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글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글
2023.08.10.
어제 옆자리 대리가 나한테 선물과 편지를 줬다. 퇴근 길에 열어봤는데... 빼곡하게 편지가 적혀 있었다. 2019년 8월 5일 첫입사해서 만4년을 보냈고 이제 5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이 내 덕분이라고,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꽤나 비싼 고급비누를 선물해 줬다.
4년동안... 이 친구 때문에 헉할 때도, 열받을 때도 종종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마음을 삭히며.. 싫은 소리하는 대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러면서 좋은 어른, 좋은 동료가 되어줘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대했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뭐랄까?? 내 노력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결실이 되었다는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누구를 대하든... 나를 내려놓고, 좋게 잘 대해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다.
물론... 이건 ..참 쉽지가 않긴하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할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여하튼... 진심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다. 내가 그녀에게 좋은 동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https://blog.kakaocdn.net/dn/bDPh9F/btsq7bVbkj9/vkQ9wE2Tf3tx7kQhEWnIJ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v0iBk/btsqZuB5kas/MWS7dgc4hXEpi1TbEQkY11/img.jpg)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