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9:2 "주의 사랑은 영원하며, 주의 성실하심은 하늘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침서부터 머리가 좀 아프다. 아니... 아프다기보다는... 무겁다고나 해야하나? 게다가 머리만 무거운게 아니라 몸도 무겁게 느껴진다.
머리의 원인은 마음으로부터 말미암은 것 같은데... 물론 아닐지도 모르겠고...
몸의 원인은 아무래도 뚱땡이 아들이 업어달라고 해서 어제 손님들이 왔을 때 조용히? 시키느라고 데리고 나와서 업고 뛰어다녔더니 그런 것 같긴 하다.

오늘 말씀엔 주의 성실하심은 하늘처럼 흔들리지 않는다고 다윗이 고백하고 있다.
주의 성실하심이라...
왜 오늘은 이 말씀이 낯설게 느껴지면서 쉽게 수긍이 안되는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주님이 성실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은 것도 아니면서... 
어쩜 그걸 느끼지 못하는 마음의 둔감함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주의 사랑과 주의 성실하심을 찬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저도 주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주의 성실하심은 하늘처럼 흔들리지 않는다고.. 나의 방패는 여호와이시라고 단순한 말이 아닌 진심어린 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고 보니.. 성실.. 내가 사람들로 평가될 때 간혹? 듣는 말이다. 
근데... 내가 성실로 평가되는 이유는... 언제나 그랬지만... 그건 내가 진짜 성실해서라기보단... 나보다 더 성실하지 못한 사람들 덕분에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난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이 그닥 유쾌하진 못했던 것 같다. 때론... 이를 이용해서 나를 더 부러먹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갈6:15 할례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잘 구별해 낼 수 있는 안목을 주시길 원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것에 집착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에 관심을 둘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6:2 여러분은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 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길입니다.

하나님 주신 말씀처럼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들어 주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길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갈5:16 그러므로 내가 말합니다. 성령을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지 않게 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자비와 착함과 성실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이 없습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
성령의 열매 중에는 오래 참음이 있다. 음...

하나님 성령을 따라 살길 원합니다. 성령을 따라 살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성령의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다른 것도 열매맺길 원하지만...지금은 오래 참음의 열매를 잘 맺길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5:3 내가 다시 모든 사람에게 경고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할례를 받는다면, 여러분은 율법 전체를 지켜야 합니다.
4 여러분이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면,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이 소망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6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믿음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이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하신다.
이처럼 의롭게 되는 것은.... 스스로 뭔가를 열심히 해보는 노력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가능케 하신다는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저 할 일이라곤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 밖에는 없다.
어찌보면 전자보단 정말 쉬운 길을 주셨고 가능한 길을 주셨다. 근데... 그렇다고 쉬운 것만은 결코 아니니...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의롭게 되는 방법인데...
이건 모랄까? 우리 모든 것에도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뭔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그걸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때론... 그저 간절히 기다리는 것 밖에는 뭘해야 하나 생각조차 잘 안나니... 어떤 큰 문제 앞에서 내가 가장 어렵게 느꼈던 것이... 그저 간절히 기다리면서 기도면 충분할까하는 의문이였고... 사실 아무 것도 안하고 그저 기다리면서 기도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었는데... 그래도 결과론적으로 보면... 늘... 기도면 충분했었던 것 같다.
사실...지금도 기도만?하고 있는데... 사실 이 과정도 내겐 결코 쉽지만은 않다. 왜냐면... 내겐 믿음의 양? 턱없이 부족해 질 때가 자주 자주 생기기 때문에.... 그래서... 모랄까? 기도만 하면 즉각적으로 마음의 평안이 주어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기도를 하고 있는 순간에도 때때로 엄습하는 걱정들로 두렵기도 하고 하니깐......근데... 그러다 다시 괜찮아지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중요한 건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믿음뿐이라고... 결국은 믿음이로군. 사실... 믿음이라는 것도 결국은 내가 어찌어찌 노력해서 가지게 되는 것도 아니니... 이것도 결국은 기다림인건가?? 쩝. 

하나님 제가 지금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인지... 아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는 이 소망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으론 후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어찌되었든 결국 하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저... 소망을 간절히 기다림으로, 그저 하나님이 일해주실 것을 믿음으로 지내길 원합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에제르님 큐티에서 가져온 메시지성경(5:5-6)

여러분이 종교활동에 기대어 살려고 하는 순간,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간 것이며, 은혜에서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과의 만족스러운 사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종교적 의무를 성실히 준수하거나 무시하거나 아무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보다 훨씬 내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으로 표현되는 믿음입니다.

성령과의 만족스러운 사귐이라...

위의 모든 말씀은 모랄까? 나로 안심케 하면서도... 동시에 부담감도 느끼게 한다고나 할까?



메시지성경(고후13:13)

완전함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다음 세 가지를 행함으로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꾸준히 신뢰하십시오.
흔들림 없이 소망하십시오.
아낌없이 사랑하십시오.
이 세가지 가운데 으뜸은 사랑입니다.




어느 때까지는 잘 한다고 생각했고, 결과도 어쩜 잘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과는 모랄까? 그들의 열심을 무색?하게 만들 수도 있는 스코어 0:7
패자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들의 마음속에도 분명 긍정은 살아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갈4:28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31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한 여자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 
자유한 여자의 자녀
본처의 아들

하나님 저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임을 기억하면서 살게 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3:29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복을 받습니다.

매일? 말씀하신다. 너희들은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나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대로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복을 받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3:18 만약 우리가 받을 유업이 율법을 통하여 온다면, 그것은 약속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제 사이에는 무슨 약속들이 있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둘 사이에 약속이라고 하기엔 좀 그럴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 약속하신 것에 따라 제게도 복을 베풀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3:5 ~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고 기적을 일으키신 것은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9 아브라함이 이를 믿으니 그 믿음 때문에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받은 복...
이 복도 받고 싶습니다.
근데... 솔직히... 지금은... 그 복보다는... 난... 딴 복을 더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 복음을 듣고 믿어서 성령의 충만함과 기적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제가 생각하는 복도 받고 싶습니다.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2:21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습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죽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나를 구하시려고 자기 몸을 바치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걸가요? 자신이 없네요. 하나님...... 그럼에도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갈2:9 지도자로 인정받던 야고보와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특별한 은혜를 깨닫고, 바나바와 나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여, 그대들은 이방인에게 가십시오. 우리는 유대인에게 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0 그들은 우리에게 한 가지, 곧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것은 사실 내가 힘써 해오던 일입니다.

지도자로 인정받던 야고보와 베드로와 요한은 바울을 인정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특별한 은혜를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하고...
여하튼 바울을 인정하는데는 쉽진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정했다. 깨달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로 그걸 가능하게 하셨다. 
인정하기 쉽지 않은 사실들은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걸 가능케 하는 것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때론... 믿음이라는 이유를 내세우면서 부득불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하나님이라는 이유들 때문에 점점 인정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하튼... 그들은... 힘쓰는 일들도 같았다. 음......

하나님 인정해야 할 것들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세요. 혹여 믿음이라고 붙잡고 있는 것들 중에 그것의 실상이 믿음이 아닌 고집이였다면 내려놓고 변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안에서 생각의 자유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딤후4:22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이면 충분하다.

바울도 말하길... 하나님께서는 그 순간에 나와 함께 하셔서 이방인들에게 용기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고백한다.
늘 함께 하시는 걸 아는 바울도 고백하길... 그 순간에 나와 함께 하셔서라는 말을 한다.
그러고 보면... 늘 함께 계시지만... 우리가 특별하다고 체감하는 순간은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순간 순간을 지속적으로 못느껴서 문제겠지만...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딛후4:8 이제 내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 면류관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의롭게 살았다는 표시로 주시는 상입니다. 주님이 바로 정의의 재판관이시기 때문에 마지막 그 날에 주님은 내게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또한 나 뿐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영광의 면류관이라...
하나님과 함께하며 의롭게 살았다는 표시로 주시는 상...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라는 영광의 면류관...
그걸 쓸 수 있겠지?
그걸 쓰면 기분이 어떨까?
상상이 안가는군.

하나님 바울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십시오. 사람들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치고, 잘못을 바로 잡아 주며, 격려해 주십시오. 끝까지 참고 그들을 잘 가르쳐야 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하더라도 내 스스로에게는 이것들을 잘 행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래서 복의 근원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고 보니... 어떤 면에서는 바울의 이런 발언... 이제 내게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일만 남았다.. 뭐.. 이런 식의 발언이 모랄까? 듣는 어떤 이들에겐 참 바울이 교만하고 건방진 사람처럼 들여질 수도 있게다 싶은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 자신감으로 믿음으로 보여진다.
그러고 보니... 믿음의 고백이나 교만의 말... 어찌보면 겉모습은 유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딤후3:15 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는데, 이 성경은 그대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하였습니다.
16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17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게 되고, 모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성경이 하는 일?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1. 성경은 나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한다.
2. 성경은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준다.
3.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준다.
4.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게 되고, 모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주고...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준다. 음....

어제부터 계속 찾고 있는 말씀이 있다. 근데... 쉽게 찾아지지가 않는다. 단어라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좀 좋으련만... 대충 기억나는 단어들을 검색해 보아도 찾아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설교파일을 다시 듣고 있다. 그 한 구절을 찾기 위해서...
사실 찾는 이유는 내가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그 말씀 자체가 어쩌면 생명의 말씀으로 역사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에서 이고... 여하튼... 찾고자 하는 마음이 갑자기 아주 충만해져서 찾고 있는 중이다. 근데 어쩜 찾고 보면 별?말씀 아니라고 느끼질지도 모르겠다는 마음이 한 켠 있기도 하지만... 여하튼 말이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너무나 많은 말씀들... 그것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말씀들... 곧 하나님이신 말씀들...
그것이 왜 평소에는 그냥 그런 말씀이고... 그냥 스쳐가는 말씀들로 전락?했다가... 아주 간혹....아주 드물게... 그것도 상황이 안좋아지거나 할 때... 그것도 순간?적으로... 그 한구절의 말씀으로 역사가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원래 그런게 맞는건가??
나는 뭔가가 갈급해 질 때 말씀을 검색하듯이 읽을 때가, 누군가의 말씀을 아주 집중해서 들을 때가 있다.
하나님이 분명 지금 순간에 내게 하실 말씀이 있을꺼야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그 때의 집중력이란... 그 말씀이 무엇이건 다 삼킬 듯하다고 표현해도 되려나?... 그리고 그럴 땐 하나님은 영락없이 내게 아주 명확한 말씀들을 주셨었다.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비교적말이다.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자도 살리게 될 줄 믿는다.
그리고 내게 이와 같은 생명의 말씀이 살면서 하나하나 더욱 늘어가길 바란다.  


하나님 찾게 해 주세요. 그리고 그 말씀이 삶속에서 역사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딤후3:1 마지막 날에 많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돈만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며,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3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도 없고 용서도 없으며, 나쁜 말을 일삼으며, 절제하지도 못하고 잔인하며, 선한 것을 싫어할 것입니다.
4 가까운 친구를 배반하고 성급하게 행동하며, 교만하고 쾌락을 즐기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5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라신다.
근데... 내가 혹 이런 사람은 아닐까싶다.

하나님 은연 중 제 마음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 욕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제게도 어떤 부분은 하나님을 섬기는 체만 하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라셨는데... 하나님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딤후2:19 그러나 하나님의 든든한 터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 터 위에 "주님은 주님께 속한 자를 다 알고 계신다"라는 말씀과 "주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자는 악을 행해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만약 누구든지 악을 멀리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주인이신 주님이 쓰기에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는 준비된 사람입니다.

주님은 주님께 속한 자를 다 알고 계신다... 다 아신다고... 음...
누구든지 악을 멀리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주인이신 주님이 쓰기에 귀하고 거룩한 그릇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 사람은 언제나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참 그 조건이 간단하다면 간단하다. 악을 멀리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기. 조건은 간단하긴 한데... 그러긴 쉽지 않은걸까?
언제나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는 준비된 사람이라...음... 참 매력적인 사람이겠군.

하나님 저를 다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죠? 그러니 하나님 저를 좀 알아주세요.(??) 악을 멀리하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 막상 필요하게 될 때 간혹이라고 사용되어 그 기쁨을 누릴 수 있길 원합니다. 하나님 모든 것을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2: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열두째 달 이십오 일에, 바빌로니아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한 에윌모로닥이 유다 왕 여호야긴을 감옥에서 풀어 주고 그의 머리를 들게 하였습니다.
32 바빌로니아 왕은 그를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자리를 바빌로니아에 있는 다른 왕들의 자리보다 더 높여 주었습니다.
33 또 그의 죄수복을 벗게 하고, 남은 생애 동안 항상 바빌로니아 왕의 식탁에서 밥을 먹게 하였습니다.
34 그가 먹는 음식은 날마다 바빌로니아 왕의 지시를 따라 받는 음식으로서, 죽는 날까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바빌로니아 왕 에월모로닥...
그는 누구나에게 친절한 사람이였을까?
아님 여호야긴에게만 친절한 사림어였을까?

여하튼 성경에는... 그는 그를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고 표현되어 있다.
친절이라... 

하나님 제가 누군가의 친절이 필요할 때 그 친절을 베풀어 줄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누군가가 친절이 필요할 때 나도 그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갑자기 뜨금없지만...이 영화를 본 건 아닌데... 친절한금자씨..그 영화에 금자씬 이상적?인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었을까?
렘52:2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이 그랬던 것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습니다.
9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사로잡아서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빌로니아 왕에게 끌고 갔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이 시드기야를 심문했습니다.
10 바빌로니아 왕은 립나에서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유다의 모든 신하들도 립나에서 죽었습니다.
11 그런 다음에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그의 몸을 쇠사슬로 묶은 뒤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시드기야가 죽는 날까지 그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시드기야를 보면서 나를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야 할까?
지금의 시대를 살면서 이 속에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의 최후도 이와 같을까?
어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것 때문에 불안함과 걱정이 더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때때로 기도할 때 그 기도제목에 집중하게 되면 그 기도에 집착하게 되면서 불안감이 더 쌓여질 때가 있다.
근데 한편으론... 그러기 때문에 모랄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에 있어서만큼은 자신감?이 생길만하면 어쩔 수 없이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게... 다행인가? 다행이 아닌가? 

하나님 하나님의 신이 곳곳을 운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선거날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셔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선출되어 그 선을 행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1:60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에 내릴 모든 재앙을 한 권의 책에 적었습니다. 바빌로니아에 대한 이 모든 말씀을 적었습니다.
61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바빌론에 도착하면 이 말씀을 읽어 주어 모든 백성이 듣게 하시오.
62 그리고 나서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을 멸망시키셔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아무도 이 곳에 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곳을 영원히 폐허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말하시오.
63 이 책을 다 읽은 뒤에는 그것에 돌을 매달아서 유프라데스 강에 던져 버리시오.
64 그런 뒤에 이렇게 말하시오. '이와 같이 바빌로니아도 가라앉을 것이다. 그것은 이 곳에 내가 재앙을 내릴 것이기 때문이다. 온 나라가 불 때문에 지칠 것이다.'" 여기까지가 예레미야의 말입니다.

하나님은 바빌로니아에 내릴 모든 재앙을 한 권의 책에 적게 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읽어주어 모든 백성이 듣게 하셨다.
근데 이건 이전에도 있던 일들이라 특별할 것도 없는데 오늘은 이에 특별?함이 더했졌다.
다 읽은 뒤에는 그것에 돌을 매달아서 강에 던져 버리라고 하셨다. 이처럼 너희들도 가라앉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혀서 하시면서 말이다.
음......

하나님 오늘 큐티말씀은 이전엔 볼 수 없던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를 잘 알지 못하겠지만... 그 이유를 꼭 찾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오늘은 말씀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하셨구나정도로만 넘어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어쩜 참 덧없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해의 폭만큼 사랑하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잘 믿고 잘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1:12 ~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 백성에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계획을 이루실 것이다.
15 여호와께서 그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으며 지식으로 하늘을 펼치셨다.
16 여호와께서 목소리를 내시면 하늘의 물이 출렁인다. 여호와께서는 땅 끝에서 수증기가 피오 오르게 하시며 번개를 일으켜 비를 내리시며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신다.

여호와께서 바빌로니아 백성에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계획을 이루실 것이라고 하신다.
좋은 계획도 참 많이 가지고 계실 하나님이신데... 그들에게 있어서의 계획이라는 것은 여기서는 심판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이루실 계획이라... 우리 각자에게도 계획이란 것이 있으시겠지?

하나님 하나님은 말씀하신 계획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을 바로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도와주세요. 우리에게 세우신 세세한 계획들... 그것들이 잘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1: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멸망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 바빌로니아와 그 백성을 치겠다.
10 유다 백성이 말한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옳음을 보여 주셨다. 자,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널리 전하자.'

유다백성은 말하기를 바벨론의 심판을 보면서 여호와께서 우리의 옳음을 보여 주셨다고 말한다.
그들의 옳음이라...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이 그들의 옳음이 맞는걸가?
하나님이 보여 주시고 싶으셨던 건... 하나님의 옳음이셨는데 그들이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나는 사실 예전엔...물론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렇지만... 나의 옳음을 증명하는 것을 참 중요하게 생각해 왔었고 그래서 부당하다고 생각될 때 하나님께 요구했었었다.
근데... 지금은... 모랄까? 옳음이 증명되지 않더라도 이에 얽메이며 억울해하는 마음으로부터 좀더 자유하게 되었다고나할까?
이것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된 자유 중에 하나인 듯 싶다.

하나님 내 중심적인 사고와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하나님 모든 것들에 대해서 모든 이들이 이 자유함이 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족한 은혜를 모두 받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0:34 그러나 그들을 구원할 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다. 내가 그들의 사정을 듣고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이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안식을 주지 않겠다.

바벨론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지만... 그 속에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 대한 말씀이 있다.
34절 ~ 내가 그들의 사정을 듣고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이다.
요며칠 계속 평안, 평화에 대해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으로 말하게 되면서 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그동안 늘 말씀하셨던 평화와 평안은... 늘 이런 류였던 것 같다.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나의 갈길 다가도록이라는 찬양을 들었다. 그 찬양속에서도 그랬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를 받겠고, 어려운 일 당할 때도 족한 은혜를 주시며,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셔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는 찬양가사였다.
그렇다. 이런 것들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들이라서... 주셔야만 받을 수 있고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이였다. 게다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였다. 새삼 몰랐던 사실을 안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이 찬양가사속에 있는 만사형통... 그건... 우리가 생각하고 바라는 만사형통과는 다른 류일 거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하늘 위로도... 족한 은혜도... 만사형통도... 고백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족한 삶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것이면 충분했고, 충분하고, 충분하리라. 바로 그 사실을 아는 척이 아닌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

하나님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원할 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들의 사정을 듣고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안식을 주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평화를 맛보며 살게 하시고 어려운 일 당할 때는 족한 은혜를 맛보게 하시고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할 때는 나의 앞에 반석에서 나는 샘물을 마시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런 류의 만사형통을 우리 모두 누리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50:1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보아라. 내가 앗시리아 왕을 심판했듯이 바빌로니아 왕과 그의 나라를 심판하겠다.
19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목초리로 다시 데려다 놓겠다. 그들이 갈멜 산과 바산에서 풀을 뜯고 에브라임 산지와 길르앗에서 배불리 먹을 것이다.
20 그 날 그 때가 오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하겠고 유다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그 남겨 둔 사람들을 용서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이스라엘을 심판했던 것처럼 보이던 바벨론이 그 이상?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서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이 있다면... 그건... 20절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을 말씀하시면서...
그 날 그 때가 오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하겠고 유다의 죄를 찾아 내려고 해도 찾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
그러면서 그 이유는 다름아닌 용서 때문이라고 하신다. 용서....
그들이 정말 죄를 짓지 않게 되서 그래서 그들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니라 용서해 줄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서 더 이상 죄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를 대신다. 어떤 의미에선 참 설득력?없는 논리다.
근데... 고맙게도... 이 논리 때문에 우리가 산다. 

그런데....  과연 나는 살면서 이 논리 때문에 그 누군가를 죄 없다할 수 있을까싶다.


하나님 예수안에 있는 우리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게 하시면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얽매이려고 하는 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게 하시고 그 용서가 가지는 참 뜻을 인식하면서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9:4 너희가 너희 골짜기를 자랑하는구나. 너희 골짜기의 열매들을 뽐내는구나. 너희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자녀와 같다. 너희는 너희 재산을 의지하며 '누가 나를 칠 것인가?'하고 생각한다.
5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보아라. 내가 사방에서 너에게 두려움을 내리겠다. 너희는 모두 쫓겨날 것이며 아무도 너희를 불러모으지 못할 것이다.
6 그러나 그런 뒤에는 내가 암몬 자손을 회복시켜 주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암몬에 대한 말씀이다.
그들은 자랑할 재산이 있었고 의지할 재산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
그래서 심판을 받는다.
허나... 모압에게 하셨듯이 하나님은 너희가 쫓겨날 것이지만... 회복시켜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회복...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단어인데... 과연 내가 그 의미를 그 의미대로 잘 알고 있는가 싶다.


하나님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제게도 그렇고 제 주변에도 그렇고 회복되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회복이 필요한 곳곳마다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8:42 모압은 망하여 더 이상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이는 그들이 교만하여, 자기들이 여호와보다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47 그러나 마지막 때에 내가 모압을 회복시켜 주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이것으로 모압을 심판하는 말씀이 끝났다.

하나님은 모압이 망하여 더 이상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그들이 교만하여 자기들이 여호와보다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근데 그게 끝이 아니다.
진짜 끝은...
그러나 마지막 때에 내가 모압을 회복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모압을 심판하심의 끝은... 회복이셨다.
그들 중에 진짜 끝이 바로 이것이라는 것을 알고 기대하면서 살았을 사람은 얼마나 있었을까싶다.

그리고 나 역시도 진짜 끝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나님 제게도 멀티비젼?의 눈을 허락해 주세요. 한 눈으로는 보여지는 현실을 보고, 또 다른 눈으로는 그 현실을 넘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주실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세요. 그래서 진짜 끝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어서 현실속에서 기대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8:33 모압 땅의 기름진 들판에서 기쁨과 행복이 사라져 버렸다. 내가 포도주틀에 포도주가 흐르지 않도록 했다. 기뻐하며 포도를 밟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외치는 소리는 있으나 그것은 기뻐 외치는 소리가 아니다.
34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가 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 들린다. 그리고 소알에서 호로나임과 에글랏셀리시야까지 들리니 이는 니므림 물까지 말라 버렸기 때문이다.
35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그들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모압에서 완전히 없애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거만하고 자만한.. 모압인들에게 시련?이 닥친다. 이젠 그들의 기름진 들판에선 기쁨과 행복이 사라져 버리고, 포도주도 흐르지 않게 될 것이고, 기뻐 외치는 소리가 아닌 울부짖는 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하신다. 물까지 말라 버릴 것이라고 하시고...
그러면서 하나님은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그들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일을 모압에서 완전히 없애겠다고 하신다.
그들이 더이상 기쁨이 없어지고 마실 물조차 없어져서 그동안 그들에게 풍요를 줬다고 생각하는 신을 버리게 되므로 그들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일이 완전히 없어지게 된 걸까? 아님... 그들이 이제부터는 무능한 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느라고 그들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일이 없어지게 되는 걸까? 후자는 아닌 듯 싶지만... 중요한 건.. 그들이 이젠 더 이상 그들의 신을 섬기지 못한다는 사실이겠지만...

이 경우랑은 좀 다르겠지만... 왜 우리는 평안하고 풍족할 때보다 주리고 불안할 때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이럴 때조차도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이... 모랄까? 뭔가를 의지해야만 하는데... 그 대상이 단지 하나님이 되게 된다는 것 같은...
이런 걸... 그냥 병든 자에겐 의원이 더 필요한 이유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기엔 나 스스로에게조차도 설득이 안되는 것 같다. 어제도 그랬지만...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에 대해 내가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 혹시 제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뭔지 몰라서 그걸 잘 못하고 있는 거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어떤 것이라고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8:11 모압 백성은 젊었을 때부터 평안하게 살았으며 포로로 끌려간 적이 없다. 이 병에서 저 병으로 옮겨 부은 적이 없어 찌끼가 가라앉은 포도주와 같이 평온하였다. 그래서 그 맛이 예전과 같고 그 향기가 변함이 없다.
12 하지만 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병에서 쏟아 버릴 날이 곧 올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들은 모압의 병을 비워 버릴 것이며 잔들을 깨뜨려 버릴 것이다.
13 이스라엘 백성이 벧엘 신을 의지하다가 부끄러움을 당했듯이 모압도 그모스 신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늘 평안하게 살던 모압 백성들이다.
근데... 그들이 그모스 신을 의지한 것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소리쳐 울라고 말씀하신다. 모압이 망했다고 외치라신다. 

내가 지금 의지하는 것이 하나님 맞나 생각해 보게 된다.
렘45:1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된 지 사 년째 되는 해에 예언자 예레미야가 이 말씀을 네리야의 아들 바룩에게 불러 주어 책에 받아 적게 했습니다.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전한 말은 이러합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언젠가 그가 '아, 슬프다. 여호와께서 내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다. 나는 괴로움으로 지쳤다. 나에게는 평안이 없다'라고 말한 것을 들으시고
4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 말을 그대에게 전하라고 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세운 것을 허물겠고 내가 심은 것을 뽑겠다. 유다 땅 어느 곳에서든지 그리하겠다.
5 바룩아, 네가 너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고 있느냐? 그만두어라. 보아라.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목숨만은 내가 건져 주겠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은 이전에 예레미야를 통하여 그분의 말씀을 전하시고 이를 바룩에게 적게 하시고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읽어주게 하셨었다. 근데...오늘은 바룩을 콕 찝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 바룩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라고 하신다. 
바룩은... 언젠가... 고통에 슬픔이 더하였고, 괴로움에 지쳤고, 평안이 없었다라고 말을 했었다. 근데 그 말을 하나님이 들으셨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 자신을 위하여 큰 일을 찾고 있느냐고 그러면 그만두라고...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지만 네 목숨만은 건져 주겠다고...
바룩의 마음이 정확히 어떤 것인진 잘 모르겠지만... 어렴풋이는 알 것 같다.
사실 하나님이 세우신 성이 파괴되는 것들을 보는 것이 좋을리 없겠고... 슬픔과 괴로움을 느끼는 것이 어쩜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말한 그의 말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말씀하신다.

바룩은 어쩜 의인이 되고 싶었던 것일가? 그래서 정말 그들을 악으로부터 구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것이 하나님이 뜻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렇고 하고 싶었던 것일까?
바룩이 자신이 느끼는 이 괴리감을 어떻게 극복하였을까 궁금해 진다. 하나님이 바룩을 콕 찝어서 주신 이 말씀 때문에 힘을 얻었고 하나님의 생각과 그의 생각의 갭을 극복했을까?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바룩이 느꼈을 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바룩이 기대했던 것이 어떤 것이였을까요?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헤아리기에는 용량부족임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보다도 느낌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4:16 "당신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듣지 않겠소.
17 우린는 우리 입으로 맹세한 것을 빠짐없이 지켜서 '하늘 여신'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을 바쳐 여신을 섬기겠소, 옛적에 우리와 우리의 조상과 우리의 왕들과 신하들이 유다의 여러 마을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한 대로 여신을 섬기겠소. 그 때에 우리는 먹을 것이 풍족하였고 모든 일이 잘 되었고 재앙도 없었소.
18 그러나 하늘 여신에게 희생 제물과 전제물을 바치기를 그친 뒤부터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쳐왔소, 우리가 전쟁이나 굶주림으로 죽게 되었소."
23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까닭은 여러분이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오. 여러분은 여호와께 순종하지 않았고 여호와께서 주신 가르침과 율법을 따르지 않았소, 그리고 언약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소, 그래서 오늘날과 같은 이런 재앙이 여러분에게 내린 것이오."

그들은 지금 상황에 대해 나름 하나님과는 정말 다른 진단을 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들이 이방신을 섬겼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하하나님이 내리셨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들은 이방신을 섬기다 안섬기니깐 이런 일들이 닥쳤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 말씀은 이젠 듣지 않고 하늘 여신을 다시금 섬기려고 하고 있다.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긴지 모르겠지만... 난 때로.. 내가 하나님을 안믿었다면... 훨씬 풍족하게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여기서 풍족이란 표현은 내면적인 풍족함을 제외한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진 정확힌 모르겠다. 그냥 막연한 기대인진 모르겠지만... 여하튼 내 마음대로 살았을 땐... 뭐...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긴 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모랄까? 하나님을 믿기에 뭔가를 내가 포기하면서 산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그야말로 착각이겠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과 그렇지 않다는 것... 어쩜...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들은 스스로 느끼길 여신을 섬길 때는 먹을 것이 풍족하였고 모든 일이 잘 되었고 재앙도 없었다고 한다.
풍족, 형통... 이것이 가지는 의미들을 하나님보다 더 확대해석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다시금 기억해야 겠다. 성경에는 분명... 이것이 하나님을 대변하거너 대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하나님 하박국은 무화과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우리에 양떼가 없으며 소양간 송아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삶의 형통과 풍족을 하나님보다 더 크게 바라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충족되지 못할 때 하나님을 믿기 어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그와 같을 때 하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그와 같을 때 하나님을 더욱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귀함을 인식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렘42:6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기 위해 당신을 여호와께 보냅니다.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에 순종하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
27 십 일 뒤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위의 말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모든 군대 장교들과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에게 모여들어 한 말 중에 하나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부탁을 한다. 기도해 달라고...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님께 기도해서 알려달라고... 그러면서 위의 말을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좋든 나쁘든 순종하겠다고...
그들은 달라졌다. 말씀을 듣기도 전에 먼저 순종할 자세가 갖춰졌다.
그들이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뭘까?

여하튼 중요한 건... 그들이 듣기도 전에 이미 그 말씀에 순종할 결심들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음...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건... 하나님은 십 일 뒤에나 말씀해 주셨다는 것이다. 십 일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하나님은 왜 십 일 뒤에 말씀하셨을까? 이... 십 일은... 예레미야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손꼽아? 함께 기다린 시간인데...

하나님 저는 말씀을 듣기 전에 순종할 마음이 먼저 준비되어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순종할 마음의 준비보다는 그저 듣는 것에만 익숙해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듣기만 하면 그것이 순종인 것처럼 착각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변했습니다. 이들은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이미 순종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바라기는 저도 이렇게 변화되길 원합니다. 이들처럼 그 말씀이 좋든 나쁘든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말해게 도와주세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심이 떠오릅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실 순종을 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십 일... 그 십 일을 잘 기다려서 잘 들을 수 있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