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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우러 다니진 않고 엄마한테 고무줄 바지 패턴 얻어 식구 수대로 고무줄 바지 완성. 책 한 권 구매해 블라우스. 바지 완성. 기존 옷대고 패턴 만들어 완성...
게다가 묻지마리린넨 구입으로 아주 원색적인 새빨간. 새파란 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고 있다. 나름 자기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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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이 날은 사실 나랑은 별 상관이 없는 날이다. 내 직업이 교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재 내가 교회학교 교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근데... 어느 때부터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영숙인 성인이 된 후... 스승의 날이 되면 내게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
우리의 연은 1998년쯤... 내가 이 아이(?) 고1 때 교회학교 샘이 된 것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거의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우리의 만남은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함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유지가 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좋은 관계... 그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어느 한 쪽만 잘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사실 먼저 적극적으로 연락하고 만나자고 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내 인간관계의 폭은 아주 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이 끊어지지 않는 건... 지극히 이 아이 덕인 듯 싶다.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이 아이도 적극적으로 내게 연락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라서.... 우리 관계가 지금도 잘 유지되는 건 어쩜... 서로가 서로에게 적극적이지 않아서인 듯 싶기도 하다.
여하튼... 스승의 날이 될 때마다 이 아인 나를.... "좋았던 샘" "좋은 샘"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그래서 난 이 날을 통해...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현재의 내 삶을 반성하게 된다.
누구나에게 내가 좋은 사람일 수 없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지도 않겠지만....
적어도 이 아이에겐 앞으로도 내 삶이 실망과 안타까움을 주는 그런 모습이 아니길 바란다.
영숙이의 기대치에 맞는 그런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
그런 점에서.... 난 이 아이와 앞으로 좋은 관계를 계속 잘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게다가 무엇보다 더 기분이 좋은 건... 이 아이에게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왕년 학생이 있다는.... 그래서 스승의 날이라고 다 큰 그 왕년 학생으로부터 소고기를 얻어 먹고 있다는 사실이다.ㅎㅎㅎ
별외 : 영숙이가 이모티콘을 선물해 줬는데...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본지라... 게다가 오류까지 발생해... 전원을 껐다가... 헉... 초기화하는 아픔(?)을 겪었다. 남편폰을 물려받아서 쓰고 있었는데... 전원을 처음 꺼본 건데... 어라... 전원킬 때 잠금버튼이 해제가 되지 않아... 서비스센터까지 방문했지만... 1년 지난 폰이라 초기화 비용까지 발생된다고 하여... 그 비용이라도 아끼자 30번 패턴 실패로 자동초기화했고... 최근 주혁이를 데리고 놀러다녔던.. 사진들을 날려버리는 아픔이 다시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난 만족한다. 영숙이 이모티콘이 아주 잘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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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받아온 편지다. 같은 반에서 가장 친한 친구... (위 편지에도 너는 내 저진이야... 아마도 절친이라는 뜻으로 추측).... 여하튼 친구에게서 받은 편지다.
편지내용에 따르면 아들은 친구 눈에는 팽이를 잘 하고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 멋진 얘다.ㅎㅎ
그리고, 아줌마 생각에도 민서도 멋진 얘가 될 수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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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용 중 일부를 사진으로 발췌함.
이 책을 지하철에서 읽을 때 어떤 엄마는 내게 이 책 제목이 뭐냐며 책표지를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허락한 적이 있었다.^^ (나는 서서 읽고 있었고 그 엄마는 앉아서 있는데 내가 책에 띠를 두르고 있어서 아마도 책 상단에 있는 글씨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이 부분을 보고 책제목이 궁금했던 모양같다.
책을 다 읽은 후기...
사실 내용면에선 색다른 뭔가는 없었다.ㅎㅎ
글쓰기특강에서도 언급되었던 아이의 자율성 인정은 중복된 내용이였고...
난 다만 아래의 3가지를 실천만 하면 된다.^^
(아이가 가진 호기심과 경험이 잠재력을 깨우니) 가르치지 마라!
(아이가 결정하도록) 강요하지 마라!
(초심으로 돌아가) 다만 믿고 사랑하고 기다리라!
P.S 우리집 어린이는 최근 베이블레이드에 빠졌다.(?) 자기 말로는 요즘 남자아이치고 베이블레이드 하나 안돌리는 아이가 없다나??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마다 남자아이들이 다 돌리고 논다나?? 베이블레이드는 빌려달라고 해도 빌려주지도 않는다나?? 여하튼 그래서 어린이날 선물을 조금 땡겨서 베이블레이드를 하나 사줬다.(어린이날 선물치곤 비용도 적게 들어서 얼씨구나하면서 사줬다.)
근데 최근 아빠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그 때 생긴 용돈으로 베이블레이드를 추가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허락했더니 4개인가?? 3개인가?? 구입해 요즘 책가방에 몽땅 넣어가지고 다니고 있다.
우리집 어린이는 여하튼 이 장난감에 있어서는 상당히 후발대에 속해 있지만... 집에 오면 관련 유투브며 나무위키며... 온갖 검색을 하면서 최고의 조합에 대해 연구(??) 중인 것 같다.ㅎㅎ
게다가... 이 장난감... 팽이 하나가 4개?를 조합해 완성되는 구조같고... 이렇게 조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몇 백개 수준은 되는 장난감 같다. 대회도 있어 챔피언이 되면 일본 대회에도 출전한다며 최근 우승자들 동영상을 나한테도 보여주던데...
여하튼 우리집 어린이가 최고의 조합에 대한 연구가 속히? 끝나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누렸으면 좋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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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친구 딸 돌잔치에 나도 아들도 같이 참석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 본의 아니게 돌찬지 데코에도 일조?하게 되고..
증거사진을 찍었다. 내가 실로 꾀인 해피버스데이와 우리 가족이 분 풍선들... 게다가 풍선을 메달곳이 적절하지 못해 나머지 핑크풍선은 막대기채로 데크사이에 꽂아 나름 분위기??를 살려주고...ㅎㅎ
또 언제 볼지 모르겠지만 가윤아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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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형식인데...
그동안 정권이 국세청을 악용하고, 재벌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증여세, 상속세를 내지 않으며 그들의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이 책에선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고 있었다. 재벌이 악용하는 공익재단을 관리할 기관의 필요성도... 근데... 대안이 있으면 뭐하나?? 이를 실행자가 이로 인해 혜택을 받던 자들과 꿍짝꿍짝으로... 실효되지 못하는데...
그래도 미래의 국세청... 미래의 국가는... 정의로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리 나라도 내가 낸 세금이 내게 주는 혜택으로 인해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 정의로운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꽤나 두꺼운 이 책을 이틀만에 읽다니... 아.. 나 왜 이렇게 책을 많이 읽고 있지?ㅋㅋㅋ 대신 눈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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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서 발췌한 내용임.
책표지를 못찍고 반납했군. .
이 책은 일전 신수가 진행하는 이게 뭐라고? 팟케스트를 들어 알고 있던 책이라서 읽어봤다.
작가는 상당히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고 이 책을 통해서도 그의 열정이 느껴졌다.
여기서도 추천하는 회화책.. 난 그 책을 이미 아이와 함께 외워볼 요량으로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몇 일하다 안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동기부여가 되어 재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잘 실천해야 할텐테...)
읽다보니 유시민님의 글쓰기특강 내용도 발췌됐네.ㅋ
여하튼 이 책은 당장 영어공부를 시작하지 않더라도 마지막 사진에 있는 작가가 바라는 위 3가지에는 내가 도달된 것 같아 나름 유익했다고 생각된다.ㅎㅎ
마지막으로 이 책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예전에 봤던 이분 영상 "ㄱㅣㅁㅈㅏㅇㄱㅕㅁ은 물러나라"
책과 영상 모두 작가님의 삶이 잘 반영된 것 같다. 이분의 열정적인 삶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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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7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신다.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신다.
음...... 상당히 매력적(?) 말씀으로 느껴진다.^^
어제부터 큐티말씀을 잠깐이라도 읽고 있는데...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실 때 그 말씀이 내게 잘 들리고 잘 이해되어 내 삶에 반영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보내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말씀이 제 삶의 동력으로 작용되길 원합니다. 말씀과 삶의 괴리가 점점 줄어드는 삶을 살게 인도해주세요. 그래서 저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말씀의 영향력이 전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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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재밌었다. 게다가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아이 뒤에 서 있는데 주체측 한 남자왈 "어머니~"하고 부르더니 내게 플라스틱 머그컵 3개가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줬다. 아이에게는 핸드폰 뒤에 붙이는 링을 주셨고, PC방 게임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PC방 가는 걸 권장(?)해야 한다는... 여하튼 그분 보기에 내가 선물받아 마땅한?? 그런 어머니로 보여 주신 듯 싶다.ㅎㅎㅎ
내가 체험해 본 건 2가지 그 중 오바케헌터는 아주 재밌었다.
아이는 그 이상을 체험했지만... 꽤나 인기있는 걸 못한 것도 있어 그건 좀 아쉽다.
내년에도 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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