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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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8 10:01 조회 1 | 스크랩 0

창27: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4. .......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왜 이삭은 에서만 불러 내가 곧 죽을지 모르니 내게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면 내 마음껏 축복한다고 하였을까? 그걸 들은 리브가는 야곱과 공모?하여 에서에게 줄 축복을 가로채고...

리브가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창세기 앞을 잠깐 살펴보니... 리브가는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였는데 여호와께 간구하매 그 간구를 하나님이 들어주셔서 임신하였다고 나온다. 그러면서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니 여호와께 내가 어찌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근데 사실 이 질문을 하는 자가 리브가인지 이삭인진 난 잘 모르겠다. 그라는 존칭대명사?가 사용되어서... 여하튼... 하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시길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분명 말씀하신다. 근데... 왜 이걸 이삭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다면 이 말은 리브가에게만 했던 말씀이실까??

 

복을 받음에도 적극적인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하게 된다. 좀 얍샵하게 보여질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챙기는 게 더 나아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여하튼... 난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예전에 미리 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경우도 그렇고... 난 어제 일을 통해 10년 전... 내가 올해로 결혼 10년차인데... 10년 전 내가 결혼할 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금 생각이 났다.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고...

 

어제 유치부담당 전도사님께 우리 아이를 유치부로 보내면 받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는 편지를 장황?하게 써서 보냈더니 생각보다 아주 빨리 멜을 확인하시고 답장을 주셨다. 내용인즉...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새가족팀에 내 멜을 보내보고 연락해 주겠다는... 보통의 등록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 아하... 이 교회는 원리와 원칙이 내 케이스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되나보다 생각했고... 실망은 아니고.. 그런 교회도 이해할 마음을 하나님께서 충분히 주셔서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하진 않을 마음이 내겐 이미 있었다. 근데... 오후경 모르는 전화가 찍혔는데 왠지 교회전화같아 찾아보니 담당전도사전화번호라서 전화를 했고 통화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전도사님은 내가 상처받아 우는 줄 알고 기도를 해주겠다고 기도를 꽤나 길게 해주셨는데... 사실 그 통화는 결과를 통보해 주는 전화는 아니였다. 본인이 수요일이 지나면서는 너무 바빠서 혹시라도 연락을 못드릴까봐 전화를 하셨다는 내용이고... 이런 루트로 등록여부를 묻는 사람도 없었었고... 여하튼... 새가족팀에서도 지금 하시는 행사준비가 있어 빨리 연락이 안올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는데... 눈물이 주책맞게? 나와버렸던 거였다. 나도 당시 내 정확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10년의 교회방황에 대한 마음이였다고나 할까?? 사무실에서 갑자기 우니 직원도 놀라고... 나도 내 감정이 이렇게 폭발?해 버릴 줄 몰랐는데... 좀처럼 진정이 안되고... 여하튼... 간신히 감정을 추스리고... 담당전도사님에게 멜을 썼다. 감정조절이 안되니 결과는 전화말고 이메일로만 받고 싶다고... 근데 조금 있다 답장이 왔다. 새가족팀에서 등록이 가능한 케이스같기도 하다며 주일날 새가족팀으로 와보라고... 아이를 등록시키려면 어른이 반드시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이 교횐 새신자만 받고 순수 새신자인 남편은 등록할 의사가 없고.. 시부모님껜 물어보지도 않았고... 나는 헌(새것에 반대말)신자니... 근데.. 여하튼... 나를 받아줄 수 있다는 회신이였다. 그 멀리까지 아이를 데리고 교회를 다닐 마음이 생기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물론 아직 행동화된 건 아니지만..) 10년 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하나님께 물어볼 때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는 말씀을 주셨던게 계속 생각이 났다. 그 시작단추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우리 주혁이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우리 둘이 다니다보면 남편도 시부모님도 모두 교회에 다니시게 될 것으로 난 예상하고 있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실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내 마음은 조금만 찔러도 눈물이 막 나오려는 감수성 만땅상태인 것 같다. 하나님이 만져주신 이 마음이 쉽게 굳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음을 찬양한다.

남편은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다고 하다가 오늘 아침엔 많이 양보해서 분당 교회까지 태워다준다고 한다. 그리고 자긴 피씨방에서 놀고 있겠다나?? 남편의 이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본당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해야겠다.

등록이 정말 된다면 난 새신자가 되어 새신자 교육을 4주동안 받게 된다. 내 안에 기존에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일종에 난 이거 아는데 하는 자만심없이 처음 다시 믿게 된 사람처럼 초심으로 모든 교육들을 겸손히 배울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 안에는 은근... 내 믿음은 당신들이 지적할 그런 정도는 아니야라는 그런 이상한 자뻑이 있기도 하니깐... 등록이 되면 여기저기서 뭐에 나오라 뭐에 참석하라... 그런 귀찮음?이 시작되겠지만... 자초?한 일이니 그동안의 자유는 내려놓고 좋은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잘 맞는 믿음의 동역자들이였으면 좋겠다... 시험되지 않는...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함께 주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받았네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땅에 흘러 각나라와 족속 백성방언에서 구원받고 주 경배드리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우물 다시 파기 Q.T/2014 2014. 10. 8. 10:09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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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7 09:26 조회 1 | 스크랩 0

창26: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오늘은 큐티본문을 그 교회 큐티내용으로 해본다.

제목은 두려워하지 마라...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는데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그렇게 우물을 팠어도 이것을 가지고 서로 자기네 것이라고 다툼이 있었고 또 다른 우물을 타서도 다툼이 있었다. 이삭이또 다시 다른 우물을 팠더니 이제야 다툼이 없어졌고...

오늘에 주시는 말씀으로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야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어제 우리 주혁이를 유치부에서 받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편지를 써놨다. 아직 보내지는 않았고... 아이를 데리고 그 먼데까지 갔다가 헛탕치면 낭패일 것 같아서 사이트상에 전도사님 이멜로 편지를 보내볼 작정이다. 받아준다면 가고 아니면 안가고... 사실 그 편지를 쓸데만 해도 내가 어떻게 간절히?? 써야 받아줄까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결과에 마음이 평온해진 편이다.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인도해도 내가 무엇이든 받아드릴 마음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게 되었고... 오늘 제목인 두려움이 내 안에서 많이 사라진 것 같아 감사하다. 내 안에도 그동안 메워져있던 그 우물을 다시 파는 작업이 있어 생명의 샘물을 날마다 마시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에게도 좋은 믿음의 엄마가 되어야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고 미리 걱정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전도사님한테 주혁이를 받아주실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오늘 보내려고 합니다. 교회의 방침을 우선시하면서 거부하실지 아님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결과이든 우리 주혁이가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안에서 귀한 만남의 복도 임하길 원합니다. 좋은 인격과 성품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는 복이 임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때가 있음이라 Q.T/2014 2014. 10. 8. 10:08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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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6 09:17 조회 1 | 스크랩 0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 이 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분당우리교회에 나와 아들이 나가겠다고 하면 남편이 못이기는척하면서 데려다줄지 알았는데...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단다.

어제부터 다닐까 생각도 했지만.. 아들과 상의?끝에 다음주부터 우린 다니기로 했다. 사실 그 교회에서 주혁일 받아줄지도 좀 미지수이지만... 나의 상태가... 새신자도 아니고 헌신자도 아니고... 교회를 다니는것도 아니고... 참 모호해서 아들을 어떻게 받아줄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안받는다고 하진 않겠지만... 여하튼... 오늘도 출근하면서 생각하길... 아... 너무 고생?길일까??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야... 이제라도 아들을 교회학교에 넣어야 해 하는 생각도 들고... 구태여 그 멀리까지? 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그럼에도... 말씀은 살아움직이는 말씀을 나도 들어야하지 않겠어??하는 생각도... 여하튼 지난 주 심플했던 생각은 좀더 복잡한 마음으로 변했는데... 이번 주 내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있는 그 때... 그 때에 온전한 순종함을 보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고...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에 구원의 복을 주시는 그 때는 언제인지요? 하나님 지난 주... 저희로 교회에 갈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론 저희라기보단 저에게가 맞겠지만... 하나님 바라옵기는 남편과 아들이 같이 교회를 다니게 되길 기도합니다. 너무 멀리 있는 교회이지만... 그만한 말씀의 강점이 있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마음이 어떻게 바꿔 변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이끄시는대로 행동할 수 있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혁이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 만남의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남편의 마음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1003 Q.T/2014 2014. 10. 8. 10:07

너는 내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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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3 06:33 조회 1 | 스크랩 0

오늘에서야 오랜 방황이 끝난 느낌이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너는 내 아들이라 나의 사랑하는 내 아들이라 말씀해 주셨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다.

 

아이와 남편을 위해... 내가 그리스도인의 엄마로... 아내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다시금? 알게 하셨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도 알게 하셨다.

우리 주혁이가 모르드개와 같은 인생의 멘토를 만나는 복이... 누군가에게 그런 멘토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하신다.

 

그동안 내 신앙생활..더 정확히 말하면 내 교회없는 신앙생활이... 정말 달라져야겠다.

 

어찌보면 행동보다 실천보다 순종보다 더 한 믿음은 없는 것 같다.

행동으로 오늘의 믿음이 표현되길 이 새벽? 기도해본다.

 

 

하나님 제 마음에 있는 껄끄러움과 상처?들을 위로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습니다. 제게 여전히 책망이 아닌 따스한 손길로 저와 제 가족을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동함이 있는 저희 가정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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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2 09:28 조회 1 | 스크랩 0

에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분명 알람을 해놨는데 오늘은 알람소리조차 듣지 못해서 특새는 듣지 못했다. 다만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마음먹었던 그 다음날이라 특새 본문으로 큐티를...

오늘 설교제목이 이때를 위한 믿음이 아닌가?이다. 늘 그렇지만... 매일 살면서 늘 믿음이 필요시?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사실 늘 믿음으로 살아야하지만... 근데... 난 늘 믿음으로 살아라고 착각하면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믿음이 발휘되는 때는 분명 있다. 그럴 때 그 믿음이 발휘되어야 진짜인 것 같고... 유명한 에스더는 믿음이 필요한 그 때 그 믿음을 잘 드러냈을테고...

오늘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내게도 믿음이 발휘어야할 때가 있게 된다면... 믿음이 그 때에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

 

하나님 오늘은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게 저입니다. 늘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가르쳐주시길 원합니다. 제게도 니가 ...한 것은 이 때를 위함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 상황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저로 인해 저희 가족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복이 임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이선이 한 두어 달 빼먹었나?? 여하튼... 꽤나 오랫동안 못만나고 있는데... 난...우리 언제 만날까?를 안물어보게 될까??^^

말씀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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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1 09:50 조회 1 | 스크랩 0

행27: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위 말씀은 오늘 본문 말씀은 아니였지만 내게 가장 남는 말씀이라고 이 말씀으로 다시 큐티를 한다.

이게 바울을 바울되게 한 대안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아드폰텐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말씀이 내안에서 작동될 때... 말씀이 내 안에서 역사할 때.. 말씀이 내 안에 있는 사람...

이게 그리스도인의 자존심이라고 하셨다.  

말씀이 있는 사람.. 말씀의 능력이 있는 사람...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고 꼭 전해야 하는 말씀인데... 그동안... 이 말씀을 잘 듣지 못했던 것 같다.

 

여하튼 이번을 계기로 나도 말씀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도 역사하게 되길... 이게 나한테도 나의 자존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 이걸 내 삶의 가장 큰 보물로 여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줄 땐.. 역시 큐티를 열심히 했을 때였던 것 같다. 이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말씀으로 내 안을 채워가야겠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무엇이 그동안 제게 궁핍했는지 알았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걸 깨닫게 하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안에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말씀이 계셔서 제 삶을 통해 저희 남편이 저희 아들이 저희 시부모님이 저희 직장동료들이 제 주변에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제게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자녀라는 아이덴티티를 다시금 발견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참 오늘 말씀 제목은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였다.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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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09.30 09:44 조회 1 | 스크랩 0

에2:2 왕의 측근 신하들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여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3 전국 각 지방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맡겨 그 몸을 정결하게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4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를 와스디 대신 왕후로 삼으소서 하니 왕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사실 오늘도 알람을 듣고 그냥 잘까도 생각해 봤는데 생각보다 잠이 안와서 컴을 컸다. 4:50분... 말씀 전 찬양이 길어서?? 그런지 말씀엔 거의 집중하지 못하고 졸아버렸다. 그래서 내게 남아있는 말씀은 하나도 없다. 위 말씀이 오늘의 본문 중 내가 큐티로 선택?한 내용인데... 왕에겐 측근 신하들이 있기 마련이다. 위 등장신하들은 나름의 조언을 잘한 것 같고 그 조언을 왕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였다고 한다. 요즘 내 관심이 아들의 친구문제이다. 측근에 누가 있느냐가 아들이 자라나면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고 있다. 부디 좋은 조언들을 해주면서 좋은 영향력들을 서로 피드백할 수 있는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선하고 바른... 게다가 신앙의 바른 믿음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길 지금부터 기도해야겠다.

 

하나님 그것이 무엇이든 기도할 마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도가 이기적인 부분들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상의하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를 키워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엄마라는 직분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어제 내내 내 마음을 괴롭혔던 매매문제도 더 이상 저를 괴롭히지 않도록 잊어버리게 도와주시고 민서안에 있을지 모를 분노와 집착이 아이가 자라면서 삭으러들고 그 마음에 화평함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충만한이 임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단절20140929 Q.T/2014 2014. 10. 8. 10:04

대화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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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09.29 10:25 조회 1 | 스크랩 0

에 1:12-22

 

12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 붙는 듯하더라
13 왕이 사례를 아는 현자들에게 묻되 (왕이 규례와 법률을 아는 자에게 묻는 전례가 있는데
14 그 때에 왕에게 가까이 하여 왕의 기색을 살피며 나라 첫 자리에 앉은 자는 바사와 메대의 일곱 지방관 곧 가르스나와 세달과 아드마다와 다시스와 메레스와 마르스나와 므무간이라)
15 왕후 와스디가 내시가 전하는 아하수에로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니 규례대로 하면 어떻게 처치할까
16 므무간이 왕과 지방관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후 와스디가 왕에게만 잘못했을 뿐 아니라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의 관리들과 뭇 백성에게도 잘못하였나이다
17 아하수에로 왕이 명령하여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도 오지 아니하였다 하는 왕후의 행위의 소문이 모든 여인들에게 전파되면 그들도 그들의 남편을 멸시할 것인즉
18 오늘이라도 바사와 메대의 귀부인들이 왕후의 행위를 듣고 왕의 모든 지방관들에게 그렇게 말하리니 멸시와 분노가 많이 일어나리이다
19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
20 왕의 조서가 이 광대한 전국에 반포되면 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 하니라
21 왕과 지방관들이 그 말을 옳게 여긴지라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행하여
22 각 지방 각 백성의 문자와 언어로 모든 지방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이 자기의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언어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어제 내가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남편왈 어느 교회 예배야 물어봐서 100주년... 그랬더니 남편이 자기네 소장이 분당우리교회를 소속없이 다니고 있다고 그 교회의 좋은 점들을 말해주었다. 게다가 그 소장님이 한 가지 후회되는 건.. 본인 자식들을 교회학교를 다니게 하지 않았던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나 역시 우리 주혁이를 교회학교 소속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이 점은 동의를 한다. 여하튼... 우연찮은? 기회로 분당우리교회 사이트에 접속해 봤는데... 익히 많이 보고 들었던 목사님이셨다. 그렇다고 그분의 책이나 설교를 직접적으로 접했던 적은 전혀 없지만... 공교롭게도 오늘부터 그 교회 가을새벽부흥회라고 광고가 떠있길래... 알람을 4:40에 맞추고 잤고 알람이 울리는 걸 알았으나 그냥 두고 있다가 5:20정도나 일어나서 컴을 컸다. 바로 위 말씀이 오늘의 설교말씀...

오늘 말씀의 제목은 왕의 어리석음 3가지였는데... 그 중 두 개만 생각이 난다. 첫째가 책임전가, 둘째가 대화단절...

그동안 아주 오랫동안 큐티를 쉬면서 하나님과의 대화도 단절이 되어 있었었다. 근데... 다시금 마음을 다잡는 기회들이 요며칠 있었다.

우리 주혁이를 위해서도 기도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게 되고...

 

오늘 본문을 지금 찬찬히 다시 읽었다. 난 사실 제목이 왕의 어리석음인데... 내 눈엔 왕후 와스디의 어리석음이 더 크게 보인다. 그리고 모든 여인들이 그들의 남편을 존경하리이다..는 말씀도...^^

 

지금의 결심은 이번 주 이 교회 특새를 참석해 볼 요량?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그 교회를 주혁이랑 남편이랑 다녀볼 마음이 생겼다. 남편이 자긴 빼달라고 하면... 우리 아들이랑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던... 열심히 운전연습해서 아이랑 다니던...

근데... 어디까지나...내 적극성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길 생각이다. 근데 그 교횐 특이사항이 딴교회 다니던 신자는 안받는단다. 무조건 새신자만 받는다나... 여하튼 잘 모르겠지만... 이 모든 것을 계기로 하나님과의 단절된 대화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하나님~ 그동안 하나님과 대화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 다시금 대화할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저희 가족이 그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모든 상황과 마음을 허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모든 것이 억지로 말고 원해서 되는 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중 얼마나 새벽에 눈을 뜨고 예배에 동참할지 모르겠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이끄심이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 주혁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 주혁이의 친구관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혁이가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것보다 주혁이에게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게 부모의 이기적인 마음일까요? 하나님 주혁이가 친구들 때문에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사랑이 넘치고 좋은 영향들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불쾌한 중고거래 Q.T/2014 2014. 9.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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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친구 about/son 2014. 9. 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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