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졸업 about/2024 2025. 1. 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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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about/2024 2024. 12.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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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은 관계 about/2024 2024. 8.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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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면혜택 about/2024 2024. 2.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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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about/son 2024. 2.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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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mra about/2024 2024. 2.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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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about/2023 2023. 12.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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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사니 about/2023 2023. 8. 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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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about/2023 2023. 8. 13. 20:47

2023.08.10.

어제 옆자리 대리가 나한테 선물과 편지를 줬다. 퇴근 길에 열어봤는데... 빼곡하게 편지가 적혀 있었다. 2019년 8월 5일 첫입사해서 만4년을 보냈고 이제 5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이 내 덕분이라고,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꽤나 비싼 고급비누를 선물해 줬다.
4년동안... 이 친구 때문에 헉할 때도, 열받을 때도 종종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마음을 삭히며.. 싫은 소리하는 대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러면서 좋은 어른, 좋은 동료가 되어줘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대했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뭐랄까?? 내 노력의 결과가 좋은 열매로 결실이 되었다는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누구를 대하든... 나를 내려놓고, 좋게 잘 대해주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다.

물론... 이건 ..참 쉽지가 않긴하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할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
여하튼... 진심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다. 내가 그녀에게 좋은 동료가 된 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