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 Q.T/2019 2019. 8. 3. 08:15
2019.8.1. 인수인계 이일차... 오후에 김변으로부터 업무요청 메일이 왔나보다. 컴도 내가 쓸 컴을 못쓰는 상황이라 메일 온 줄도 몰랐는데.. 전임자가 자기도 메일이 왔고 나한테도 보내졌다며 같이 서류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나로선 이메일 꼼꼼히 읽어봤어야 했는데.. 컴으로 접속해서 메일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일을 시작한 것부터 잘못이었다.
여하튼... 둘 이 일을 하면서 좀 꼬였고 다음 날 알게 된 건.. 내가 별지를 만들어 놓고 미첨부했다는... 내 기억엔 분명 첨부한 듯 싶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난 서류를 다시 한 번 살피는 과정에서 헉 전임자가 발급하고 스캔해준 서류가 잘못된 것을 발견했다. 이건 큰 실수라면 큰 실수인데... 전임자를 믿는 게 아니였나???? 여하튼 모든 걸 아침에 제대로 다시 접수했고 이제라도 알아서 제대로 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전임자에게 이런 실수도 보고 하냐고 물었더니 자긴 자기 치부니깐 안한다고 한다. ㅡ 근데 난 생각이 달랐다. 내가 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 조차도 이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편이라... 여하튼 난... 정직하고 일에 있어 신뢰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모든 상황을 이메일로 담당상사에게 보고드렸다. 그리고 나중에 사무실에 온... 그 상사 왈... 내게 앞으로 모든 서류가 제출되기 전 본인이 최종 검토 후 제출하겠다고 한다. 난 사실 선뜻 좋다고 했는데..

퇴근 길..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왜 남의 실수까지 덮어쓰냐며... 그 상사는 앞으론 너를 못믿겠으니 내가 검토하겠다는 말을 돌려 말한 것이라고 했다.
헉.... 나에 대해 믿음을 주려다 불신을 자초한 꼴이라니...

마음이 좋지 않다. 앞으론 완전 신입이랑 협력해서 일해야하는데... 혼자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자초했으니...

내가 판단미스였을까? 혼자서 일하는.. 배울 것도 있었던... 게다가 위치도 규모도 모두 앞섰던 다른 직장을 선택했어야했나하는...

아..모르겠다. 불편한 마음이 좋아지길 바란다.

그리고 내가 선택하지 않은 직장에 대한 미련은 버리자.
왠 PPT?? 면접 2곳 Q.T/2019 2019. 7. 29. 22:30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후회가.. Q.T/2019 2019. 5. 27. 21:59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창조하셨다. Q.T/2019 2019. 3. 5. 10:04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원하시면 Q.T/2019 2019. 1. 29. 10:08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아시느니라 Q.T/2019 2019. 1. 25. 10:13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온전 Q.T/2019 2019. 1. 24. 10:50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쓰레기 Q.T/2019 2019. 1. 18. 10:23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이루어졌느니라 Q.T/2019 2019. 1. 17. 10:19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지시하심을 받아 Q.T/2019 2019. 1. 16. 10:40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실망 Q.T/2019 2019. 1. 15. 16:03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19.1.9.큐티 Q.T/2019 2019. 1. 9. 11:23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범사에 그를 인정 Q.T/2015 2015. 8. 21. 10:56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복종하기를 Q.T/2015 2015. 8. 21. 10:53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15.1.30. Q.T/2015 2015. 1. 30. 12:0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30 11:52 조회 1 | 스크랩 0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아주 많이 들어왔던 말씀 중에 하나다.

근데 난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과연 복이 있다고 느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위에 읽는 자, 듣는자,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 다 교집합은 아니겠지?? 아닌가??

 

하나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을 지키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니 반복수업?을 받는 기분입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사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인거겠죠? 지켜야 할 말씀이 상황과 만났을 때 기꺼이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세요. 어쨌거나 큐티를 하니 확실히 말씀은 잘 생각이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이선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지켜지는 하루가 되게 삶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아참... 어제 밤에 핸폰으로 티비를 시청하고 있는데 남편이 야근 후 집에 돌아왔고 내가 보는 티비가 재밌어서 같이 핸폰으로 보고 있는데 마침 1층에서 자고 있던 주혁이가 깨서 나를 부른다고 해서 나만 내려갔다왔는데 내가 핸폰을 두고 간 사이 남편이 내 핸폰에서 소리가 난다며 싸이를 들어가본다.

헉~~ 순간... 내 큐티... 즉 그제 큐티..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그런 결심?을 쓴 글을 볼까봐 순간... 놀랐다.

어.. 그거 나 큐티하는 사이트야라고 했는데 어쨌건 그 큐티 내용까진 보진 않은 것 같다 분명 봤으면 순종해라고 말했을테니ㅎㅎ

근데 왜 난 그걸 남편이 볼까봐 겁나고?? 놀란거였을까??ㅋㅋㅋ

아직은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많이 덜 된걸까?ㅋㅋ

2015.1.29. Q.T/2015 2015. 1. 30. 12:0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29 17:13 조회 3 | 스크랩 0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단순 명료하게 알려주셨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사랑이 참 모호한데 이 말씀은 참 명료하다.

실천만 하면 된다.ㅎㅎㅎ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다... 실천이 문제군.ㅋ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알려주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큐티가 삶의 일부가 되어 큐티를 밥먹듯이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15.1.28. Q.T/2015 2015. 1. 30. 12:02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28 11:49 조회 3 | 스크랩 0

벧전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오늘 읽을 분량의 말씀을 읽다가 이 말씀을 보고 오호~ 이 말씀으로 오늘은 큐티를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다른 버젼으로 찾아봤다. 근데.... 헉~~~ㅋ

 

1 이와 같이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남편들도 아내의 순종하는 모습에 의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온전한 행동이 남편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2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실천할 생각을 하니 깝깝하긴 하지만... 생활하면서 늘 이 말씀이 나를 주관하셔서 이 말씀 그대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면 좋겠다.ㅎㅎㅎ

 

 

하나님 오늘부터 하나님의 이 말씀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남편에게 순종하게 하시고 저의 이런 행실로 인하여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이 온전한 행동으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는 구원에 이르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느 날보다도 아주 어려운 큐티지만... 도전!!ㅋㅋ

2015.1.27. Q.T/2015 2015. 1. 30. 12:01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5.01.27 13:56 조회 8 | 스크랩 0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읽은 많은 장?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말씀...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하나님은 저희들의 마음도 은혜로써 굳게 하여 주세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관계 Q.T/2014 2014. 10. 23. 09:52

보호되어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20141013 Q.T/2014 2014. 10. 13. 13:38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4.10.13 09:39 조회 1 | 스크랩 0

창29: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오늘 말씀이 어떤 말씀일까 궁금했다. 제목은 하나님의 인도... 야곱이 형을 피해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우물에서 라헬을 순탄?하게 만나는 장면이 오늘 말씀의 내용이다. 야곱이 라헬을 순조롭게 만나서 그 외삼촌 라반의 집에 거하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라는 말씀인 것 같다.

어제 드디어 교회에 갔었다. 아이를 유치부에 데려다 주었고... 다행히? 아이는 재밌었다고 그런다. 어제 가면 등록절차가 다소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는 못했다. 유치부에 아이를 데려갈 때도... 이름표를 받는 과정에서도... 불친절했다기보다는 젊은 남선생님의 원리원칙대로 말하시는 말투... 자긴 등록에 관해선 잘 모릅니다라는 그 말투가... 좀 따뜻하게 들리진 않았다. 이메일을 주고 받은 전도사님을 못뵙고 예배를 드리러 강당으로 갔었다. 성가대나 목사님은 모두 서현쪽에서 있고 여긴 그냥 영상으로만 진행이 되는 곳이였다. 설교말씀이.. 방탕한 작은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본문으로 제목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 적어도 내 귀엔 나를 지목해서 하시는 말씀같이 들렸었다. 예배 후 아이를 데릴러 가서 전도사님을 찾았다. 새신사등록팀에 어느 분을 찾아야할지 물어보려고... 전달은 조훈목사님께 이메일이 갔지만 새신자팀에 잘 전달되었는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아니다 다를까 새신자팀에 내려갔지만... 금시초문... 나는 또 다시 내 상황을 이야기해야 했고... 역시나 내가 초신자가 아니라는 그 첫마디는... 나머지 내가 하는 말들을 다 작게 만들어버리는 느낌이였다. 성의없이 들어주신 것은 아니지만... 좀 형식적으로 듣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고... 카드를 작성했고 간략히 내 상황을 적어놓고 왔고 등록과정은 심의회?라는 곳이 있어서 회의에 의해 결정되고 연락이 온다나??? 여지것... 교회는 그냥 나만 가면 다 받아주는 곳인줄 알았는데... 참 커트라인??이 높은 교회라 그 문턱을 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 근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나는 이 모든 과정이 오늘 큐티 제목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고.. 어제 설교제목처럼 내가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전혀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지만... 이 또한 사람이 하는 일들이라서.. 하나님은 오케이 하셔도 등록거부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좀 마음이 복잡해진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내가 자기 자리로 돌아옴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원칙을 지키고 싶어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기도해야 하나 하는 생각... 시험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다. 하나님의 답은 이미 알고 있고 하나님의 답과 내 답이 일치한다고 알고 있지만... 때때로 각 케이스마다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답?말고... 그들이 정해 놓은 원리와 원칙이라는 기존의 틀에 막혀 채점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예전 교회생활을 통해 번번히? 경험했기에... 이 시간은 안심하고 기다리진 못하고 있다.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모든 것들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의미가 부여된다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제게 향하신 하나님 뜻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교회에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고민없이 빨리 행동하여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속에서는 순탄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순탄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주혁인 교회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기존신자를 받지 않는 교회의 방침에 제 등록이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사람의 생각에 막혀 어그러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과정을 통해 저로 알게 하시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오늘 오이선에서 같이 필립얀시 집회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정말 가보려는 생각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오이선 친구들에게 가자고 했는지 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이 무엇일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각자가 정직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10.10. Q.T/2014 2014. 10. 10. 11:13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4.10.10 09:36 조회 1 | 스크랩 0

창27: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예전부터 생각하길 야곱의 행동은 좀 야비하다고 생각했었다. 정직하지도 못하고... 그럼에도 하나님은 에서는 망하는 자로 야곱은 복을 받는 자로 정하시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적인 면에서 여하튼 야곱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오늘 큐티를 하면선 내 생각이 좀 달라졌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리브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았던 사람같고...

 

창25: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그동안의 내 생각을 변화시킨 말씀이 바로 위 말씀들이다. 이것이 리브가와 야곱만 야비하고 나쁘다고 볼 수 없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왜냐면... 오늘 이삭은 에서에게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라고 말을 했다는 거다.

그동안 이삭에 대해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 뭐..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위 한 구절은... 이전 25장 말씀을 알게 된 후로는... 이삭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게다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마흐로 그를 사랑했다...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 ^^ 

그러면서 이삭이나 에서나 하나님이 하셨던 말씀을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받아드렸다면... 그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좀더 다른 모습으로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 어떤 의미에선 이삭이 위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았기에... 이런 비극??적인 생활이 유지?되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금요일 퇴근길...분당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를 몇 개 다운받았고 그 중 하나를 들었다. 원천으로 돌아가라... 이 제목은 예전부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토이기도 했기에... 이 말씀부터 들었다. 근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왜 내게 그 교회를 소개시켜주셨는지 아주 명료하게 답을 찾은 느낌이 들었다.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가졌던 회의감도 한 방에 날려주실 정도의 명료함... 

10년의 방황?을 한 방에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게다가 이 기나긴 모든 방황의 시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하나님 야곱이 받을 축복은 이미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적인 면에서는 그 가족들에겐 상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미 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질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합니다. 그것도 그 말씀이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지금의 제 삶에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런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말씀이 저와 제 가족을 살릴 줄 믿고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도 돌아오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 오이선 모든 지체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여 매일 주시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모이자고 말할 수도 있게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주혁이가 유치부생활을 기쁨으로 잘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고 주혁이 인생에 모르드개 같은 인생의 멘토를 신앙의 멘토를 만나는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새신자?등록과정에서 복을 주셔서 순탄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4.10.08 10:01 조회 1 | 스크랩 0

창27: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4. .......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왜 이삭은 에서만 불러 내가 곧 죽을지 모르니 내게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면 내 마음껏 축복한다고 하였을까? 그걸 들은 리브가는 야곱과 공모?하여 에서에게 줄 축복을 가로채고...

리브가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창세기 앞을 잠깐 살펴보니... 리브가는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였는데 여호와께 간구하매 그 간구를 하나님이 들어주셔서 임신하였다고 나온다. 그러면서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니 여호와께 내가 어찌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근데 사실 이 질문을 하는 자가 리브가인지 이삭인진 난 잘 모르겠다. 그라는 존칭대명사?가 사용되어서... 여하튼... 하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시길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분명 말씀하신다. 근데... 왜 이걸 이삭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다면 이 말은 리브가에게만 했던 말씀이실까??

 

복을 받음에도 적극적인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하게 된다. 좀 얍샵하게 보여질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챙기는 게 더 나아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여하튼... 난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예전에 미리 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경우도 그렇고... 난 어제 일을 통해 10년 전... 내가 올해로 결혼 10년차인데... 10년 전 내가 결혼할 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금 생각이 났다.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고...

 

어제 유치부담당 전도사님께 우리 아이를 유치부로 보내면 받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는 편지를 장황?하게 써서 보냈더니 생각보다 아주 빨리 멜을 확인하시고 답장을 주셨다. 내용인즉...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새가족팀에 내 멜을 보내보고 연락해 주겠다는... 보통의 등록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 아하... 이 교회는 원리와 원칙이 내 케이스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되나보다 생각했고... 실망은 아니고.. 그런 교회도 이해할 마음을 하나님께서 충분히 주셔서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하진 않을 마음이 내겐 이미 있었다. 근데... 오후경 모르는 전화가 찍혔는데 왠지 교회전화같아 찾아보니 담당전도사전화번호라서 전화를 했고 통화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전도사님은 내가 상처받아 우는 줄 알고 기도를 해주겠다고 기도를 꽤나 길게 해주셨는데... 사실 그 통화는 결과를 통보해 주는 전화는 아니였다. 본인이 수요일이 지나면서는 너무 바빠서 혹시라도 연락을 못드릴까봐 전화를 하셨다는 내용이고... 이런 루트로 등록여부를 묻는 사람도 없었었고... 여하튼... 새가족팀에서도 지금 하시는 행사준비가 있어 빨리 연락이 안올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는데... 눈물이 주책맞게? 나와버렸던 거였다. 나도 당시 내 정확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10년의 교회방황에 대한 마음이였다고나 할까?? 사무실에서 갑자기 우니 직원도 놀라고... 나도 내 감정이 이렇게 폭발?해 버릴 줄 몰랐는데... 좀처럼 진정이 안되고... 여하튼... 간신히 감정을 추스리고... 담당전도사님에게 멜을 썼다. 감정조절이 안되니 결과는 전화말고 이메일로만 받고 싶다고... 근데 조금 있다 답장이 왔다. 새가족팀에서 등록이 가능한 케이스같기도 하다며 주일날 새가족팀으로 와보라고... 아이를 등록시키려면 어른이 반드시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이 교횐 새신자만 받고 순수 새신자인 남편은 등록할 의사가 없고.. 시부모님껜 물어보지도 않았고... 나는 헌(새것에 반대말)신자니... 근데.. 여하튼... 나를 받아줄 수 있다는 회신이였다. 그 멀리까지 아이를 데리고 교회를 다닐 마음이 생기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물론 아직 행동화된 건 아니지만..) 10년 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하나님께 물어볼 때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는 말씀을 주셨던게 계속 생각이 났다. 그 시작단추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우리 주혁이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우리 둘이 다니다보면 남편도 시부모님도 모두 교회에 다니시게 될 것으로 난 예상하고 있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실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내 마음은 조금만 찔러도 눈물이 막 나오려는 감수성 만땅상태인 것 같다. 하나님이 만져주신 이 마음이 쉽게 굳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음을 찬양한다.

남편은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다고 하다가 오늘 아침엔 많이 양보해서 분당 교회까지 태워다준다고 한다. 그리고 자긴 피씨방에서 놀고 있겠다나?? 남편의 이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본당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해야겠다.

등록이 정말 된다면 난 새신자가 되어 새신자 교육을 4주동안 받게 된다. 내 안에 기존에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일종에 난 이거 아는데 하는 자만심없이 처음 다시 믿게 된 사람처럼 초심으로 모든 교육들을 겸손히 배울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 안에는 은근... 내 믿음은 당신들이 지적할 그런 정도는 아니야라는 그런 이상한 자뻑이 있기도 하니깐... 등록이 되면 여기저기서 뭐에 나오라 뭐에 참석하라... 그런 귀찮음?이 시작되겠지만... 자초?한 일이니 그동안의 자유는 내려놓고 좋은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잘 맞는 믿음의 동역자들이였으면 좋겠다... 시험되지 않는...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함께 주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받았네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땅에 흘러 각나라와 족속 백성방언에서 구원받고 주 경배드리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우물 다시 파기 Q.T/2014 2014. 10. 8. 10:09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4.10.07 09:26 조회 1 | 스크랩 0

창26:18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의 아버지가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

 

오늘은 큐티본문을 그 교회 큐티내용으로 해본다.

제목은 두려워하지 마라...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는데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근데.. 그렇게 우물을 팠어도 이것을 가지고 서로 자기네 것이라고 다툼이 있었고 또 다른 우물을 타서도 다툼이 있었다. 이삭이또 다시 다른 우물을 팠더니 이제야 다툼이 없어졌고...

오늘에 주시는 말씀으로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야할지 잘 모르겠다. 사실 어제 우리 주혁이를 유치부에서 받아주실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편지를 써놨다. 아직 보내지는 않았고... 아이를 데리고 그 먼데까지 갔다가 헛탕치면 낭패일 것 같아서 사이트상에 전도사님 이멜로 편지를 보내볼 작정이다. 받아준다면 가고 아니면 안가고... 사실 그 편지를 쓸데만 해도 내가 어떻게 간절히?? 써야 받아줄까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결과에 마음이 평온해진 편이다.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인도해도 내가 무엇이든 받아드릴 마음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게 되었고... 오늘 제목인 두려움이 내 안에서 많이 사라진 것 같아 감사하다. 내 안에도 그동안 메워져있던 그 우물을 다시 파는 작업이 있어 생명의 샘물을 날마다 마시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에게도 좋은 믿음의 엄마가 되어야겠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두려움이 많이 없어지고 미리 걱정함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전도사님한테 주혁이를 받아주실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오늘 보내려고 합니다. 교회의 방침을 우선시하면서 거부하실지 아님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결과이든 우리 주혁이가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안에서 귀한 만남의 복도 임하길 원합니다. 좋은 인격과 성품을 가진 친구들을 사귀는 복이 임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때가 있음이라 Q.T/2014 2014. 10. 8. 10:08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주소복사 신고하기
이지영2014.10.06 09:17 조회 1 | 스크랩 0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 이 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분당우리교회에 나와 아들이 나가겠다고 하면 남편이 못이기는척하면서 데려다줄지 알았는데...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단다.

어제부터 다닐까 생각도 했지만.. 아들과 상의?끝에 다음주부터 우린 다니기로 했다. 사실 그 교회에서 주혁일 받아줄지도 좀 미지수이지만... 나의 상태가... 새신자도 아니고 헌신자도 아니고... 교회를 다니는것도 아니고... 참 모호해서 아들을 어떻게 받아줄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안받는다고 하진 않겠지만... 여하튼... 오늘도 출근하면서 생각하길... 아... 너무 고생?길일까??하는 생각도 들고... 아니야... 이제라도 아들을 교회학교에 넣어야 해 하는 생각도 들고... 구태여 그 멀리까지? 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그럼에도... 말씀은 살아움직이는 말씀을 나도 들어야하지 않겠어??하는 생각도... 여하튼 지난 주 심플했던 생각은 좀더 복잡한 마음으로 변했는데... 이번 주 내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있는 그 때... 그 때에 온전한 순종함을 보일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고...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에 구원의 복을 주시는 그 때는 언제인지요? 하나님 지난 주... 저희로 교회에 갈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론 저희라기보단 저에게가 맞겠지만... 하나님 바라옵기는 남편과 아들이 같이 교회를 다니게 되길 기도합니다. 너무 멀리 있는 교회이지만... 그만한 말씀의 강점이 있는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마음이 어떻게 바꿔 변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면... 이끄시는대로 행동할 수 있길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혁이가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는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가 되게 인도해 주세요. 만남의 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남편의 마음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