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고후5:20)"

하나님과 충실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해서 그것이 우리의 직업이나 사역의 성공을 약속하는 보증수표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려면 믿음이 필요하다.



와우? 난 이 말씀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 에 별표를 쳤다. 그건 반가움에 행동이라고나 할까??
난 최근 성경퀴즈대회를 준비한다는 생각에 요한복음을 속독^^으로 읽었고, 그 중 가장 강력하게 남았던 말씀이 바로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낸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라는 말씀이었다. 난 사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낸 것 같이 예수님께서도 나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이 사실을 아무래도 잘 모르고 있었던 거 같다. 이럴 수가... 어쩜... 나를 세상에 보내셨다니...
것도 제대로 모르고.... 나.. 참... 이 말씀 앞에 참 할 말을 잃게 되는 거 같다.

근데... 오늘 내용에 이와 유사한 말씀이 있다니...^^

하나님께서 잘 기억하고 살라고 내게 반복학습을 시키나 보다.


하나님, 내가 예수님의 대^^를 이어 세상에 사신으로 파송되어왔다는 그 중요한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좀더 바르게, 책임감을 느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