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첫답변 about/son 2015. 7. 21. 13:36

복사해서 붙히기 about/son 2015. 7. 21. 13:34

20150717 about/2015 2015. 7. 20. 15:50

2015. 7. 17. 저녁

 

졸업하고 20년만에 대학동기들을 만났다. 사실 난 가기 전부터 약간의 바램?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놓고 나름? 기도를 아주 살짝 했었고...(최근 큐티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 탄력?으로 이런 생활의 기도(?)가 가능했고)

 

「큐티 일부.... 어제 저녁 거의 20년만에 대학동창 카톡에서 대화를 했다. 토요일부터 난리였다고 하는데 난 어제 밤에 초대됐고.. 이번 주 번개가 있다는데... 나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예전에 난.. 모랄까? (대인관계면에서) 너무 셌던? 것 같다. 그것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사십대가 된 나는... 얼마나 유해졌나 돌아보니... 크게 변한 게 없는 건 아닌가 싶다. (중략)

여하튼 내가 모임에 간다면... 좀 변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긴다. 내가 어느 누구와도 유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유한 사람으로...^^ 게다가 그 유함을 하나님께서 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친구들이 내게 건넨 말은 “그대로네~~”

(물론 이 말은 나 뿐 아닌 대부분 서로에게 오갔던 말이긴 하지만)

ㅎㅎㅎㅎㅎㅎ

변화란 쉽게 드러나지 않는 법인가보다. 특히나 어디 사니? 너는 뭐하니? 남편은 뭐하니? 아이는 몇이니? 이런 1, 2차원 대화를 주로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고 보면 난 우리 아들과 3차원 이상의 고급진?? 대화를 하면서 살고 있군.ㅋ)

 

 

모임 후 짧은 후기라면...

난 과거의 친구들 모습보다 지금의 친구들의 모습이 더 좋아보인다는 것이다. 그 이윤... 그들이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누구누구의 아내(남편), 누구누구의 엄마(아빠)로 자신보다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부디 각자의 삶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충분한 행복들을 발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본다.

20150718 about/son 2015. 7. 20. 15:49

1. 2015. 7. 18. 토요일 잠자기 전

 

나 : “주혁아 넌 언제가 가장 행복해?”

아들 : “엄마가 나랑 놀아줄 때요.”

나 : (순간 띵~~) “진짜? ㅎㅎㅎㅎ 엄마가 잘 몰랐네. 엄마가 내일은 너랑 많이 놀아줄게.”

 

(잠시 후)

 

나 : “대신... 하루 종일 놀아주는 건 아니고...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놀아줄게.^^”

 

그동안 난 우리 아들의 행복을 내가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걸 진심?으로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내 아이가 이런 사소?한 것에 충분히 행복해 하는 아이인 줄 느끼지 못했고...

이제라도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된다. 다 때가 있는 거 같다. 나를 필요로 할 때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여하튼 치고? 빠지기?를 잘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직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할 땐 아이가 곤히 잤으면 좋겠긴하지만...

 

지식iN 놀이? about/son 2015. 7. 20. 15:46

7월 7일

 

지난 주부터인가 아들이 지식iN 댓글?달기 놀이를 시작했다.(어쩌다 이런 걸 시작한건지...) 어떤 구조?인가 나름 알아보니... 그동안 아들은 뻘짓?만 하고 있던 것 같다. 이미 채택도 답변도 달려있는 곳에 의견쓰기를 주구장창? 달고 있는...그래서 신분상승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아닌가??) 근데 어제 드디어 첫 답변을 달았군,ㅎㅎㅎ 그래서 조금 전... 이따 유치원 갔다와서 기뻐하라고 답변추천 하나 눌러줬다. 평민에서 시민이 되는 길에 한걸음 다가가라고...(그동안은 내가 안쓰는 아이디를 하나 줘서 아들이 사용했는데 최근 쥬니어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줬다. 얘가 내 아이디로 또 뭔짓?을 할 줄 몰라서...이젠 쥬니어전용아이디 필요성을 느꼈다.)

 

 

 

 

 

 

 

7월 20일 추가

 

그동안 내가 니가 정확히 아는 지식말고는 아무렇게나 올리면 안된다는 이야길 몇 번 해줬더니 자긴 이제 지식인을 안하겠다고 그랬는데... 어제 보니 안하겠다고 마음먹기 전에 누군가로부터 채택도 받고 친절한 답변 고맙다는 인사?도 있었다.ㅎㅎㅎㅎ

 

요괴워치(1) about/son 2015. 7. 20. 15:39

 6/22

 

메르스로 인해 2주동안 집에만 있던 우리 아들의 일과..

눈뜨고 눈 감을 때가지 신종일관 요괴워치...

 

 

 

 

 

 

 

 

어두울명 명왕성 about/son 2015. 3. 6. 16:55

2015. 3. 6. 금요일

 

오늘 아침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아들을 위해 프린트물(일전 우주 관련 퀴즈를 자꾸 내달라고 해서 컴퓨터에서 뽑아 온 것)을 가지고 퀴즈를 냈더니 영락없이 일어나더니 퀴즈를 푼다. 1장 프린트물 퀴즈내기 완료.

근데도 더 내달라고 하여 이번엔 니가 내 그랬더니...

 

아들 : 엄마~ 명왕성은 무슨 한자게요?

엄마 : 밝을 명에 임금왕

아들 : 땡

엄마 : 왜? 밝을 명 아냐?

아들 : 어두울 명이예요.

엄마 : 그런 한자가 어딨어? 니가 잘못 아는 거야. 명암... 그 한자도 밝을 명에 어두울 암이야... 밝고 어두움...

아들 : 엄마 어두울 명이예요. 내가 인터넷에서 봤어요.

엄마 : 너 엄마랑 내기 할래? 콜?

아들 : 콜

엄마 : 무슨 내기하지?

아들 : 심부름 해주기

엄마 : 좋아 콜

 

헉...

명왕성 검색하니 내가 아는 밝을 명이 아니라 이상한 글자다.;;;;;

다시 어두울 명하고 검색을 하니...뜨억... 명왕성의 그 명자다.

 

경험치로... 우리 아들은 때론 책보다 더 정확한 편이다.

아들의 말을 신뢰^^해야 겠다.ㅋ

 

 

 

 

 

 

 

 

 

2015.1.30. Q.T/2015 2015. 1. 30. 12:0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30 11:52 조회 1 | 스크랩 0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아주 많이 들어왔던 말씀 중에 하나다.

근데 난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과연 복이 있다고 느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위에 읽는 자, 듣는자,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 다 교집합은 아니겠지?? 아닌가??

 

하나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을 지키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니 반복수업?을 받는 기분입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사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인거겠죠? 지켜야 할 말씀이 상황과 만났을 때 기꺼이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세요. 어쨌거나 큐티를 하니 확실히 말씀은 잘 생각이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이선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지켜지는 하루가 되게 삶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아참... 어제 밤에 핸폰으로 티비를 시청하고 있는데 남편이 야근 후 집에 돌아왔고 내가 보는 티비가 재밌어서 같이 핸폰으로 보고 있는데 마침 1층에서 자고 있던 주혁이가 깨서 나를 부른다고 해서 나만 내려갔다왔는데 내가 핸폰을 두고 간 사이 남편이 내 핸폰에서 소리가 난다며 싸이를 들어가본다.

헉~~ 순간... 내 큐티... 즉 그제 큐티..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그런 결심?을 쓴 글을 볼까봐 순간... 놀랐다.

어.. 그거 나 큐티하는 사이트야라고 했는데 어쨌건 그 큐티 내용까진 보진 않은 것 같다 분명 봤으면 순종해라고 말했을테니ㅎㅎ

근데 왜 난 그걸 남편이 볼까봐 겁나고?? 놀란거였을까??ㅋㅋㅋ

아직은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많이 덜 된걸까?ㅋㅋ

2015.1.29. Q.T/2015 2015. 1. 30. 12:0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29 17:13 조회 3 | 스크랩 0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단순 명료하게 알려주셨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사랑이 참 모호한데 이 말씀은 참 명료하다.

실천만 하면 된다.ㅎㅎㅎ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다... 실천이 문제군.ㅋ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알려주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큐티가 삶의 일부가 되어 큐티를 밥먹듯이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15.1.28. Q.T/2015 2015. 1. 30. 12:02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28 11:49 조회 3 | 스크랩 0

벧전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오늘 읽을 분량의 말씀을 읽다가 이 말씀을 보고 오호~ 이 말씀으로 오늘은 큐티를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다른 버젼으로 찾아봤다. 근데.... 헉~~~ㅋ

 

1 이와 같이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남편들도 아내의 순종하는 모습에 의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온전한 행동이 남편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2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실천할 생각을 하니 깝깝하긴 하지만... 생활하면서 늘 이 말씀이 나를 주관하셔서 이 말씀 그대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면 좋겠다.ㅎㅎㅎ

 

 

하나님 오늘부터 하나님의 이 말씀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남편에게 순종하게 하시고 저의 이런 행실로 인하여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이 온전한 행동으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는 구원에 이르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느 날보다도 아주 어려운 큐티지만... 도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