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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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작성일
2008.03.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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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2:40 ~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여라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그러신다.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게 된다는 말씀으로 유추할 수 있겠지?

기도라...

내 기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나님 어제 남편이 목사님이랑 통화가 되었습니다. 심방말씀을 하셔서 이번 주일 오신다는데.. 사실 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저의 이런 모습이 잘못된 것일까요?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목요일 발치한 곳에 뿌리를 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의사의 손을 주관하여 주셔서 잘못되는 것 없이 아주 최상의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주관하여 주세요. 잘 치료받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아기를 갚기 위해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을 친히 주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그리고 오른쪽 어금니 뽑는게 낫을까요? 이것도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손이 제 삶에 인도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 마음이 ~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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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작성일
2008.03.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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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34 네 마음이 방탕과 술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36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피할 힘을 얻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라


방탕, 술취함 그건 자신??이 있는데...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마음이 눌리지 않을 자신??은 없다.

여하튼 하나님은 분명 말씀해 주셨다. 이 모든 일들을 피할 힘을 얻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는 여전히 생활의 염려와 삶의 걱정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로부터 제 마음이 눌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다는 것은 경험이나 판단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신뢰이고 믿음이어야 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하게 도와주세요. 제 평생이 삶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남편을 특별히 보살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새겨지게 도와주시고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도와주세요. 시험준비하고 있는 데 이 부분도 하나님 도와주셔서 합격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저희 부부에게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기를 허락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과정과정을 하나님이 친히 주관하여 주셔서 바라고 소망하옵기는 1번째에 꼭 성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생명을 잉태케 되길 소망합니다. 제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여 주세요. 오늘 선교회 모임에도 친히 임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는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8.03.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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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1:14 너희는 변론할 말을 미리 준비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결심하여라. 15 내가 너희에게 말과 지혜를 주어 너희 원수 가운데 그 누구도 너희를 맞서거나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17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두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을 것이다.


음... 미리 준비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면 주시기 때문에...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는다.

왜 인내라는 항목을 요구하시는 걸까?



하나님 왜 인내라는 것을 요구하시는 건가요? 그냥 생명을 주셔도 될텐데... 어렵네요. 제게도 인내를 요구하시는 건가요?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바라옵기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기다릴 줄 아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고 분명 좋은 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방법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이 제게 어떠한 모습으로 아기를 주실지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믿고 믿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모든 환경을 다스려주시고 참 좋은 날을 허락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인내하게 하시고 그 인내가 값지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 동행하여 주세요. 너희 남편에게도 성령을 허락하여 주셔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쫓아가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8.03.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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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21:4 이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헌금을 드렸다. 그러나 이 여자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전부와 일부라...

전부... 난 솔직히 그 전부를 드릴 용기??나 믿음??은 부족한다.

그렇다고.. 전부를 드리지 않는 내게 하나님은 일부만을 주실까??


하나님 안녕하세요. 하나님도 너무 잘 아시다시피 저희 남편이 정말 잠도 못자고 엄청 피곤합니다. 어찌 상황이 이렇게 피곤하기만 할까요? 하나님 인도하시고 주장하여 주세요. 건강하게 하시고 피곤이 조금 자더라도 쉽게 풀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저희가 아기를 맞기 위해 운동하면서 준비하는데 이것도 주관하여 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옵니다. 하나님 모든 것들을 다스려주시고 주관하여 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작성자
이지영
작성일
2008.03.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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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0: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에겐 자세히 풀어서 말씀하시고 어떤 사람에겐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그리고 상당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만 이해하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오늘 말씀처럼... 나에게도 말씀하지 않고 싶어하시는 것들은 얼마나 많을까?


하나님 저에게는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멀리 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도 멀리 계시지 않으셨으면 좋겠고요. 듣고 깨닫는 복을 받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저에게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아기를 허락해 주세요. 저의 남편은 여전히 바빠서 자연임신은 꿈도 못꾸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험관을 준비하는데 바라고 소망하옵기는 첫번째 성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의 시작도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오니 하나님... 기도에 응답하여 주세요. 피곤한 저의 남편 건강을 지켜주시고 무엇보다도 성령으로 인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하나님이 주셨던 말씀처럼 저보다도 더 믿음의 사람이 되게 성령님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준비하는 시험도 좋은 결과가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 운동하고 있는데 체력도 좋아져서 최상으로 준비되게 도와주세요. 주님의 인도하심속에 오늘 한 날도 시험에 들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

 

눅1:24 그후에 엘리사벳이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25 주님께서 나를 너그러이 돌보아 주셔서 아이를 주심으로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내 부끄러움을 없애주셨다.

 

 

1/3

 

2:31 보아라! 네가 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36 보아라! 네 친척 엘리사벳도 나이가 많지만 임신하였다. 그녀는 임신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으나 벌써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나님께서는 하지 못하실 일이 없다.

 

 

새해에 주시는 말씀처럼 나도 임신하게 되었으면 좋겠고 임신하게 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이었으면 정말 좋겠다.

 

삼상9:16 내일 이맘때쯤 내가 너에게 한 사람을 보낼 것이다. ~
20 삼 일 전에 잃어버린 나귀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시오. 그 나귀들은 이미 찾았소. 이스라엘은 지금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온 집안을 원하고 있소.
21 사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베냐민 지파 사람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에서도 가장 작은 지파입니다. 그리고 내 집안은 베냐민 지파 중에서도 가장 작은 집안입니다. 그런데 왜 이스라엘이 나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의 섭리... 이런 순탄함이 내게도 임했으면 좋겠다.
사울의 고민?은 잃어버린 나귀를 찾는 것이였고 그것을 위해 사무엘을 찾았었다. 근데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무엘을 만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보다 더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코자 그들을 순탄하게 만나게 하셨다.
내게도 바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으면 좋겠다. 난 당장 내 눈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코자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은 그보다도 더 근본적인 것들을 해결해 주시는... 그래서 음... 여하튼... 그랬으면 좋겠다.
사울은 처음엔 겸손했다. 아니... 겸손했다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나님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는 과정은 참 순탄합니다. 하나님께서 딱딱 어그러짐없이 순탄히 그들을 만나게 하셨고 사울의 문제도 해결하셨고 이스라엘의 문제?도 해결하셨습니다. 물론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신 최상이 아닌 그들의 요구에 응답하신 것이지만...
하나님 제 삶에도 이런 요구들을 하나님께 하고 있습니다. 허나 하나님.. 제 짧은 생각으로 비롯된 잘못된 구함들이 있다면 이를 정정하여 주셔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가장 선한 것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게도 큰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제 시작입니다. 제 안에 두려움을 제하여 주시고 평안을 더하여 주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바라오니 낙심하는 일 생기지 않도록 꼭 이번에 성공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저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저희 부부를 기억하여 주세요. 진행과정을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하시고 동행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삼상9:2기스에서는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사울은 잘생긴 젊은이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중에 사울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보다도 키가 컸습니다.
13 지금 마을로 들어가면 그분이 식사를 하러 예배 장소로 올라가시기 전에 그분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14 사울과 그의 종은 마을로 올라갔습니다. 그들이 마을에 들어서자 곧 사무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예배장소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성을 나와 사울과 그의 종이 있는 쪽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속엔 사울과 사무엘의 만남이 있다. 사울의 모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사울은 그야말로 외모적으로는 단연 뛰어난 사람이였다. 이 표현을 읽으면서 요셉을 떠올린다. 사실 외형적으로 요셉은 그 형제에 비해 절대 비교우위에 있진 못했었다.

하나님은 그들의 원하는 왕을 세우게 하실 때 왜 외형적으로도 그럴 싸한 사람을 선택하셨을까? 그들이 중심이 아닌 외형을 더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배려?해서 였을까? 나름 의미있게 사울의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다.
내가 보고 구하고 있는 것도 어쩜... 이런 외형적인 부분들이 아닌가 싶다. 그럴 싸한 내가 되었으면 하는...
여하튼 두렵다. 내가 구하는 것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과는 상관없는 것들일까봐...

하나님 사울은 참 보기에 뛰어난 외모를 가진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으로 세우신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사울의 모습속에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길 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말씀속에선 사울이 사무엘을 참 손쉽게?? 만난 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역사때문이겠죠? 하나님 저 오늘 병원에 갑니다. 하나님 이 과정도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로 인해 형통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이번 과정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제 태에도 생명을 잉태케 하는 복을 허락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동안 썼던 글들을 홈피폐지로 이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감격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그동안 제게 알게 하셨던 것 경험케 하셨던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글들을 옮기면서 느낍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역사들을 기록하게 하시고 내 삶의 모든 부분들을 하나님 찬양으로 채우게 도와주세요. 저의 남편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하나님의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오늘도 복된 날이 되게 하시고 저의 마음의 소원이 하나님의 소원하심과 일치하길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삼상8:5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늙었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처럼 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를 다스릴 왕을 세워 주십시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백성들이 너에게 말하는 것을 다 들어 주어라. 백성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 내가 그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8 백성들이 하는 일은 언제나 똑같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올 때부터 오늘날까지 그들은 나를 버렸고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런데 그들은 똑같은 일을 너에게도 하고 있다.
9 이제 백성의 말을 들어 주어라. 그러나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그들을 다스릴 왕이 어떤 일을 할지 일러 주어라"
~ 18 그 때, 여러분은 여러분이 뽑은 왕 때문에 울부짖게 될 것이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대답하지 않으실 것이오" 19 그러나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를 다스릴 왕이 필요합니다. 20 왕이 있으면 우리도 다른 모든 나라들과 같게 됩니다. 우리 왕이 우리를 다스릴 것입니다. 왕이 우리와 함께 나가서 우리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22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 주어라. 그들에게 왕을 주어라"

내가 요즘에 가장 걱정?이라면 걱정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라고 믿는?? 그런 것들이 사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그 무엇도 아니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 몇일 전 큐티에서도 나왔듯이 내 삶에 그들의 모습이 있다. 마치 지금 생각하고 구하는 것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는 기도인 것처럼 착각??하는 모습들 말이다. 여지껏 그런 실수들을 참 많이 하면서 살았고 살고 있는데.. 요즘 큐티를 통해서 하나님에 대한 오해들을 어떻하면 줄일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오늘도 그들은 왕을 구한다. 왕이 자신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허나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분명 경고하신다. 왕이 그들의 아들도 딸도 노예도 좋은 물질들도 빼앗아 갈 것이라고... 그래도 그들은 왕을 구한다. 그들이 구해야 할 것이 왕이 아닌 하나님 그 분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무시한채 말이다. 어제 생리가 시작됐다. 난 이번에도 역시 기적을 바랬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번엔 드디어 시험관을 하게 된다. 시험관을 준비하면서도 난 꽤나 고민? 기도?를 했었다. 과연 하나님이 이 방법으로 내게 아기를 허락하실지를 말이다. 그리고 결심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가 역시나 두려운 건... 요즘 큐티 말씀속에 비춰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를 내가 범하고 있지 않길 바랄 뿐이다. 난 아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것도 아주 간절히 하나님께 구하고 있다. 근데 오늘 큐티를 통해서 내가 구해야 될 건... 하나님이여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 것 같다. 물론 난 계속 아기를 구할 것이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다른 자세로 하나님을 구해야 할 듯 싶다.

하나님 앞으로는 이곳에다 큐티를 남기려고 합니다. 사실 어젠 생리가 시작되고 이번에도 제가 원하고 원하던 자연임심은 기적적으로 일어나지 않아서 낙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하나님 제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정결케 하여 주세요. 어제 집에 가면서 찬송이 생각났습니다. 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하나님 이 찬양과 같이 내 맘에 의심이 사려졌으면 좋겠고 하나님은 전인격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께 왕을 구했습니다. 그들은 구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구한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 제가 아이를 간절히 구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제 생각과 제 바램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바램속에 일들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구하게 하소서. 그리고 이 모든 과정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준비되어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진심으로 바라오니 도와주세요. 하나님 저의 남편 일 때문에 요즘 거의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오늘 마감일인데 건강을 특별히 살펴주시고 성령으로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