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0 about/목적이이끄는삶 2011. 1. 13. 09:57

Day 40 Living with Purpose

작성: Jeeyoung Lee 2010년 12월 24일 금요일 오전 10:36

 1. 하나님이 그 중심에 계시면 우리는 그분을 예배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걱정하게 된다. 걱정은 하나님이 옆으로 밀려나셨다는 경고 신호다. 하나님을 다시 중심에 모시는 순간 우리는 다시 평안을 찾을 것이다.

2.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이 믿을 만한가를 보기 전에 우리가 믿을 만한지를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성경은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1:27)"고 말한다.

3. 다윗은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섬겼다.(행13:36)

 

걱정과 평안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지금 내게 있는 것이 걱정이냐 평안이냐를 굳이 질문하고 답을 해본다면... 그건 분명한 평안인 듯 싶다. 샬롬...

그리고 그건 어디까지나 40일을 걸어온 여정때문인 것 같고...(그런 점에선 이 책을 읽도록 시작해준 심양께 감사를...^^)

 

오늘로서 길다면 긴 40일의 여정?이 끝났다. 내 시작은 그야말로 미약했다. 뭐.. 그렇다고 내 나중이 창대하다는 것도 아니다.

허나... 열심도 없이 기대감도 없이 그저 날짜에만 맞춰서 걸어온 이 길을 통해 내가 얻게 된 것이 있다면 그건... 위에서 언급한 평안이고, 또 다른 하나는 어제부터 생긴 소망이라는 거다.

이 책으로 인해 아...이제부턴 이 책 내용처럼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지하는 굳은 결심이 생겼다거나 없던 헌신에 대한 열정이 막 샘솟는 것은 아니다. 다만 어제부터 자꾸만 내 안에 소그룹 성경공부?를 소망?하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 하기사 쓰고보니.. 이 정도면 나로선 심히 창대한 결과라고 해도 되겠다 싶긴 하군.^^

하나님께서 지금 주신 소망?의 마음을 서서히 사그라들게 하신다면... 뭔가를 시작한다는게 귀찮은데 것도 좋고... 만약 소망?이 시간이 지나도 사그라지지 않는다면 바라기는 내게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단 한명이라도 붙혀주신다면 해야겠다. 아니면......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