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크리스천으로서 사고하는 방법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타인중심적 사고로-하나님이 당신의 영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전2:12)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느끼게 해달라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라. 연습을 통해서 우리는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속으로 하는 기도'의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앞으로 속으로 하는 기도습관을 길러야겠다. 특별히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의 영적인 필요을 느끼게 해달라고 말이다.


지역적인 사고에서 세계를 품는 사고로-
세계를 품고 사고하는 방법의 첫단계=특정 국가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월드 크리스천은 세계를 위해 기도한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 이 말씀은 내가 대학부 3년차때 한동안 필^^ 꽂혔던 말씀인데...ㅎㅎ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니깐.. 참 반갑군. 아호... 당시엔 정말 세계를 향해 기도하는 그런 포부가 있었는데... 한동안 이 말씀은 잊고 살아왔던 거 같다. 음... 그래도... 내가 엉겁결??에라도 첫단계를 하고 있다니... 참 감사하다. 난 필리핀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으니깐...

기도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다. 사람들은 우리의 사랑을 거절하고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를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막지는 못한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증거할 수 있는 기회, 말할 수 있는 용기, 하나님을 믿게 될 사람들, 복음의 빠른 전파, 그리고 더 많은 일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도는 우리를 이 세상에 있는 다른 하나님의 일꾼들과 동역자로 만들어 준다.
우리는 또한 선교사들과 이 세상 전역에서 복음을 추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바울은 그의 기도 동역자들에게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후1:11)"고 말했다.

=> 아호^^ 앞으로 나도 이렇게 기도하련다. 위 6가지들을 위해.. 나는 사실 올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선교사님들 4분(서태원, 윤춘식, 서인자, 장외숙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었다. 올들어 참 감사하는 제목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겐 참 의미있는 것이 이분들의 기도동역자로 하나님이 날 사용하여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바울의 이 말... 선교회 예배때 배웠던 말씀이였는데... 우리가 이곳에서 기도하는 만큼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기도로 도와야 한다고... 내 기도가 때론 참 형식적일 때가 있는데... 형식적이건 아니건 간에... 기도의 줄을 놓치 않고... 끝날까지 그분들을 간구함으로 돕는 자이고 싶다. 물론 그 분들은 나의 이름조차 알지못하시겠지만...^^
그러고 보니.. 난 로데오 자매님이 구원받기 위해서도 기도했었는데... 천국에 가서 로데오 자매님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가선 아는 척해야지.^^

세계를 품는 사고를 개발하는 또 하나님의 방법은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관점으로 신문과 뉴스를 보는 것이다. 변화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우린 하나님이 그 일들을 통해서 사람들을 구원하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를 품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로 단기선교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당신은 마음을 넓히고, 비전을 크게 하며, 믿음을 키우고, 열정을 뜨겁게 하며,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지금 여기만 바라보는 사고에서 영원을 바라보는 사고로-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눅16:9)=예수님이 우리에게 친구를 돈으로 사라고 말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돈을 가지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그들은 천국에서 우릴 반겨줄 영원한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금전적인 투자방법이다.

=>앞으론 나도 이런 면에서 투자를 해야겠다. 우리 사무실에 굿뉴스 전도용 책을 직원들에게 사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그래야 겠다. 그들이 그 책읽고 예수님 믿었으면 좋겠다.

5가지 목적 , 예배하고, 교제하고, 그리스도를 닮아성장하고, 섬기고, 이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것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내년에 단기선교여행을 가기 위해 지금부터 내가 해야 할 준비는 무엇인가?


오늘치를 아침에 읽으면서도... 이 질문이 계속 내게 참 많이 남았었는데...
오늘 참.. 공교롭게도^^ 필리핀지원서를 작성하는 날이였다.
오늘 내용과 필리핀단기선교... 정말 내용상으론 딱인 날이였다. 난 이런 걸 우연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 사람이 되었기에... 소망이 생겼다. 필리핀단기선교에 대한 소망...
사실 잘 모르겠다. 난 이기적인 마음이 앞서... 우리 사무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가는 것은 선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여하튼 단기선교에 대한 소망이 생겼다.
꼭 필리핀이여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필리핀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왜냐면... 내가 앞으로도 두고두고 중보할 나라니깐...
하나님이 나를 보내주실지 아니면 남아서 중보하는 역할만을 하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오늘 내용을 통해 단기선교에 대한 꿈을 꾸게 하신것에 감사드린다. 아무래도 날 내년엔 그곳이 필리핀이든 아니든... 보내주실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난 이렇게 하나님께서 그날 주시는 말씀이 딱 적용되어지는 상황들을 내게 허락하여 주심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참 끔찍하게 사랑하시는구나를 느낀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 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은총 더 하노라...

나머진 모르겠군. 가사를...ㅎㅎㅎ


하나님, 사랑합니다. 위 가사처럼 아주 많이요, 그것 뿐입니다고도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 뿐이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욕심많은 딸이라서... 하나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나를 잘 아신다 말해 주시고 내게 은총 더 하노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창준이가 군댈가게 되면서 장윤이를 부탁한다고 계속 돌봐달라는 말을 오늘 내게 했다.(돌봐달라는 말은 아니었고 간혹 연락해 달라고 그랬던 거 같군.)
그동안 장윤이를 위해 몇달을 그것도 정말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려고 애썼고... 나중엔 정말 그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잠시동안이라도 진심으로 가졌던 것 같은데... 난 요즘은 장윤이나 경화를 위해 별로 기도하지 못했다. 안했던 건 아닌데... 매일매일은 아니었던 거 같다.
사실 내겐 장윤인 참 낯선 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한켠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이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경화도... 경화가 최근 독립을 했단다. 이 두아이가 교회에 다닌다는 소릴 듣는 날까진... 책임감과 의무감이라도 내려놓치 않는 양육위원이였으면 좋겠다.
내일 긍휼에 대해 배운다. 난 긍휼도 참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