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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그를 인정 Q.T/2015 2015. 8. 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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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등업 about/son 2015. 7. 24. 11:38

지식iN에서 우리 아들이 신분상승하여 평민에서 시민이 되었다. 참 특이하게 노는 아들..^^ 일곱살이 시민된 경우 또 있을까??ㅎㅎ
캠페인 당첨 about/son 2015. 7. 24. 11:32

시온교회 대학부 about/2015 2015. 7. 23. 11:45

2015. 7. 23.

 

최근 언 20년만에 대학동기들을 만났다. 많은 시간을 있다 온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도 아닌데...

좋았다는 느낌이다. 딱히 뭐가 어떻게 좋았는지 표현하자면... 음....

근데 다시 생각해 보면... 그동안 쭈욱~ 안하던 큐티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일상이 달리 보이는 게 아닌가 싶다. 감사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갑자기 감사하게 생각된다거나...^^

사실 난 큐티를 한다면 매일성경이 훨씬 좋다. 근데 같이 큐티 나누는 아이들(이젠 아이들이 아니지만...) 때문에 생명의 삶 큐티로 갈아탔는데...이 사이트는 들어갈 때마다 첫 화면에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라는 멘트가 꼭 나온다. 이 멘트를 볼 때마다 ??? 난 언제쯤 행복해지지??라는 짧은 물음을 가끔 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이 멘트에... "아하"... 라는 반응이 내게도 나온다.

 

서론?이 길었는데... 여하튼 동기모임 이후 오늘은 특히 내 대학생활에서 지대한 영향력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당시 시온교회 대학부가 생각이 난다. 내 대학생활의 9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곳에서 보냈었는데... 

옛날엔 졸업하고도 찾아갈 수 있게 매년 창립기념예배도 있었는데... 

옛날 썼던 글을 찾아보니... 8월말 또는 9월달정도에 드렸던 것 같던데... 이제 없어진 대학부창립기념예배...

당시 언니 오빠들은 다들 곳곳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잘 살고 있겠지??

그냥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글로 남겨놓고 싶어 써놓는다.

 

우리도 한 번 모이면......

 

좋을까???  

20150722 about/son 2015. 7. 22. 15:13

오늘 2015. 7. 22.은 요괴워치 극장판 개봉일...(아들이 몇 달을 기다린 디데이가 바로 오늘) 개봉일날 한정판으로 주는 특별메달 부유냥을 받겠다고 출근하듯 주혁이를 데리고 서울에 있는 영화관을 갔다 1시 조금 전에야 회사에 출근했다.(게다가 영화티켓 2매는 꽁으로 날리고...)

아... 이 메달이 뭐라고... 보통 출근하는 것보다 3-4배는 힘들군.

그래도 메달을 받았다. 그것도 2개나...ㅋㅋㅋ

하나는 표 바꿀 때 메달에 대해 물어봤더니 입장할 때 준다고 하더니... 내가 혹시 못받을 수도 있나요?라는 물음에 그 아가씨가 메달을 하나 건네줬고... 또 하나는 입장할 때...^^)

우리 정직한 아들 입장시 "아.. 나 메달 2개다" 할까봐 미리 입막음을 하고...(이런 부정직한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다니...쯧쯧쯧)


영화줄거리는... 현재에 사는 윤민호가 과거 할아버지 윤민구가 사는 시대로 거슬러가서 그 시대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마괘들을 착한 요괴들과 친구?가 되서 힘을 합쳐 물리친다는... 오늘 메달로 만들어져 나눠준 부유냥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뭐.. 그런 해피엔딩 스토리...

난 약간 졸긴 했으나 그래도 아들이 대만족해 하니... 아들아 엄마는 그거면 충분히 족하다.^^ 게다가 남편도 월차까지 내가며 우리를 데려다 주고 기다렸다 아들을 데려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니...

아들아 너 나중에라도 엄마 글을 읽고 기억해라. 부모는 이렇게 아끼지 않는 수고를 너를 위해 한단다.ㅋㅋㅋ(커서 인과응보?ㅋ하여라.ㅋㅋ) (글도 탄력을 받나?? 요며칠 올리기 시작하니 절제?가 안되는군.ㅋ)

 

(추가) 아들이 영화보면서 환마장군이 잘못 소환되었다고 그래서 찾아봤더니... 우와 진짜네. 얘는 DX화이트 요괴워치에 소환되는 메달 요괴인데... 윤민구가 착용한 제로타입(레드앤블루) 요괴워치에 소환되다니...ㅎㅎ게다가 낙천동자인가도 잘못 소환되었다고 아들이 지적하던데....ㅎㅎㅎ 영화의 옥의 티도 발견해 내는 우리 아들 장하다.ㅋㅋ

 

 

 

지식인 첫답변 about/son 2015. 7. 21. 13:36

복사해서 붙히기 about/son 2015. 7. 21. 13:34

20150717 about/2015 2015. 7. 20. 15:50

2015. 7. 17. 저녁

 

졸업하고 20년만에 대학동기들을 만났다. 사실 난 가기 전부터 약간의 바램?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놓고 나름? 기도를 아주 살짝 했었고...(최근 큐티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 탄력?으로 이런 생활의 기도(?)가 가능했고)

 

「큐티 일부.... 어제 저녁 거의 20년만에 대학동창 카톡에서 대화를 했다. 토요일부터 난리였다고 하는데 난 어제 밤에 초대됐고.. 이번 주 번개가 있다는데... 나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예전에 난.. 모랄까? (대인관계면에서) 너무 셌던? 것 같다. 그것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사십대가 된 나는... 얼마나 유해졌나 돌아보니... 크게 변한 게 없는 건 아닌가 싶다. (중략)

여하튼 내가 모임에 간다면... 좀 변한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긴다. 내가 어느 누구와도 유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유한 사람으로...^^ 게다가 그 유함을 하나님께서 주셨으면 좋겠다.」

 

근데... 친구들이 내게 건넨 말은 “그대로네~~”

(물론 이 말은 나 뿐 아닌 대부분 서로에게 오갔던 말이긴 하지만)

ㅎㅎㅎㅎㅎㅎ

변화란 쉽게 드러나지 않는 법인가보다. 특히나 어디 사니? 너는 뭐하니? 남편은 뭐하니? 아이는 몇이니? 이런 1, 2차원 대화를 주로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고 보면 난 우리 아들과 3차원 이상의 고급진?? 대화를 하면서 살고 있군.ㅋ)

 

 

모임 후 짧은 후기라면...

난 과거의 친구들 모습보다 지금의 친구들의 모습이 더 좋아보인다는 것이다. 그 이윤... 그들이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누구누구의 아내(남편), 누구누구의 엄마(아빠)로 자신보다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부디 각자의 삶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충분한 행복들을 발견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 본다.

20150718 about/son 2015. 7. 20. 15:49

1. 2015. 7. 18. 토요일 잠자기 전

 

나 : “주혁아 넌 언제가 가장 행복해?”

아들 : “엄마가 나랑 놀아줄 때요.”

나 : (순간 띵~~) “진짜? ㅎㅎㅎㅎ 엄마가 잘 몰랐네. 엄마가 내일은 너랑 많이 놀아줄게.”

 

(잠시 후)

 

나 : “대신... 하루 종일 놀아주는 건 아니고...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놀아줄게.^^”

 

그동안 난 우리 아들의 행복을 내가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걸 진심?으로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내 아이가 이런 사소?한 것에 충분히 행복해 하는 아이인 줄 느끼지 못했고...

이제라도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 된다. 다 때가 있는 거 같다. 나를 필요로 할 때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여하튼 치고? 빠지기?를 잘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아직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할 땐 아이가 곤히 잤으면 좋겠긴하지만...

 

지식iN 놀이? about/son 2015. 7. 20. 15:46

7월 7일

 

지난 주부터인가 아들이 지식iN 댓글?달기 놀이를 시작했다.(어쩌다 이런 걸 시작한건지...) 어떤 구조?인가 나름 알아보니... 그동안 아들은 뻘짓?만 하고 있던 것 같다. 이미 채택도 답변도 달려있는 곳에 의견쓰기를 주구장창? 달고 있는...그래서 신분상승도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아닌가??) 근데 어제 드디어 첫 답변을 달았군,ㅎㅎㅎ 그래서 조금 전... 이따 유치원 갔다와서 기뻐하라고 답변추천 하나 눌러줬다. 평민에서 시민이 되는 길에 한걸음 다가가라고...(그동안은 내가 안쓰는 아이디를 하나 줘서 아들이 사용했는데 최근 쥬니어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줬다. 얘가 내 아이디로 또 뭔짓?을 할 줄 몰라서...이젠 쥬니어전용아이디 필요성을 느꼈다.)

 

 

 

 

 

 

 

7월 20일 추가

 

그동안 내가 니가 정확히 아는 지식말고는 아무렇게나 올리면 안된다는 이야길 몇 번 해줬더니 자긴 이제 지식인을 안하겠다고 그랬는데... 어제 보니 안하겠다고 마음먹기 전에 누군가로부터 채택도 받고 친절한 답변 고맙다는 인사?도 있었다.ㅎㅎㅎㅎ

 

요괴워치(1) about/son 2015. 7. 20. 15:39

 6/22

 

메르스로 인해 2주동안 집에만 있던 우리 아들의 일과..

눈뜨고 눈 감을 때가지 신종일관 요괴워치...

 

 

 

 

 

 

 

 

어두울명 명왕성 about/son 2015. 3. 6. 16:55

2015. 3. 6. 금요일

 

오늘 아침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아들을 위해 프린트물(일전 우주 관련 퀴즈를 자꾸 내달라고 해서 컴퓨터에서 뽑아 온 것)을 가지고 퀴즈를 냈더니 영락없이 일어나더니 퀴즈를 푼다. 1장 프린트물 퀴즈내기 완료.

근데도 더 내달라고 하여 이번엔 니가 내 그랬더니...

 

아들 : 엄마~ 명왕성은 무슨 한자게요?

엄마 : 밝을 명에 임금왕

아들 : 땡

엄마 : 왜? 밝을 명 아냐?

아들 : 어두울 명이예요.

엄마 : 그런 한자가 어딨어? 니가 잘못 아는 거야. 명암... 그 한자도 밝을 명에 어두울 암이야... 밝고 어두움...

아들 : 엄마 어두울 명이예요. 내가 인터넷에서 봤어요.

엄마 : 너 엄마랑 내기 할래? 콜?

아들 : 콜

엄마 : 무슨 내기하지?

아들 : 심부름 해주기

엄마 : 좋아 콜

 

헉...

명왕성 검색하니 내가 아는 밝을 명이 아니라 이상한 글자다.;;;;;

다시 어두울 명하고 검색을 하니...뜨억... 명왕성의 그 명자다.

 

경험치로... 우리 아들은 때론 책보다 더 정확한 편이다.

아들의 말을 신뢰^^해야 겠다.ㅋ

 

 

 

 

 

 

 

 

 

2015.1.30. Q.T/2015 2015. 1. 30. 12:0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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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5.01.30 11:52 조회 1 | 스크랩 0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아주 많이 들어왔던 말씀 중에 하나다.

근데 난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지금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있는데 과연 복이 있다고 느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위에 읽는 자, 듣는자,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 다 교집합은 아니겠지?? 아닌가??

 

하나님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씀을 지키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니 반복수업?을 받는 기분입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사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인거겠죠? 지켜야 할 말씀이 상황과 만났을 때 기꺼이 지킬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세요. 어쨌거나 큐티를 하니 확실히 말씀은 잘 생각이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이선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지켜지는 하루가 되게 삶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아참... 어제 밤에 핸폰으로 티비를 시청하고 있는데 남편이 야근 후 집에 돌아왔고 내가 보는 티비가 재밌어서 같이 핸폰으로 보고 있는데 마침 1층에서 자고 있던 주혁이가 깨서 나를 부른다고 해서 나만 내려갔다왔는데 내가 핸폰을 두고 간 사이 남편이 내 핸폰에서 소리가 난다며 싸이를 들어가본다.

헉~~ 순간... 내 큐티... 즉 그제 큐티.. 남편에게 순종하겠다는 그런 결심?을 쓴 글을 볼까봐 순간... 놀랐다.

어.. 그거 나 큐티하는 사이트야라고 했는데 어쨌건 그 큐티 내용까진 보진 않은 것 같다 분명 봤으면 순종해라고 말했을테니ㅎㅎ

근데 왜 난 그걸 남편이 볼까봐 겁나고?? 놀란거였을까??ㅋㅋㅋ

아직은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많이 덜 된걸까?ㅋㅋ

2015.1.29. Q.T/2015 2015. 1. 30. 12:0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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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5.01.29 17:13 조회 3 | 스크랩 0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단순 명료하게 알려주셨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사랑이 참 모호한데 이 말씀은 참 명료하다.

실천만 하면 된다.ㅎㅎㅎ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다... 실천이 문제군.ㅋ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알려주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큐티가 삶의 일부가 되어 큐티를 밥먹듯이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2015.1.28. Q.T/2015 2015. 1. 30. 12:02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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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5.01.28 11:49 조회 3 | 스크랩 0

벧전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오늘 읽을 분량의 말씀을 읽다가 이 말씀을 보고 오호~ 이 말씀으로 오늘은 큐티를 해보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다른 버젼으로 찾아봤다. 근데.... 헉~~~ㅋ

 

1 이와 같이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던 남편들도 아내의 순종하는 모습에 의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온전한 행동이 남편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2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실천할 생각을 하니 깝깝하긴 하지만... 생활하면서 늘 이 말씀이 나를 주관하셔서 이 말씀 그대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면 좋겠다.ㅎㅎㅎ

 

 

하나님 오늘부터 하나님의 이 말씀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남편에게 순종하게 하시고 저의 이런 행실로 인하여 억지로 설득하려는 백 마디 말보다 이 온전한 행동으로 남편이 하나님을 믿는 구원에 이르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느 날보다도 아주 어려운 큐티지만... 도전!!ㅋㅋ

2015.1.27. Q.T/2015 2015. 1. 30. 12:01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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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5.01.27 13:56 조회 8 | 스크랩 0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읽은 많은 장?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말씀...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하나님은 저희들의 마음도 은혜로써 굳게 하여 주세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긍지 about/2015 2015. 1. 30. 12:00

새해 첫 설교내용이다.

2015. 1. 4.

감탄사가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 회복해야 할 3가지 단어

 

1. 긍지

2. 성장

3. 나눔

 

긍지... 내가 분당우리교회에 다는 것에 대해 목사님은 그 긍지를 결코 빼앗지 않겠다고 하신다.

언 10년 내게 있어야 할 이 긍지가 없어져 있었다.

근데... 이 있어야 할 긍지가 다시 10년만에... 생기게 되서 참 좋다.

 

그리고.. ㅎㅎㅎ 우리 주혁이도 이 긍지가 있는 것 같다.

어디 가면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저요 분당우리교회 유치부 드림 1반이예요" 이렇게 말하고 다니니...ㅎㅎ

 

주혁인 마치 준비된 교인처럼 아주 교회에 잘 적응하고 있다. 기도를 많이 받고 태어난 아이라 다른가??ㅋ

 

 

근데... 얼마 전부터 나 예배시간에 졸립다. 아흐... 왜지??  

유치원 상담 about/son 2014. 11.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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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큐티 about/son 2014. 11. 17. 17:26

 어제 유치부에서 주혁이 큐티책을 받아왔다. 유치부에서 큐티책을 받다니 생각도 못한 일이였다. 근데 이걸 받으면서... 나는 나의 아주 오래 전 꿈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찾아보니.. 여기 글이 잘 간직?되어 있군. 2009년 8월 28일 쓴 글... 2009년이면 주혁이 태어난 해인데...

근데 아들 6살에 이렇게 꿈이 이뤄지다니...헉하고 너무 놀랐다.

난 사실 이 꿈이 그렇게 간절?하진 않았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를 기억하고 계셨고 이를 이뤄주신 것이다.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게다가 우리 주혁이에게 큐티를 잘 해서 내면 뺏지를 선물로 받는다는 전도사님 말씀을 전했더니... 뺏지에 눈먼 이 아이 어제 받은 11월 큐티책 중 일주일치를 어제 밤에 몽땅 해버렸다. 더욱이 큐티내용 중 감사띠를 만드는 것에 직접 감사내용을 적는 것이 있었는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큐티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나??ㅎㅎㅎㅎ

큐티 마지막엔 기도가 나오는데... 주혁인 내 생각보다도 아주 기도를 잘 한다.(더 정확한 표현은 기도를 아주 잘 읽는다.^^)

아... 나 또 이 아이를 위해 다른 꿈을 꿔야하는걸까?? 아님.. 이 꿈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도해야 할까??

여하튼 이 일상도 글로 남겨놓고 싶어 이렇게 쓰고 있다. 엄마의 하나님이 곧 주혁이의 하나님이 되길 기대하며...^^V

 

 

 

 

 

 

 

 

이지영Z 성도 about/2014 2014. 11. 12. 10:35

어제부로 난 분당우리교회 이지영Z 성도가 되었다. 그리고 어제 담당목사님과 담당전도사님을 만났다.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과거 내 교회경력?을 물어보셔서 고등부 교사를 오래 했다고 말씀드리게 되었고... 여러 이야기 속에 그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은 그 공백속에서도 그나마 내 신앙이 유지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은 우리 모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 교회에서도 다락방.. 일종에 소그룹모임이 진행되고 있는데 정확히 물어보진 않았지만.. 사실 일부러 저는 어떤 다락방으로 가나요를 묻지 않았다. 매주 모임이라고 하는데 매주 모임은 상당히 부담스럽고...게다가 내가 우리 모임을 매달 목요일마다 모인다고 말할 때 그분들이 느껴지기에도 이 모임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 얼굴에 보인다고 하셨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분들은 앞으로 내가 어떤 다락방에 속해야 할지 말씀하시지 않으셨고 일단은 예배에 집중하시라고 말씀하셨다. 그분들 생각에도 내가 퇴근 후 매주 저녁모임에 참석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였다. 사실 그분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내가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길 기도했었다. 여하튼 현재로썬 여러 상황들로 봐서 내가 그 큰 교회에서 누군가를 만나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교회에서 봉사를 한다는 것도 주혁이랑 같이 시간을 맞춰야 하는 입장에서 불가능한 일일테고... 어차피 내가 이걸 기대하고 간 건 아니니깐... 

등록하면서 준 책 한 권을 지금 읽고 있는데... 책 내용 중 "우리교회는 상식이 통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누가 봐도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상식적인 것이 영적임을 입증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라는 말이 있었다. 상식적인 것이 영적임을 입증하는 교회라... 하나님께서 왜 이 교회로 나를 이끄셨는지 말씀을 들으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 교회 목사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예배의 회복... 설교라는 점도... 이번 준 주혁이 유치부등록과정상 한 번은 유치부에서 부모가 같이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해서 유치부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게 될 것 같다. 그리곤 그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제대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여하튼 이런 시간들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참 감사드린다. 이젠 어느 누가 너 어느 교회 다니니 물어도 대답할 말이 있다는 게 무엇보다 좋고 감사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참... 멋지다.

 

 

유치부사이트에서 올라온 사진  

우리 주혁인 유치부에 아주 만족한다. 게다가 기대를 한다. 엄마 다음주엔 뭐할지 기대되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마직막 사진 왼쪽은 나인데... 어쩜.. 딱 얼굴을 가리는 타이밍에 사진을...ㅎㅎ

주혁이가 만날 선생님을 놓고 기도했었는데... 유치부에서 제일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여긴 유치부가 18반이라나?? 그중 6살은 10반.. 주혁인 우리9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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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Q.T/2014 2014. 10.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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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Q.T/2014 2014. 10. 13. 13:38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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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13 09:39 조회 1 | 스크랩 0

창29:4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형제여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하란에서 왔노라
5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느냐 그들이 이르되 아노라
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 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9 야곱이 그들과 말하는 동안에 라헬이 그의 아버지의 양과 함께 오니 그가 그의 양들을 치고 있었기 때문이더라
10 야곱이 그의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과 그의 외삼촌의 양을 보고 나아가 우물 아귀에서 돌을 옮기고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 내어 울며
12 그에게 자기가 그의 아버지의 생질이요 리브가의 아들 됨을 말하였더니 라헬이 달려가서 그 아버지에게 알리매

 

오늘 말씀이 어떤 말씀일까 궁금했다. 제목은 하나님의 인도... 야곱이 형을 피해 동방 사람의 땅에 이르러 우물에서 라헬을 순탄?하게 만나는 장면이 오늘 말씀의 내용이다. 야곱이 라헬을 순조롭게 만나서 그 외삼촌 라반의 집에 거하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라는 말씀인 것 같다.

어제 드디어 교회에 갔었다. 아이를 유치부에 데려다 주었고... 다행히? 아이는 재밌었다고 그런다. 어제 가면 등록절차가 다소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는 못했다. 유치부에 아이를 데려갈 때도... 이름표를 받는 과정에서도... 불친절했다기보다는 젊은 남선생님의 원리원칙대로 말하시는 말투... 자긴 등록에 관해선 잘 모릅니다라는 그 말투가... 좀 따뜻하게 들리진 않았다. 이메일을 주고 받은 전도사님을 못뵙고 예배를 드리러 강당으로 갔었다. 성가대나 목사님은 모두 서현쪽에서 있고 여긴 그냥 영상으로만 진행이 되는 곳이였다. 설교말씀이.. 방탕한 작은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본문으로 제목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기.. 적어도 내 귀엔 나를 지목해서 하시는 말씀같이 들렸었다. 예배 후 아이를 데릴러 가서 전도사님을 찾았다. 새신사등록팀에 어느 분을 찾아야할지 물어보려고... 전달은 조훈목사님께 이메일이 갔지만 새신자팀에 잘 전달되었는진 모르겠다고 말씀하셨다. 아니다 다를까 새신자팀에 내려갔지만... 금시초문... 나는 또 다시 내 상황을 이야기해야 했고... 역시나 내가 초신자가 아니라는 그 첫마디는... 나머지 내가 하는 말들을 다 작게 만들어버리는 느낌이였다. 성의없이 들어주신 것은 아니지만... 좀 형식적으로 듣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고... 카드를 작성했고 간략히 내 상황을 적어놓고 왔고 등록과정은 심의회?라는 곳이 있어서 회의에 의해 결정되고 연락이 온다나??? 여지것... 교회는 그냥 나만 가면 다 받아주는 곳인줄 알았는데... 참 커트라인??이 높은 교회라 그 문턱을 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새삼 느꼈다. 근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나는 이 모든 과정이 오늘 큐티 제목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고.. 어제 설교제목처럼 내가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전혀 의심하지 않고 믿고 있지만... 이 또한 사람이 하는 일들이라서.. 하나님은 오케이 하셔도 등록거부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좀 마음이 복잡해진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내가 자기 자리로 돌아옴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원칙을 지키고 싶어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기도해야 하나 하는 생각... 시험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그런 시간이 될 것 같다. 하나님의 답은 이미 알고 있고 하나님의 답과 내 답이 일치한다고 알고 있지만... 때때로 각 케이스마다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답?말고... 그들이 정해 놓은 원리와 원칙이라는 기존의 틀에 막혀 채점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예전 교회생활을 통해 번번히? 경험했기에... 이 시간은 안심하고 기다리진 못하고 있다.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니 모든 것들에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의미가 부여된다기 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제게 향하신 하나님 뜻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교회에 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고민없이 빨리 행동하여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속에서는 순탄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순탄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주혁인 교회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기존신자를 받지 않는 교회의 방침에 제 등록이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면 사람의 생각에 막혀 어그러지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과정을 통해 저로 알게 하시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오늘 오이선에서 같이 필립얀시 집회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정말 가보려는 생각도 없었는데 왜 갑자기 오이선 친구들에게 가자고 했는지 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이 무엇일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각자가 정직한 마음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4.10.10. Q.T/2014 2014. 10. 10. 11:13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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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10 09:36 조회 1 | 스크랩 0

창27: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예전부터 생각하길 야곱의 행동은 좀 야비하다고 생각했었다. 정직하지도 못하고... 그럼에도 하나님은 에서는 망하는 자로 야곱은 복을 받는 자로 정하시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적인 면에서 여하튼 야곱은 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오늘 큐티를 하면선 내 생각이 좀 달라졌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지 못했던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리브가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았던 사람같고...

 

창25: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8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그동안의 내 생각을 변화시킨 말씀이 바로 위 말씀들이다. 이것이 리브가와 야곱만 야비하고 나쁘다고 볼 수 없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왜냐면... 오늘 이삭은 에서에게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라고 말을 했다는 거다.

그동안 이삭에 대해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 뭐..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위 한 구절은... 이전 25장 말씀을 알게 된 후로는... 이삭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게다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마흐로 그를 사랑했다... 이게 다는 아니겠지만... ^^ 

그러면서 이삭이나 에서나 하나님이 하셨던 말씀을 인정?하긴 싫지만 그래도 받아드렸다면... 그 가족 모두가 서로에게 좀더 다른 모습으로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든다. 어떤 의미에선 이삭이 위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았기에... 이런 비극??적인 생활이 유지?되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금요일 퇴근길...분당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를 몇 개 다운받았고 그 중 하나를 들었다. 원천으로 돌아가라... 이 제목은 예전부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토이기도 했기에... 이 말씀부터 들었다. 근데 이 말씀을 들으면서 왜 내게 그 교회를 소개시켜주셨는지 아주 명료하게 답을 찾은 느낌이 들었다. 교회와 목사님에 대해 가졌던 회의감도 한 방에 날려주실 정도의 명료함... 

10년의 방황?을 한 방에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게다가 이 기나긴 모든 방황의 시간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심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하나님 야곱이 받을 축복은 이미 하나님이 정하신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적인 면에서는 그 가족들에겐 상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미 하신 그 말씀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질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합니다. 그것도 그 말씀이 과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지금의 제 삶에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그런 교회로 인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말씀이 저와 제 가족을 살릴 줄 믿고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도 돌아오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저희 오이선 모든 지체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여 매일 주시는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모이자고 말할 수도 있게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주혁이가 유치부생활을 기쁨으로 잘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고 주혁이 인생에 모르드개 같은 인생의 멘토를 신앙의 멘토를 만나는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의 새신자?등록과정에서 복을 주셔서 순탄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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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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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2014.10.08 10:01 조회 1 | 스크랩 0

창27: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4. .......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왜 이삭은 에서만 불러 내가 곧 죽을지 모르니 내게 별미를 만들어 가져오면 내 마음껏 축복한다고 하였을까? 그걸 들은 리브가는 야곱과 공모?하여 에서에게 줄 축복을 가로채고...

리브가가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면서 창세기 앞을 잠깐 살펴보니... 리브가는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였는데 여호와께 간구하매 그 간구를 하나님이 들어주셔서 임신하였다고 나온다. 그러면서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니 여호와께 내가 어찌해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근데 사실 이 질문을 하는 자가 리브가인지 이삭인진 난 잘 모르겠다. 그라는 존칭대명사?가 사용되어서... 여하튼... 하나님은 처음부터 말씀하시길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이라고 분명 말씀하신다. 근데... 왜 이걸 이삭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다면 이 말은 리브가에게만 했던 말씀이실까??

 

복을 받음에도 적극적인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하게 된다. 좀 얍샵하게 보여질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챙기는 게 더 나아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여하튼... 난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예전에 미리 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경우도 그렇고... 난 어제 일을 통해 10년 전... 내가 올해로 결혼 10년차인데... 10년 전 내가 결혼할 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금 생각이 났다.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고...

 

어제 유치부담당 전도사님께 우리 아이를 유치부로 보내면 받아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는 편지를 장황?하게 써서 보냈더니 생각보다 아주 빨리 멜을 확인하시고 답장을 주셨다. 내용인즉... 본인이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새가족팀에 내 멜을 보내보고 연락해 주겠다는... 보통의 등록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 아하... 이 교회는 원리와 원칙이 내 케이스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되나보다 생각했고... 실망은 아니고.. 그런 교회도 이해할 마음을 하나님께서 충분히 주셔서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하진 않을 마음이 내겐 이미 있었다. 근데... 오후경 모르는 전화가 찍혔는데 왠지 교회전화같아 찾아보니 담당전도사전화번호라서 전화를 했고 통화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전도사님은 내가 상처받아 우는 줄 알고 기도를 해주겠다고 기도를 꽤나 길게 해주셨는데... 사실 그 통화는 결과를 통보해 주는 전화는 아니였다. 본인이 수요일이 지나면서는 너무 바빠서 혹시라도 연락을 못드릴까봐 전화를 하셨다는 내용이고... 이런 루트로 등록여부를 묻는 사람도 없었었고... 여하튼... 새가족팀에서도 지금 하시는 행사준비가 있어 빨리 연락이 안올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는데... 눈물이 주책맞게? 나와버렸던 거였다. 나도 당시 내 정확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10년의 교회방황에 대한 마음이였다고나 할까?? 사무실에서 갑자기 우니 직원도 놀라고... 나도 내 감정이 이렇게 폭발?해 버릴 줄 몰랐는데... 좀처럼 진정이 안되고... 여하튼... 간신히 감정을 추스리고... 담당전도사님에게 멜을 썼다. 감정조절이 안되니 결과는 전화말고 이메일로만 받고 싶다고... 근데 조금 있다 답장이 왔다. 새가족팀에서 등록이 가능한 케이스같기도 하다며 주일날 새가족팀으로 와보라고... 아이를 등록시키려면 어른이 반드시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이 교횐 새신자만 받고 순수 새신자인 남편은 등록할 의사가 없고.. 시부모님껜 물어보지도 않았고... 나는 헌(새것에 반대말)신자니... 근데.. 여하튼... 나를 받아줄 수 있다는 회신이였다. 그 멀리까지 아이를 데리고 교회를 다닐 마음이 생기고 행동으로 옮기게 되면서..(물론 아직 행동화된 건 아니지만..) 10년 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하나님께 물어볼 때 내가 이 가정에 빛이라는 말씀을 주셨던게 계속 생각이 났다. 그 시작단추가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우리 주혁이를 통해 이뤄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우리 둘이 다니다보면 남편도 시부모님도 모두 교회에 다니시게 될 것으로 난 예상하고 있다. 왜냐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실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내 마음은 조금만 찔러도 눈물이 막 나오려는 감수성 만땅상태인 것 같다. 하나님이 만져주신 이 마음이 쉽게 굳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음을 찬양한다.

남편은 버스정류장까지만 태워다준다고 하다가 오늘 아침엔 많이 양보해서 분당 교회까지 태워다준다고 한다. 그리고 자긴 피씨방에서 놀고 있겠다나?? 남편의 이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본당으로 이끌어주시길 기도해야겠다.

등록이 정말 된다면 난 새신자가 되어 새신자 교육을 4주동안 받게 된다. 내 안에 기존에 있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일종에 난 이거 아는데 하는 자만심없이 처음 다시 믿게 된 사람처럼 초심으로 모든 교육들을 겸손히 배울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내 안에는 은근... 내 믿음은 당신들이 지적할 그런 정도는 아니야라는 그런 이상한 자뻑이 있기도 하니깐... 등록이 되면 여기저기서 뭐에 나오라 뭐에 참석하라... 그런 귀찮음?이 시작되겠지만... 자초?한 일이니 그동안의 자유는 내려놓고 좋은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잘 맞는 믿음의 동역자들이였으면 좋겠다... 시험되지 않는...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함께 주를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 그 아들 주셨네 그의 피로 우린 구원받았네

십자가에서 쏟으신 그 사랑 강같이 온땅에 흘러 각나라와 족속 백성방언에서 구원받고 주 경배드리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