. 난 종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난 진짜 종이 아니었기에...
하나님 오늘 배운 것들을 기억하면서 때론 부당하다고 느끼는 상황속에서도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고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큐티하면서 잠깐 썼던 말)
주일부터 난 참 불만이 많았었다.
나는 과연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하나님도 나와 같은 생각이실꺼라고 확신?? 비스무리까지 들 때... 내게 허락된 상황은 그것이 아닐때... 적어도 이제까진... 버팅겨야 한다고, 상황에 순종하기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었다. 왜냐면... 옳은 것을 고수해야 한다는 정의?감에서 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틀린 것은 나가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고... 내게 그런 걸 요구하는 상대방들이라고 나는^^ 생각하기에 말이다.
근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 내게 새롭게?(물론 새로울거 까진 아니지만... 내가 새롭다고 말하는 건... 내가 인정?하게 되었다는 의미일꺼다) 깨닫게 하시는 것은... 아무리 옳아도... 하나님이 옳다고 하신 것이 번복되지 않고 그대로 옳다고 하나님도 말씀해 주셔도... 상황이 아닐때... 그 상황속에서 잠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절감했다. 왜냐면... 하나님은 내가 그 경지까지 이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대하셔서 그런 상황들을 허락하신 것이니깐...
근데 그건 정말 정말 내겐 너무너무 어려운 하나님의 테스트라는 생각이 든다. 세왕이야기의 다윗이 생각난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그가 어떠한 일을 했다는 점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는...
난 적어도 그 상황에선 버팅기지 말았어야 했다. 내 모습은 참 볼 사납게 보였을꺼다. 아무리 내가 옳았어도... 물론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무도 옳다고 생각안하시지만... 하긴 객관적으로 봐도 나는 옳지 않게는 보였을꺼다.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고 통치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고는 어떤 상황도 내게 만들어 질 수 없음을 늘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딪히는 상황속에서 내가 아무리 믿음과 확신이 들어도 잠잠하길 원하신다면... 잠잠할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온유의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제어된 힘... 그것이 온유라고 말씀하셨으니깐...
이래저래 생활속에서 딱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이였던 거 같다. 덕분에 난 온유도 복습했고, 욥기도 다시 복습했고 목이삶 32.33.34도 딱 이 내용이였으니깐... 결과적으로 봤을땐 하나님이 날 정말 무지 좋아하신다는 걸 느꼈다.
(딴소리)
어제는 거의 7-8년만에 명선오빠랑 저녁을 먹었다. 물론?? 내가 쐈다. 것도 고기^^
대학부 시절... 난 명선오빠가 아끼는 후배 부류^^에 속하는 좀 괜찮은?ㅋ 후배들 중에 하나였다.(당시 영민인 명선오빠와 동찬오빠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그런 후배였는데^^)
사실 우리 교회엔 같이 대학부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좋은 선배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오다가다 얼굴을 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계를 맺는 선배는 내겐 한명도 없다. 난 그점이 참 아쉽다. 아차... 은영언니랑은 아주 간혹이지만 나누지?^^ 여하튼... 난 금성언니나 세준오빠, 형엽오빠(이 3분은 다들 같은해 임원했던 분들인데)... 등등 참 좋은 선배들을 지척??(형엽오빤 지척은 아니군^^)에 두고도...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좋은 유익을 얻지 못하고 살아왔던 거 같다.
여하튼 아주 오랜 만에 만난 명선오빠가 그러셨다.
"지영아, 너 참 많이 변한거 같다. 근데, 참 보기 좋다."
나도 그렇게 내가 보여질 줄 알았다.
난 참 많이 변했다.^^
꼬리말 쓰기
seekhim ㅎㅎㅎ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 들으셨네요~ 성경공부에서 자랑하셨겠군요 ㅎㅎ
박진홍 선생님 뿐만 아니라 선생님을 통해 나도 변한 것 같다고 하면 오바일까요? 근데 요즘 많이 느껴지거든요^^
진실한 종은 자신보단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종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 바로 이것이 겸손이다. 진실한 종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내어드린다. 신실함이라는 자질만큼이나 자신을 잊고 헌신할 수 있는 자질은 귀한 것이다.
우리가 종의 마음을 가졌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종처럼 다룰 때 어떻게 그들에게 반응하는가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아랫사람처럼 무시하며 대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가 너희를 부당하게 이용하면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사용하라"(마5:41)
헉~
진실한 종은 주인이 아닌 청지기같이 생각한다.-하나님은 우리가 오직 하나님께만 충성하기를 강조하시기 때문에 파트타임 신실함이란 없다.
신실한 종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한다.-우리가 섬기는 일로 바쁘다 보면 다른 사람을 비판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위한 우리의 섬김은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진실한 종은 그리스도 안에 정체성을 둔다.-확실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섬길 수 있다. 우리의 가치와 정체성을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기대로부터 자유롭게 되며, 우리의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님께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우리는 우리 자신을 드러내 떠벌일 필요가 없다.
진실한 종은 사역을 의무가 아닌 기회로 생각한다.-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사역하는 사람, 그는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자다. 왜냐?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때문, 섬김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가장 의미있게 사용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 하나님이 상 주신다는 약속을 알기 때문이다.
섬기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행복한 사람이다.
창준이가 요즘 자주 하나님이 목이삶을 예습시키시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했는데... 건 나도 느낀다.(난 나한테도 하나님이 그러신다는 걸 말하는 것임)
난 사람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점검받은 거 같다. 사실... 나는 겸손한 척하는 것 무지 잘한다.^^ 왜냐면... 떠벌이지 않으면 저절로 겸손척하게 되니깐...
그래도 난 내가 스스로 저는 종입니다.라고 말하는 거까진 그런대로 하겠는데... 남들이 아예 날 씨다바리로 여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는 건 아직도 감사하게 받아드려지질 않는다.(물론 아무도 나를 그렇게 막 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섬기는 법... 아는 것만 아니라... 행하는 자도 되어야겠다.
하긴.. 난 종의 마음으로 생각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난 진짜 종이 아니었기에...
하나님 오늘 배운 것들을 기억하면서 때론 부당하다고 느끼는 상황속에서도 종의 삶을 연습하는 기회로 삼고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큐티하면서 잠깐 썼던 말)
주일부터 난 참 불만이 많았었다.
나는 과연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하나님도 나와 같은 생각이실꺼라고 확신?? 비스무리까지 들 때... 내게 허락된 상황은 그것이 아닐때... 적어도 이제까진... 버팅겨야 한다고, 상황에 순종하기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었다. 왜냐면... 옳은 것을 고수해야 한다는 정의?감에서 말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틀린 것은 나가 아니고 하나님도 아니고... 내게 그런 걸 요구하는 상대방들이라고 나는^^ 생각하기에 말이다.
근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 내게 새롭게?(물론 새로울거 까진 아니지만... 내가 새롭다고 말하는 건... 내가 인정?하게 되었다는 의미일꺼다) 깨닫게 하시는 것은... 아무리 옳아도... 하나님이 옳다고 하신 것이 번복되지 않고 그대로 옳다고 하나님도 말씀해 주셔도... 상황이 아닐때... 그 상황속에서 잠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절감했다. 왜냐면... 하나님은 내가 그 경지까지 이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대하셔서 그런 상황들을 허락하신 것이니깐...
근데 그건 정말 정말 내겐 너무너무 어려운 하나님의 테스트라는 생각이 든다. 세왕이야기의 다윗이 생각난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그가 어떠한 일을 했다는 점이 아니라 어떠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는...
난 적어도 그 상황에선 버팅기지 말았어야 했다. 내 모습은 참 볼 사납게 보였을꺼다. 아무리 내가 옳았어도... 물론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무도 옳다고 생각안하시지만... 하긴 객관적으로 봐도 나는 옳지 않게는 보였을꺼다.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주관하고 통치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고는 어떤 상황도 내게 만들어 질 수 없음을 늘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부딪히는 상황속에서 내가 아무리 믿음과 확신이 들어도 잠잠하길 원하신다면... 잠잠할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온유의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제어된 힘... 그것이 온유라고 말씀하셨으니깐...
이래저래 생활속에서 딱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이였던 거 같다. 덕분에 난 온유도 복습했고, 욥기도 다시 복습했고 목이삶 32.33.34도 딱 이 내용이였으니깐... 결과적으로 봤을땐 하나님이 날 정말 무지 좋아하신다는 걸 느꼈다.
(딴소리)
어제는 거의 7-8년만에 명선오빠랑 저녁을 먹었다. 물론?? 내가 쐈다. 것도 고기^^
대학부 시절... 난 명선오빠가 아끼는 후배 부류^^에 속하는 좀 괜찮은?ㅋ 후배들 중에 하나였다.(당시 영민인 명선오빠와 동찬오빠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그런 후배였는데^^)
사실 우리 교회엔 같이 대학부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좋은 선배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오다가다 얼굴을 보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연계를 맺는 선배는 내겐 한명도 없다. 난 그점이 참 아쉽다. 아차... 은영언니랑은 아주 간혹이지만 나누지?^^ 여하튼... 난 금성언니나 세준오빠, 형엽오빠(이 3분은 다들 같은해 임원했던 분들인데)... 등등 참 좋은 선배들을 지척??(형엽오빤 지척은 아니군^^)에 두고도...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좋은 유익을 얻지 못하고 살아왔던 거 같다.
여하튼 아주 오랜 만에 만난 명선오빠가 그러셨다.
"지영아, 너 참 많이 변한거 같다. 근데, 참 보기 좋다."
나도 그렇게 내가 보여질 줄 알았다.
난 참 많이 변했다.^^
꼬리말 쓰기
seekhim ㅎㅎㅎ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 들으셨네요~ 성경공부에서 자랑하셨겠군요 ㅎㅎ
박진홍 선생님 뿐만 아니라 선생님을 통해 나도 변한 것 같다고 하면 오바일까요? 근데 요즘 많이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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