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19:19 누구든지 부정한 사람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백성의 무리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깨끗하게 하는 물을 몸에 뿌리지 않은 사람은 부정하며, 그런 사람은 주님의 장막인 성막을 부정하게 하기 때문이다.

부정함이라... 깨끗하지 않음...
그런 사람은 주님의 장막인 성막도 부정하기 한다... 음...

하나님 오늘은 부정함에 대해 말씀하시는군요. 구약시대의 이 엄격함이 지금을 살고 있는 저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깨끗함이 우리에게도 있길 원합니다. 깨끗하지 못한 것... 부정한 것... 더러운 것이 오직 예수의 보혈로 정결케 되어지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6: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38 사람들은 범죄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39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40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47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은 그들의 죽음에 대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한다... 여호와의 영광이라...음....
여하튼... 이로 인한 염병으로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명이라...

하나님 저들은 왜 그들의 죽음에 대해 저렇게 생각했던 것일까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고라 외 사람들이 신임을 얻으면서 살았었고 모세와 아론이 신임을 잃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저들도 그들처럼 질투심에 의한 것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와 아론의 엎드림... 하나님께 엎드림을 잘 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복되게 하시고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인도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도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6: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여호와를 멸시한다?... 도대체 어떤 행동이 여호와를 멸시하는 것일까? 어제 보면.. 모세와 아론을 무시하고 니들만 하나님이 특별대우하시냐? 하고 모세와 아론을 막 무시하는 것 같던데.. 그것말고 또 다른 것이 있었나?? 하기사...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아주 많이 불만이 많았었지?? 또... 뭐가 있지?? 여하튼... 여호와를 멸시하는 것이 어쩜 아주 아주 광범위한 것들도 포함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뭐.. 이정도야 하는 것들도.. 어쩜.. 그분은.. 그게 바로 나를 멸시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실지도...휴...
근데 바보같다.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 말이다. 모세가 분명히 이 일이 모든 사람에게 당하지 않고 그들만 삼켜면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라고 말해줬는데... 이들만 벌을 당하면 그들이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 너희가 알리라고... 근데... 그들은 부르짖고 도망하고 두려워하고 막 그런다. 그들도 모세가 말하는 여호와를 믿지 못해서였겠지?? 그들이 두려워해야 할 것은... 그 상황이 아니라... 여호와를 멸시하면 안된다는 사실일텐데....
그렇다면.. 난???ㅎㅎㅎ
별반 다르지 않다니...쩝..

하나님 여호와를 멸시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지 않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말씀으로 인해 안심하고 평안해야 함에도 저는 이들처럼 어떤 특정한 상황을 보면 두려워하지 말아도 되는 것은 두려워하고 정작 두려워해야 할 분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있습니다. 믿음을 더하여 주세요. 믿음이 필요할 때 그 믿음이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와 민족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뜻대로 이뤄지길 원합니다. 그들도 두려워해야 할 분을 두려워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6: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14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16 이에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와 너의 온 무리는 아론과 함께 내일 여호와 앞으로 나아오되
17 너희는 제각기 향로를 들고 그 위에 향을 얹고 각 사람이 그 향로를 여호와 앞으로 가져오라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라 너와 아론도 각각 향로를 가지고 올지니라
18 그들이 제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불을 담고 향을 그 위에 얹고 모세와 아론과 더불어 회막 문에 서니라
19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22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오늘 말씀은 어렵다. 게다가 중간말씀이라서... 앞의 내용을 대충? 읽어보니... 고라, 다단, 아비람 이들이 모세에 반격을 가하는 내용이다. 니들만 잘났냐? 하나님이 니들에게만 있냐? 뭐.. 이런 식으로...
근데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의 손을 들어주신다. 음...
어디든 모두를 만족시키진 못하는걸까? 그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일찌라도??
왜 그들은 14절같이 말한 걸까?? 모르겠군.쩝..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이 주신 복임을 느낍니다. 복을 복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이 불평이 아닌 감사로 여겨지게 해주세요. 그리고 바른 정치가 이뤄지므로 하나님을 섬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성령님의 지도를 받는 한주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106: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고
18 불이 그들의 당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
22 그는 함의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만한 일을 행하신 이시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가 택하신 모세가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아니하게 하였도다
24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그가 그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그들이 광야에 엎드러지게 하고
27 또 그들의 후손을 뭇 백성 중에 엎드러뜨리며 여러 나라로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렸다고 한다. 왜 잊어버린걸까??? 그런 경험이라면... 정말 쉽게 잊혀질 경험이 아닌데... 사실 그 정도 경험은 잊어버리는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쩝... 하긴.. 생각해 보니.. 그들이 잊어버린 건... 그 경험 자체가 아니라... 그 경험을 허락하신 하나님... 언제든... 그런 경험을 허락하실 수 있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을 잊어버리고 있는거였겠지??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걸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다고 한다... 근데 왜 그들의 요구한 건 주신걸까??? 근데... 그들은 그게 더 좋았겠지?? 드디어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주시는구나 착각?하면서... 스스로도 잘 살고 있구나 안심?하면서... 그러고 보니.. 물질의 축복... 부족함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하며 스스로를 교만하게 만들 수 있는 악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니... 아주 부러운 상황만은 아니로군.쩝..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재앙이 그쳤다고 하신다. 게다가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고 대대로 영원까지로다라고 하신다. 중재??
다른 버젼을 찾아보니... 30 비느하스가 나서서 처형하자 전염병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31 주께서 비느하스의 행동을 의롭다고 하셨으니, 이런 일은 두고두고 기억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롭게 여기는 행동이라...게다가 두고 두고 기억될 행동이라....음...

하나님 그들은 그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해 놓고 그걸 잊어버렸습니다. 생각해 보면.. 제게도 살면서 여러 경험들이 있었고 그건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그 일을 행하셨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꽤 많았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제가 기억해야 할 것이 사건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시고 늘 여호와의 음성을 들으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실 때 의로운 행동을 하면서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저는... 단지 하나님이 하라시면 하는 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무엇이든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순종만 잘하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누가 능히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10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11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12 이에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도다


그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홍해에서 거역하였지만....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다고 하시며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신다.
내겐 이 이유가 나름 큰 의미가 있게 다가온다.
그래서... 그분이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하신 일... 큰 권능을 보고...
깨닫지도 못하고 기억하지도 못하고 거역했던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

모랄까?? 어제 아침 읽었던 성경공부내용이나 오늘 말씀내용을 통해서... 나는 그동안 어떤 의미에선 큰 착각을 가지고 성경을 내 위주로... 하나님을 내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마치... 허접?하긴 하지만.... 그들이 그런 혜택을 누렸던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아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고.... 사랑을 하시는 분이 일단 그냥저냥한 사람들을 사랑하기로 선택?하신 것이라면... 그들의 무지도.. 그들의 허접도... 다 그분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은연 중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근데... 오늘... 분명히 말씀하시길... 그분이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큰 권능을 보이시는 이유는... 그의 이름을 위해서이며... 만인이 그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신다. 물론... 이 말씀은... 그분의 사랑때문이라고 해도 그닥 다른다고까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분이 직접 내세우신 이유는... 내겐 참 그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여하튼... 내게 드는 생각은... 하나님 위주로 모든 것을 생각하는 사고가 내겐 턱없이 부족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분이 그분의 이름을 위해 일하셨을때... 그들조차.. 잠시라도 그의 말씀을 믿을 수 있었고 그를 찬양할 수 있었다는 것도...  

하나님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께 초첨이 맞춰져 있음에도.. 저는... 그 하나님께 초첨을 맞추기 보다는... 내 위주로 내 판단에 의해 한번 걸러진 그 하나님을 믿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성경은 물론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가 오셨고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음을 말하고 있고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그 본질속엔...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고 계심이 우리를 구원하심의 핵심이라는 생각을 미쳐 못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시고 당신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고 즉각적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면... 저는 그러길 원합니다. 나머지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실 때 믿음없었던 우리들도 믿음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105: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35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36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37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38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39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 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41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45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다고 하신다.
오늘 말씀은 마치 자기의 백성과 대적들의 삶? 생활?을... 극과 극으로 대비하신 말씀같다.
근데... 자기 백성에게 위와 같은 혜택??을 주시는 이유를 말씀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신다.... 물론 그분이 하신 거룩한 말씀의 성취하라고 하시지만...
그렇다면... 그들에게 위와 같은 혜택?? 만족시키는 것들이 없었다면??? 그들은 어땠을까??? 하기사... 눈에 보이는 혜택이 없어지고.. 또 없어진 것처럼 보여졌을 때.. 그들의 행동은... 이미 성경에 나와 있지..쩝...
 
여하튼 그들이 지금... 그분의 율례를 지키고 그분의 율법을 따르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혜택의 결과가 막대하다. 물론... 이 지금이라는 시점에선...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하는 마음이 전혀 없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근데 그 신뢰의 동기라는 것도 그들이 실제 누리는 혜택에 대한 결과같지 보이지만... 허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르는 동기가 조금은 순수하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그리 책망할 생각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그분이 45절을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여하튼... 오늘 내게 있어 참 의미있게 다가오는 말씀은... 45절의 "이는"이다.
어떤 의미에선 하나님께서 내 삶에도... 이런 "이는"을 허락하실 것이라는 기대도 생기면서...ㅎㅎ

아참... 44절에...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라는 말씀...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민족을 위한 기도에도 이 부분을 추가해야지...  사실... 이게 안되고 있으니...쩝.... 
 
하나님 고맙습니다. 하나님이 개인적이시고 사실적이시고 실제적이시라도 전 좋습니다. 이것이 저를 만족시킵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이시라니.... 참 좋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더욱 돈톡하게 만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무엇보다도 먼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아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고 특히 통치자들과 정부가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겸손히 묵상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일에 조용히 마음을 쏟을 수 있다고... 하나님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루어주소서.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기에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생활방식대로 살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시105: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6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1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에게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24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26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29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음... 나는 지금 마음이 즐거운가???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하고 있는걸까??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하고 있는걸까???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한다.. 음.. 이건 어떤 의미일까??
근데... 좋다.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 것이라고 하니... 내 마음도 곧 즐거울 것이다.ㅎㅎㅎ
여호와를 구하는 것도 우리에게 대단한 혜택인데... 구하므로 즐거움까지ㅎㅎㅎ
말씀의 단련이라... 것도 좋다.ㅎㅎ

하나님 하나님과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항상 구합니다. 여호와를 구하므로 제 마음 또한 즐거울 것임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를 구합니다. 하나님이 구하실 줄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왜 제일 처음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신 걸까?? 그녀가 가장 먼저 달려갔었나?? 근데.. 제자들에게 먼저 보이시지 않으신 나름에 이유는 느껴진다.

11절을 보면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그들이 듣고도 믿지 않았던 것은 말씀에 의하면 2가지다. 예수님이 부활하심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 하긴 이건 한가지나 다름없군.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지 않으니.. 살아나셔서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믿지 못하는 것일테니깐...
그러고 보면..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믿지 않았던 건.. 유일하게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건 마치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다 믿어도 지금 가장 믿어야 할 직접적인 말씀인... 예수님의 다시 살아나심만은 유일하게 못믿는... 근데 어찌보면 내 삶의 믿음도 늘?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대부분의 말씀... 지금 내 상황과 연결?되지 않는 모든 말씀은 믿어도... 정말로 내 삶과 직결되어 믿어야 하는 말씀을 만나면 못믿게 되는... 근데... 이런 건 종합적으로 볼 때... 믿음이 있다고 말할 수도 없는... 믿음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모습... 오늘 말씀에 의하면 책망?받을 수밖에 없는 믿음...

여하튼 그런 모습을 예수님은... 꾸짖으시는데.. 그 이유를.. 그들이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이라고 표현하신다. 믿음이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은 뗄래야 뗄수 없는 동전의 앞뒷면이 아닌가 싶다.
믿음이 있고 없고는... 내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마음이 완악함이란... 이건 어쩜 내가 어느 정도는 노력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마음이 완악해 지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 음... 그리고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신다.. 음......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는 삶을 나도 살고 싶다. 그분과 함께 말이다.

하나님 예수님 다시 살아나주셔서 고맙습니다. 주님이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살아나셨을 뿐만 아니라 함께 살아가 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말씀이 확실히 증언되어지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어떤 특정 상황에서도 믿음이 빛을 발하게 하시고 나의 마음이 늘 완악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믿는 자의 이름으로 살면서 그 마음이 완악하여지므로 인해 악을 악으로 여기지 못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그들을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살수밖에  있는 큰 부담감을 그들에게 허락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손에 맡긴 바 되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5:16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18 경례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23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24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25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26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27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28 (없음)
2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30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3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구레네 사람 시몬 그는 엉겁결에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졌다. 왜 성경엔 그의 생각이나 마음같은 건 안나오는걸까??
그리고 그는 어떻게 되었을까??(이건 나오나??)

지나가는 자들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하라고 말한다. 만약에... 지금 내려오셨다면 그들이 믿었을까???

하나님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시기를 기다릴 줄 아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때보다도 내 위주의 생각과 때에 집착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나를 조정하기 보다 하나님을 조정하고 싶어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주님의 시간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네 말이 옳도다 Q.T/2011 2011. 4. 21. 09:54
마15: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 가지로 고발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요구한대
9 빌라도가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 이는 그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13 그들이 다시 소리 지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성경은 특히나 4복음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가득차 있다.
근데 오늘은 예수님의 말씀이 "네 말이 옳도다" 뿐이다.
예수님이 하실 수 있던 그 말들... 그것을 아끼신 그의 침묵의 가치가 귀할 뿐이다.

하나님 당신은 최선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주신 이 사랑도 최선입니다. 그러므로 신뢰하길 원합니다. 아니 신뢰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왜 요즘 도통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몰랐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그분은 내 본심을 아신다. 그래서였다.
마14:53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 안까지 들어가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언이 서로 일치하지 못함이라
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여 이르되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 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69 여종이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도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니라
71 그러나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그 일을 생각하고 울었더라

오늘은 큐티하는데 너무 주변이 시끄럽다.
근데 베드로는 왜 부인했던 것일까???

하나님 베드로는 왜 부인했던 것일까요?? 저도 살면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하나님을 부인하면서 살고 있진 않을까요??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하루가 되게 해주세요.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4: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그들은 성경말씀이 이루어지는데 악역?으로 사용?되었다. 쩝...
제자들은 왜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 걸까? 무서워서?? 그 이유가 다는 아니겠지??
한 청년.. 이는 또 누구지?? 왜 옷도 제대로 안입고서... 정신나간 사람이였을까?? 근데... 그는 왜 예수님을 따랐을까??

하나님 성경말씀은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변하지 않는 그 말씀... 그걸 기억하므로 말씀이 현실화되어질 때... 아하 이 말씀이 드디어 이루어지는구나 깨닫길 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때 그 때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인도하시고 채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젠 대학동창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친했던 친구 중 유일한 남자동창... 하긴.. 이 친군... 남자성향보단 여자성향이 좀더 강하다고 할 수도 있긴 하다.여하튼 대학 때 같이 큐티멤버이기도 했었다... 안부차 전화를 했단다.
대학원을 다니다가.. 사실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했었다 이 친군... 그러다 어느 날부터는 고등샘을 몇 년 했었다. 아이들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좋은 교사였었다. 적어도 내 보기엔... 사명감도 있고... 근데... 다시 어느 날인가 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사업이 잘 안되서 접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단다. 사립학교이다보니.. 여러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었던 듯 싶다. 자세히는 물어보지 않았었지만... 여하튼... 그 친구의 앞날이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형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 중... 하나님을 안믿던 친구들만 가장??안정적인 샘을 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는 구분할 경계선은 못될까??? 근데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난... 예수믿는 사람들이 더 잘되길 원하는 마음이 크다. 특히나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나는... 예수를 믿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형통하고 형통하길 원한다.  

그러고 보니.. 제자들이 다 버릴 것도 성경에 이미 나왔었던 같군..쩝..... 그들도 성경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큐티는... 왠지 슬프다.쩝...
마14: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고 하신다. 음......
제자들의 눈이 심히 피곤했다고 하는데... 깨어 있기 위해선 피곤하지 않아야 할텐데... 그들이 깨어있지 못했던 그 피곤함의 이유는 뭐였을까?? 피곤함은 깨어있지 못함의 결정적 이유는 못될까??

하나님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에 있어서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을 정도였나 봅니다. 그 이유가 인간의 몸을 지니셨기에 그런건가요? 제자들이 피곤하여 깨어있어야 할 시점에 깨어 있지 못했습니다. 피곤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하나님 적어도 깨어 있어야 할 때 깨어 있을 수 있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과 같이 걸으므로 삶의 경험이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막14: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메시지성경)
1-2 여드레 동안의 유월절과 무교절이 시작되기 이틀 전이었다. 대제사장과 종교학자들은 예수를 몰래 잡아 죽일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들은괜히 군중의 소요가 일어나는 것은 싫다고 말하면서, 유월절 기간에는 그 일을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3-5 예수께서 나병환자 시몬의 손님으로 베다니에 계셨다. 예수께서 저녁을 들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아주 값비싼 향유 한 병을 가지고 다가왔다. 여자는 병을 따서 향유를 그분의 머리에 부었다. 몇몇 손님들이 발끈해서 자기들끼리 말했다. 저렇게 한심한 일을 하다니! 완전히 낭비다! 이 향유를 일 년치 임금보다 더 많이 받고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었을 텐데.그들은 화가 치밀어서 당장이라도 여자에게 분통을 터뜨릴 태세였다.
6-9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어라. 너희는 어째서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이 여자는 지금 나한테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일을 한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평생 동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너희는 언제라도 마음 내키면 그들에게 뭔가 해줄 수 있다. 그러나 내게는 그렇지 않다. 이 여자는 기회 있을 때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다. 내 몸에 미리 기름을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한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온 세상에 메시지가 전파되는 곳마다, 지금 이 여자가 한 일도 알려져 칭송받을 것이다.
10-11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배반할 작정으로 대제사장 무리에게 갔다. 그들은 자기들의 귀를 의심했고, 그에게 두둑한 보상을 약속했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를 넘겨줄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오늘 말씀도 너무나 익숙한 말씀이지만.. 나는 이 여자의 행동을 잘 이해하고 있진 못했다. 오늘 보니... 뜻밖에도 그 향유는 내가 생각해 왔던 그 상상이상이였다.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 삼백 데나리온.. 그 화폐가치가 일년 치 임금 보다 더 나갈 수 있을 정도였다니... 헉이야 헉... 아마도 내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그 여자를 미쳤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앞전에 나온 두렙 돈을 냈던 가난한 여자와는 달리... 완전 부자였겠지?? 그 옥합이 전부의 재산은 아니였겠지???
여하튼.. 그녀의 이 스케일이... 헉이다. 근데... 궁금하다. 왜 그녀는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돈이 많아서??? 향유가 남아돌아서??? 아마도 그녀가 그러고 싶었기 때문일 것 같다. 그냥 그녀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 이유가 가장 컸겠다 싶다. 그리고 그녀의 그런 마음을 부추기신 건.. 성령님이 아닐까 싶고... 물론 그 분은 동기... 여기선 기회라고 표현해야 겠지??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이 여자는 기회 있을 때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다."라고 하셨고.. ."이 여자는 지금 나한테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일을 한 것이다."라고 하셨으니깐... 여하튼 어디까지나 그녀에게 그럴 기회를 주셨고... 그녀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스로 기쁘게 그걸 선택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깐...
그러고 보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은 이런 것 같다. 우리에게 그 분에 일에 동참하도록.... 너는 그걸 꼭 해야만 해라고 말씀하시기 보다는... 즉 "강요나 의무"가 아닌... 니가 이걸 나랑 같이 하는 건 어떠니? 내가 너를 끼워주고 싶은데.. 하는... "기회"를 주시는 것....그래서 우리 스스로 그걸 선택할 수 있는 여지들을 허락하시는 것... 그리고 그 선택 역시 억지가 아니길 바라시는 마음...

오늘 말씀을 통해 한가지 드는 생각은... 교회가 돈?을 가지고 가난한 자를 돕는데 쓰느냐 아니면 성전을 크고 높게 짓는데 쓰느냐에 대한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의 관점을 과연 어디로 향하실까 하는 의문이 든다...

여하튼... 오늘 내게 의미 있게 다가오는 말씀은... "기회"다. 그렇다면 지금 내게 "기회"로 주어진 일은 무엇일까???
근데... 안타깝게도 난 요즘... 하나님이 뭘하고 계시는지 도통? 모르겠다.ㅎㅎㅎㅎ

하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금은 무얼하고 계신지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저는 한주간 살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올려드리는 것이 참 어려웠습니다. 왜인걸까요?? 하나님.. 저도 위 여자처럼... 기회가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2: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다고 하신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음...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반복적으로 하신다.
그리고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라고 하신다. 음...

하나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이른 줄 알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 그 날에 자고 있지 않고 깨어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 깨어 있어야 할 때... 그 때 깨어 있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3: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내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말씀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이다.
그것도 나를 포함한 누구에게나 말씀하시는 대중성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적어도 내게는 내 상황에 딱 맞게 맞춤식 말씀 즉 개별성까지 갖춘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말세에 어떠한 일들이 있을지를 모두에게 미리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 오늘은 대중에게 하신 말씀으로 다가오지만... 이 말씀이 정말로 기억되어야 할 때가 되면 그 날엔 내겐 아주 개별적으로 다가올 말씀이 될 것이다. 물론 내가 늘 정신만 차리고 산다면...

하나님 그 날에 이 말씀이 기억되어 개별적으로 다가오길 원합니다. 보여지고 들려지는 것만으로 그를 그리스도라 믿지 않게 하시고 미혹에 들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 날과 그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합니다. 우리 모두 그날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1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비교적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
첫째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둘째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셋째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넷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다섯째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여섯째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일곱째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여덜째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아홉째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 우리에게 이미 말씀해 주셨고 지금도 우리에게 하실 말씀들을 해주시고 계심을 믿습니다. 과거의 말씀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 할 때 우리에게 주시는 그 말을 말할 수 있는 내 말이 아닌 성령의 말을 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해주세요. 어떤 무엇이든 미혹을 받지 않게 하시고 어떠한 소문에든 두려워하지 말게 하시고 끝까지 견디므로 우리 모두가 구원을 받게 해주세요. 오늘도 오늘 경험케 하시는 그 하나님을 경험하는 한 날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막12: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메시지성경 41-44 예수께서 헌금함 맞은편에 앉으셔서,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바치고 있었다. 그때 한 가난한 과부가 다가와서 작은 동전 두 개를 넣었다. 겨우 동전 두 개였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과연, 이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넣은 것이 다른 사람들이 넣은 것을 다 합한 것보다 크다. 다른 사람들은 아깝지 않을 만큼 헌금했지만, 이 여자는 자기 형편보다 넘치도록 드렸다. 자신의 전부를 드린 것이다.

오늘 말씀은 어렵게 느껴진다.
다윗에 대한 가르침에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들었다고 한다. 음... 즐거움.. 이 감정은 우리에게 주신 큰 혜택같다.
말씀이 즐겁게 들리는 것...

왜 과부는 굳이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드린 걸까? 그 과부는 늘 그래왔나?? 아니면... 오늘만 특별히... 그랬던 걸까??
그녀의 그런 행동.. 뭔가 특별히 바라는 게 있어서 마치 딜을 하듯 그랬던 것일까? 아님... 에라로?? 아님.. 진정으로 모두 드리고 싶어서??? 아님 엘리얀가 엘리사 시대 어떤 과부처럼??
근데 왜 이 과부는 그 이후론 어쨌다는 말씀은 없는걸까??
사실.. 나도 하나님께 내 몽땅을 드리고 나면... 그 이후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채우실 것이라고는 예상??하긴 하지만.. 난 그런 무모한?? 짓을 별로 하고 싶어하진 않는 것 같다. 왜 그런 걸까?? 하나님이 채우실 것이라는 나름의 확신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내가 오늘 이 과부처럼 이렇게 행동할 때 난 새로운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음에도 말이다.
여하튼 하나님이 지금 내게 원하시는 것이 설마 내 생활비 전부는 아니겠지??? 
하긴.. 생각해 보니.. 그 과부는 준비됨으로 드린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무엇이든 결과를 준비할 준비됨... 설마 그 이후가 전혀 책임져지지 않고 내내 굶어야 한다고 할지라도.. 그녀는 그것도 준비가 되었기에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나는.. 그것이 무엇이든 준비가 안된 상태이고...


하나님 오늘은 말씀이 어렵습니다. 몇일 전엔 말씀이 즐거웠는데 오늘은 어렵습니다.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이래서일까요? 하나님이 진짜로 말씀해 주시려는 그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또 내 마음에 두려움이란 것과 염려라는 것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맡긴다고 맡긴 것 같은데 어느새 다시 제가 가져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 다시 되돌려드리고 가벼워지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실제적인 도움들을 경험하는 한주간이 되길 원하고 말씀을 즐거이 받는 한주간이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컴... 아직 안와서.. 남의 자리를 떠돌고 있다. 그래도.. 큐티는 할 수 있군. 관계때문일까?? 그것 때문이겠지만 더 큰 이윤... 궁금했다. 말씀이...  
마11: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2: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32절, 12절을 보면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그들은 백성, 무리를 두려워한다고 나온다. 음... 그들이 가졌던 그 두려움이란 것이 바람직한 두려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성을 두려워했다는 것만으로 부럽게 느껴지며 가치?가 있어보인다. 
오늘 말씀엔 예수님의 비유 말씀이 나온다. 비유 말씀이 모두 그런 진 잘 모르겠지만... 예수님의 비유는 모랄까? 참 실제적이고 사실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의 모습에 빗대어 비유로 말씀하시니... 그러고 보면... 말씀이라는 것이.. 삶이랑은 별개가 될 수 없는 것 같다. 우리가 삶과 말씀을 밀접히 연결시키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말씀을 그저 완벽한 이론에 불과한 것으로 전락시킨 것은 아닌지... 

하나님 당시 그들은 백성을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 그들도 백성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길 원합니다. 섬김의 자리로 돌아가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매일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 과거 이스라엘백성에게 내리셨던 만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날 먹을 것만 그날 충분히 섭취하게 하시고 쓸데없는 욕심으로 더 많이 거두려고 하지 않게 해주세요. 말씀과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믿음의 실체인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막11: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없음)

(메시지성경)
11:12-14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를 나설 때에 예수께서 배가 고프셨다. 그분은 저만치 떨어진 곳에 있는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셨다. 예수께서 혹시 아침 끼니가 될 만한 것이 있을까 하여 다가가셨지만, 무화과 잎사귀밖에 없었다. (아직 무화과 철이 아니었다.)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셨다. 다시는 아무도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할 것이다!제자들도 그말을 들었다.
15-17 그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예수께서 즉시 성전에 들어가셔서, 거기에 상점을 차려 놓고 사고파는 사람들을 모두 쫓아내셨다. 환전상들의 가판대와 비둘기 상인들의 진열대도 뒤엎으셨다. 예수께서는 아무도 바구니를 들고 성전 안을 지나다니지 못하게 하셨다. 그러고 나서 다음 말씀을 인용해, 그들을 가르치셨다. 내 집은 만민을 위한 기도하는 집이라고 일컬어졌다. 그런데 너희는 그곳을 도둑의 소굴로 바꾸어 놓았다.
18 대제사장과 종교 학자들이 이 말을 듣고서 그분을 제거할 방도를 모의했다. 그들은 온 무리가 그분의 가르침에 푹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19 저녁때에 예수와 제자들이 도성을 나섰다.
20-21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보니, 무화과나무가 마른 막대기처럼 말라붙어 있었다. 베드로가 그 전날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예수께 말했다. 랍비님, 보십시오. 주님이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비틀어졌습니다!
22-25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어라. 정말로 품어라.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없을 만큼 힘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예컨대, 얼버무리거나 망설일 것 없이 이 산더러‘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더러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강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을 때에, 너희는 거기에 모든 것을 포함시켜라.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다 받을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 때는 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여라. 누구에게 서운한 것이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때에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깨끗이 용서할 마음이 드실 것이다.


근데 예수님은 왜 굳이 무화과 철이 아니라서... 그래서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런 무화과를 말라 죽게 하신걸까? 무화과 철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열매가 있어야 했던 것일까??? 그분이 필요로 할 땐 그것이 철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무화과 열매가 있었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을까?? 사실 이 본문으론 설교를 들은 적이 꽤 있었던 것 같은데... 무화과 나무가 열매맺지 못하는 이스라엘을 의미한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사실 어느 하나 나를 온전히? 이해시키진 못했던 것 같다. 늘 내 의문은 왜 그 반대로 행하시지 않을셨을까였다. 말라 죽이지 말고...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시는 방법말이다.

아.. 근데... 이번과 공부 내용 중 있던 말씀인데.. 어쩜 이 말씀과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찾아와 보게 되는데.. 물론.. 아닐 수도 있고...
 
이것도 메시지성경으로 가져와 보면 
요15:16 16 잊지 마라.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했다. 썩지 않을 열매를 맺게 하려고 내가 너희를 세상에 두었다. 너희가 열매 맺는 사람으로서 나와 연결되어 아버지께 구하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근데 16절만 긁어오려다 보니.. 다음 절이 그러나!! 이어서... 17절까지 긁어와보면...
17 그러나 기억하여라. 핵심 계명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음... 가져와 보니.. 나름 연결된 말씀같군.^^ 
여하튼... 말씀 표현상으로는... 열매를 맺는 철은 따로 없고.. 항상 열매가 있게 하신다는 말씀같군.   
 

후반부는 특히나 메시지성경은 참 다르게 표현되어 있다. 완전 생소하게...

22-25 예수께서 차분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어라. 정말로 품어라. 그러면 너희가 감당할 수없을 만큼 힘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예컨대, 얼버무리거나 망설일 것 없이 이 산더러‘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 하고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더러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모든 일에 기도하라고 강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을 때에, 너희는 거기에 모든 것을 포함시켜라.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다 받을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 때는 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여라. 누구에게 서운한 것이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때에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깨끗이 용서할 마음이 드실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셨던 숙제에 대한 반복의 말씀이면서... 동시에... 지금 그녀에게 주신 숙제의 말씀이 아닌가 싶다.
그녀에게만 주신 숙제??? 그럼 난?????^^ 아니.. 지금 우리에게 주신 숙제...^^
그녀에게도 느낌이 팍~ 왔으면 좋으련만...
하나님 참 집착이 심하셔.. 치밀하시고...ㅎㅎㅎㅎ
그분이 왜 우리와의 관계에서 자신을 개인적, 사실적, 실제적인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알겠군.쩝

하나님 우리를 택하신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먼저십니다. 그 이유가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우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생명을 품습니다. 그러면 제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힘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품을 때에, 너희는 거기에 모든 것을 포함시켜라. 그러면 너희는 하나님의 것을 다 받을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얼버무리거나 망설일 것 없이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중호의 병이 깨끗히 나을찌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불안전한 땅 일본에 거하고 있는 창준이가 당신으로 인하여 안전함에 거할 것이며 그의 미래가 더 이상 그의 계획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안에 있을찌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숙이의 지금 답답한 쓴뿌리들이 뿌리채 뽑해 바다에 심기울찌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곤주가 하나님과 같이 걷는 기쁨을 충만히 누릴찌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 가족 모두 구원받을찌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한 후... 이 말씀 다시 보니.. 완전 굿이다.ㅎㅎㅎ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캬악~~~
참 사실적이고 개인적이고 실제적이신 분이셔... 우리 하나님^^)
마11: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오늘은 아침부터 인터넷 오류로 거의 한 시간을 씨름하다가 문제점을 고치고서야 겨우 큐티를 하고 있다. 그래도... 고쳤다.^^)
참 많이 큐티본문으로 했던 말씀 같다. 어쩜... 매해 이 시기에 항상 해왔던 큐티말씀이 아닌가 싶다.
요즘 내가 공부하고 있는 하나님은 개인적이고 실제적이고 에또... 하나가 뭐였더라??? 여하튼 하나님은 아주 실제적인 아하.. 구체적이였나?? 여하튼... 그런 하나님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근데.. 오늘 말씀에서도 그러한 예수님을 볼 수 있다. 제자들이 경험하는 예수님은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이였다.(하긴 실제나 구체나 비슷한 말 같군.)

예수님은 3절에 이렇게 말씀해 주신다.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근데... 5절..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6절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해야 할 말들을 미리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누군가의 질문에 말씀해 주신대로 대답하면서 산다면??? 정말 깜놀이지 않을까 싶다.
근데... 바로 이걸 지금도 그분은 하고 계시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지금도 당시 제자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듯이 우리에게 실제적이고 개인적인 가르침을 하시길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이를 경험하던 경험하지 못하던간에 말이다.
오늘의 말씀으로 더 소망하게 되는 것 같다. 그분과의 실제적이고 개인적이고 구체적인 사랑의 관계를 말이다.
성령님의 시대에 살고 있는게 역시 복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말씀이 단순히 대중을 향한 선포..에서 그치지 않고, 당시에만 실제적인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도 지극히 개인적이고 실제적인 말씀으로 임하시며... 바로 그런 혜택을 지금을 사는 우리가 누리길 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실제적이고 개인적인 도움을 늘 받고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 제가 ....보다 더 하나님을 신뢰하길 원합니다. 인도해 주세요. 그리고 이번주 숙제도 잘 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막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
그의 수식어?다. 디매오의 아들, 맹인, 거지... 디매오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바디매오에게 붙은 나머지 수식어와 그닥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긴 하다.
음...... 근데... 디매오의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는... 많은 사람이 그를 꾸짖어도 더욱 크게 소리를 지른다. 무식해서 용감했을까?? 건 아니겠지?? 
여하튼 예수님은 그에게 물으셨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은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대답한다.
근데... 이건 그에겐 아주 쉬운 질문이였을지 모르겠지만... 같은 질문을 내가 받는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구했을까? 심히 고민스러운 질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단 하나의 소원만을 들어주시는 것이라면... 과연 나는 무슨 대답을 하여야 할까?? 
근데...참 다행인 건.. 그분은 이런 질문을 내 인생에 단 한번만 하시진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질문에 조급한 답을 구하시지도 않으시니깐...^^ 언제나 조급한 건 나다.

여하튼 오늘 예수님은...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하셨고... 그리고 그는 곧 보게 되었고... 그래서 그는 예수님을 길에서 따랐다. 어쩜... 그가 가지고 있던 믿음도 겨자씨 한알만한 믿음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도 다만 그가 가진 믿음의 크기와 상관없이 크게 소리 질러 외쳤기 때문에 뽕나무가 뿌리 채 뽑혀 바다에 심기운 것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내 믿음도 실체가 있길 원한다. 근데...ㅎㅎㅎ 이건 그분이 원하시니 충분하다. 
그런 의미에선 내 믿음이 특히나 우리 식구들 눈에 막 들어왔으면 좋겠다. 내가 변하면 식구들은 모두 구원받을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야 말로 딱이군.캭~

하나님 지금 저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물으신다면... 적어도 지금은 고민없이 "하나님 저의 가족 모두를 구원하여 주세요"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근데 하나님 이 질문은... 제게 자주 좀 해주세요.^^ 하나님이 제 삶에 해주실 것이 너무 많습니다.ㅎ 믿음의 실체를 가지고 살게 하시고 그 믿음이 사람들 눈에도 막 띄어서 그들에게도 능력으로 임하게 되길 원합니다. 인도해주세요. 그리고 한 주간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근데... 그리고 보니... 예수님은 그에게 "가라" 그러셨네... "나를 따르라"가 아니고...
근데... 바디매오... 참 말안 듣고 가지 않고 따랐네.ㅎㅎ
마10: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메시지로 몇 절을 살펴보니.. 느낌이 더 잘 오는 것 같다.
35 세베대의 두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께 다가왔다. 선생님, 우리에게 꼭 해주셨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36 무엇이냐? 내가 할 만한 일인지 보자.
37 그들이 말했다.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우리에게도 최고 영광의 자리를 주셔서, 하나는 주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 왼편에 있게 해주십시오.
38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구하는지 모른다.

나는 내가 무엇을 구하는지 알고 구하는 것일까?

41-45 다른 열 제자가 이 대화를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통을 터뜨렸다.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 놓고 바로잡아 주셨다. 하나님을 모르는 통치자들이 얼마나 위세를 부리는지, 사람들이 작은 권력이라도 얻으면 거기에 얼마나 빨리 취하는지 너희는 보았다. 너희는 그래서는 안된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먼저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한 일이 바로 그것이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 포로로 사로잡힌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려고 왔다.

이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말씀이 능력있어야 하는데.. 왜 그렇지 못한 것처럼 보일까? 그들은 과연 무슨 말씀을 듣고 사는 것일까?

으뜸이 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 아니지만... 나의 섬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하나님.. 하나님이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능력으로 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통치자들이건 하나님을 아는 통치자들이건 섬김의 자리에 서게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섬김의 도를 저 역시도 따르면서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막10:1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2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 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 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 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오늘부터는 갑자기? 마가복음 그것도 1장부터가 아닌 10장이다. 게다가 그 내용이 난데없는??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이라니...쩝...
처음엔 이 말씀을 왜 주실까 의문이였다. 왜냐면... 하나님은 요즘 내겐 그냥 뜬끔없는 말씀을 주시지 않고 현재 진행형인 그야말로 생방송?같은 말씀을 주시고 계시기에... 이건.. 그야말로 방송착오... 엔지같은 말씀 같게 느껴지고 있다. 
그래서 두 번 읽었다. 아니지.. 세 번이군... 처음엔 쉬운성경으로.. 두번짼 메시지성경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론 위 개역개정으로... 근데... 세번째 읽을 때에야... 아하 하는 마음이 든다.ㅋㅋ... 

예수님의 위 말씀에서의 핵심?은 아내를 버리는 것, 다른 버젼에서 이혼이라고 언급하는데.. 여하튼 이것에 대한 옳고 그름이 아니였다.
바리새인들은... 아내를 버림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했다.
즉 율법이라는 것에 비춰서.. 그리고 그들에게 율법은 곧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니깐... 그래서 율법에 어긋나는 그분을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고 싶었던 것이였다...
이들의 이분법?적인 사고로는 모 아니면 도니깐...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 두 개밖에 없으니깐...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말해 주신 것 같다.
 
근데... 내가 오늘 말씀속에서 새롭게 다가오는 건...바로 위 내용의 후반부다.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왜 제자들이 이 문제를 다시 그것도 바리새인 없는 곳에서 되물었을까??
제자들은 너무너무 궁금했던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답을 받고 싶었던 것이였을까???
아무튼...예수님은 11, 12절을 말씀해 주신다.
이건.. 다른 버젼으로 봐야 느낌이 확오니깐.. 메시지성경을 긇어오자면...
10-12 집에 돌아와서, 제자들이 다시 그 이야기를 꺼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셨다.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남자는 아내에게 간음하는 것이다. 또한 다른 남자와 결혼하려고 자기 남편과 이혼하는 여자도 남편에게 간음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모랄까?? 훨씬 더 너그럽고... 옳고 그름 두가지 중에 선택해야 할 것을 선택하는 대답이 아닌 그 이상을 모랄까?? 훨씬 더 맥시멈??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치... 다른 여자 때문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면... 아주 아주 관대한 말씀을 주시고 계시다는 느낌이랄까???

여하튼 난 요즘 "은혜"에 대한 예를 들어놓은 책을 읽고 있다. 사실 이 필립얀시는 그 내공?이 어마어마한데... 이 책을 과거에 사두고 과거에 읽었으나.. 아마 읽다가 덮었던 것 같다. 여하튼 내 기억엔 이 책은 없다. 고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어렵다 그것 하나만 남았던 책이였다. 근데.. 그걸 요새 다시 읽고 있다. 성경공부를 시작하기 전쯤부터 읽다가 같이걷기를 다 읽고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이 책은... 요즘... 바로 이를 다루고 있다. 
예수님이 죄에 대한 부분의 어마어마한 수용성과 포용력을...
그분의 이전 하나님시대에 가증하다고 멀리했던 것에 대해 포용하고 계심을... 과거에 부정하다고 생각해서 멀리했던 사람들에 대해 직접 그들에게 친구로 다가가신다는 점들... 그리고 바로 이 분의 이런 포용력으로 내가 지금 그 은혜의 혜택을 받고 있음을...
허나 여전히 지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 분의 이 은혜말고... 과거의 율법의 잣대로 사회를.. 사람들을 마구??평가하고 있다고...스스로에게도 그러한다는... (내 말로 표현해서.. 사실.. 이런 식의 표현은 아니다. 이런 비스무리..ㅎ)

분명 예수님의 후반부의 말씀은... 참 많은 것을 내포함을 느낀다. 아까 바리새인에게 말씀하셨던 말씀과는 확연한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분은.. 제자들의 질문엔... 바리새인에게 주었던 그 말씀을 동일하게 하고 계시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옳고 그름 그 이상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요즘 체감하는 하나님.. 특히나 예수님의 사역... 성령님의 행하심을 보면... 틀이 중요하긴 한데.. 물론 그 틀이라는 것도 그분의 작품이지만... 그 틀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분의 사고는.. 그 틀보다 훨씬 커서...  여하튼 상상초월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것이 무엇이든... 죄책감이 아닌...억압됨이 아닌.. 단순히 옳고 그름 그 중에 하나에 꼭 속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관점은... 훨씬 은혜롭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그분이 그렇게 잣대를 넓게 잡아주신 것도.. 그분의 은혜와 깊은 사랑 때문임을 느끼게 된다. 그릭 그분의 그런 의도는 진리안에서 우리가 좀더 자유함을 누리길 원하심인 것 같기도 하고...
역시.. 생각만큼 표현은 안된다.
그래도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우릴 자유케 하리라.. 그 말씀의 자유가 이 자유가 아닌가 싶긴 하다.
여하튼.. 난 자유하다. 근데 이 자유함은 내가 꼭 옳은 행동만 하고 있음 때문이 결코 아니다.난 지금도 사람들이 지적할 한만 꺼리들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아주 잘 믿는 사람... 아니 평범하게 믿고 있는 사람들 눈엔 난 분명 결격사유가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의 눈이 잘못되서 나를 그렇게 보는 것도 아님을 나 스스로 잘 안다. ^^ 근데... 오늘 말씀으론...^^

내가 원래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나... 사람들의 눈보다 하나님의 너그러우심이... 나를 진정 자유로움으로 인도하시는 것 같아.. 그래서 좋다. 난 솔직히 억울할 께 없다.ㅋㅋㅋ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고가 얼마나 높고 깊은지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 아니면 도.. 이것에서 벗어나...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리속에서 진정한 자유함을 누리게 도와주세요. 사람들이 다 노라고 해도 하나님이 예스라면 저도 예스를 외칠 수 있는 그런 담대함도 있길 원합니다. 아니.. 지금 제가 그런 것 같긴 합니다.ㅎ 여하튼 기분이 다시금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저로 인해 우리 식구들도 모두 구원에 이르게 해주세요. 믿습니다. 아참.. 하나님 제가 어제 별 목적없이 저만을 위해서 내용정리를 시작했는데... 나중에 내가 언제든지 찾아보기 쉽기도 하고 해서 번거롭긴?하지만 노트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한 참을 하다보니.. 이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혹 내일부터 정말 공부를 하고 싶은데 책을 아직 못샀고 그래서 책이나 사서 공부해야지 마음 먹은 사람이 혹 있다면.. 내 내용정리가 그들의 기도응답으로 활용되길 원합니다. 여기에 올려서 누가 볼까 하지만... 하나님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인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 또한 억지로 공부를 시키시는 분이 아니심으로 이 내용정리가 꼭 사용되길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억지를 싫어하듯 저도 억지는 싫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로도 충분하기도 합니다.ㅎ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말씀도... 역시 현재형이였다.^^
민15: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
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39 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었느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니라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와 온 회중 앞에 끌어왔고... 여호와께선 모세에게 이르시길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다. 그리고 여호와께선 그들이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그들을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말고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내용은 어제 퇴근길에 읽은 내용의 일부랑 상통한다. 근데... 이 책엔 중요한 다른 부분이 더 언급되어 있다. 그것은... 신약시대의 예수님에 대한 부분이다. 행10장을 언급하면서... 

 "나는 예수님의 접근에서 구약 율법의 폐기가 아니라 완성을 본다. 하나님은 속에서 성을, 부정한 것에서 정한 것을 구별해 내심으로써 세상을 '거룩하게' 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성화의 원리를 폐기하지 않으시되 그 근원을 바꾸셨다. 이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내보내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이 부정한 세상 속을 활보하며 거룩함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그 자비를 베풀기 위해, 오염을 기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은혜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부름받았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정한' 자를 정하게 할 수 있다.....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중 일부-필립얀시

근데... 오늘 말씀 이후 예수님이 오셨고 그분이 오심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그리고 그분으로 인해 이전 것들이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분은 더 이상 위에 돌로 쳐죽여야 할 사람을 돌로 징계하지 않으셨다. 이것이 그분의 방법이셨다. 그리고 그분의 이 방법을 당시 살고 있던 율법학자들은 받아드리기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였겠고... 허나..  그분이 이런 방법으로 인해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아닌가 싶다. 
은혜의 보좌앞에... 하나님 앞에 아무나?? 나갈 수 있는 길을 그분이 열어주셨다.
말로 잘 표현이 안되지만.. 오늘 큐티를 통해서도... 일관성 있게 나를 가르치시는 그분을 느끼게 된다. 내 무지함을 깨우쳐 주시는 그분의 열심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늘 옳다고 생각하는 진리... 그것이 분명 옳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도 깨라고 하실 땐 그것을 고집하지 않고 깰 수 있는... 그래서 언제든지 그분의 새로운 가르침을 받아드릴 수 있는 적어도 그분의 말씀에만큼은 팔랑귀?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잘 표현이 안되지만... 하나님이 요즘 제게 가르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느낍니다. 그리고 이것이 제게 얼마나 필요한 부분이였는지도 느끼게 됩니다. 왜 하나씩이라고 하셨는지도 이해가 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얼마나 억지를 싫어하시는지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억지로 저를 끌고 가지 않으시고 제가 즐겁게 따라갈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그렇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제 정말 뜻하지 않게(??) 최낙준목사님을 잠깐 뵙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정말 반갑다고 하시는데... 그게 진심으로 느껴졌다. 사실 그분은 적어도 내겐 가장 거리감이 없는 목사자이시자 나름 나를 가장 잘 알아주시는 편이셨고 게다가 나를 실제의 나보다도 더 과장되게 봐주시는 분이기도 하셨다.
근데... 어제 대화 중... 그분의 걱정어린 표정이 마음에 남는다. 그분은... 내가 다소? 걱정스러웠던 것 같다.(물론 내가 잘못 본 것일수도 있지만...) 근데 나는 내가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내가 걱정스럽지 않다. 근데.. 그분의 내가 객관적으론 걱정스러워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걱정의 근원?이라는 것도 애정을 가지셨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되고...
내가 그분을 좀더 안심시켜 드려야 한 것 아닌가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건 내 어떤 말로든 쉽지 않았을 것 같긴 하다.
하기사... 그러고 보니.. 내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누군가를 볼 때... 특정한 일면만을 보고서... 그들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 그것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나타나는 안타까움이나 걱정... 
근데... 어제를 통해서 느끼는 건... 하나님 보시기엔.... 전혀 특정한 일면이... 그것이 모든 사람이 걱정꺼리라고 생각하더라고... 그건... 그닥 걱정스러움도 안타까움도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이 그들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그분이 전혀 걱정하지 않으시는데... 내가 모라고 오바하면서까지 걱정하겠나 싶다.
그래서 난 그들이 전혀 걱정스럽지 않게 됐다.
모두가 위험해 보인다고 하는 .... ... ***
모두가 그 .. ... ...... 생각하는 ***
그리고 ***도 ***도...
그리고 나도 내가 전혀 걱정스럽지가 않다.

결국 상황이 우릴 걱정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였다. 상황은 우릴 걱정하게 만들만한 능력이 없었던 거였다. 그걸 비로소 느끼게 된 듯...
민15: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 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22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23 곧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명령한 날 이후부터 너희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24 회중이 부지중에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25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니 이는 그가 부지중에 범죄함이며 또 부지중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헌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받을 것은 온 백성이 부지중에 범죄하였음이니라
27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든지 누구든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30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요즘 내게 있어 가장 크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특성?? 특성이란 말이 좀 이상하지만.. 여하튼 하나님의 특성 중 하나가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다. 오늘도 그렇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말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해주라고 하신다. 나는 요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순수한 심부름꾼..  별 사심도 별 바라는 것도 없이 그저 단순히 심부름만 해주는... 그것도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받은 것을 그대로 전해만주는... 내 말이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하는 말이... 그분으로부터 오고... 또 그 말이.. 누군가에게 가감없이 처음 말씀하셨던 그 분의 의도대로 순수한 그대로 전달되는... 그렇다고 말씀을 주신 분한테나 말씀을 받을 사람에게 댓가도 바라지않는...
오늘은 죄를 지음에 있어서의 부지 중 범죄는 속죄하면 사함을 얻지만 고의로 지은 죄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신다.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기 때문에...
나를 돌아볼 때 내 죄에도 분명 고의성이 있을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몰라서 그랬어요라고 말해도... 그게 진짜 몰라서 그랬나를 생각해 보며... 음...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한다...  갑자기 이 말씀이 내게도 확대해석되는 듯 하다.

하나님 제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갑자기 이 말씀에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어요 하면서 짓는 죄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고의든 부지든 죄에 대해 민감하여 죄를 짓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다면 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허나 그것이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지 저의 필요에 의해서는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그들에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5: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4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1 수송아지나 숫양이나 어린 숫양이나 어린 염소에는 그 마리 수마다 위와 같이 행하되
12 너희가 준비하는 수효를 따라 각기 수효에 맞게 하라
13 누구든지 본토 소생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이 법대로 할 것이요
14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나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가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각종 제사를 드릴 때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시고 계신다.
그들은 모세를 통해서만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다.
그건... 하나님이 특별히 모세를 택하시고 특별히 예뻐하신 이유도 있겠지만... 예전 말씀을 읽었을 때의 기억으론... 모세 뿐 아니라 그들에게도 하나님이 당신을 드러내시고 말씀하시려고 산에 올라오라고 했으나 그들이 극구 싫다고 그냥 모세에게 말씀하시라고 했었던 적이 있었다.(내 기억이 맞겠지??) 
아마도 당시 하나님을 뵙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었나?? 여하튼 상당히 두렵고 떨리는 일이였기에.. 그들은 극구 사양했다. 모세 역시도 하나님 대면이 대환영은 아니였던 것 같고... 여하튼... 그와 같은 과정?속에서 지금과 같은 결과가 발생한 것 같다.
나는 그런 점에서...(그런 점이 뭐지??ㅎ) 여하튼.. 예수님께서 내가 가야만 또 다른 보혜사가 올 수 있고.. 그러므로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라고 말씀하신 그 뜻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 혹... 내가 구약시대에 살거나.. 아님... 예수님시대에 살았다면???^^ 성령님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여하튼... 그분은... 예나 지금이나.. 늘 말씀하시길 참 즐겨하시는구나 싶다.
그리고 오늘 아침 드는 생각은... 예수님의 가르침의 내용을 보면... 늘 일상과의 연결이 아니였나 싶다. 삶과 분리된 가르침은 없었다는 생각이 문뜩 든다. 하다못해 길가다 무화과나무를 보고...제자들에게 여차저차 이야기하시는 것도...
그런 점에서... 내가 요즘 내 삶속에서 소소한 일상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분리되지 않고 연결되는 것이 아하..그분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증거?라면 증거겠구나 싶어 더욱 안심이 된다.

하나님 당신에게 보내주신 진리의 성령님께서 날마다 때마다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심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 친하게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지금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또 지금 하실 하나님의 일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4: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39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40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기로 올라가며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41 모세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라
42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의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44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5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고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 생존한 것을 보고야 그들은 크게 슬퍼하였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산 꼭대리로 올라가서 말하길 우리가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갑자기 과거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마음이 생긴 이유가 뭘까? 그들이 회개하는 동기의 순수성을 살펴보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순종하고 싶어서 지금이라도 올라가겠다고 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그들의 회개도... 그들이 스스로의 상황에 절실해서 스스로를 위해 흘리는 눈물이 아닐까 싶다. 
 
여하튼 그런 적극적인 행동을 보이는 그들을 적극 모세는 말린다. 이제 와서 그러는 것은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는 것이며 그 일을 행한다 해도 그건 결코 형통치 못할 것이라고 왜냐하면 예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고... 패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허나... 그들은 그래도 산 꼭대리고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지난 주 깨닫게 된 사실을 다시 한 번 복습하게 되는 기분이 든다.(여하튼 그분은 가르침에 있어서 만큼은 스파르타시다.)
현재 말씀하고 계시는 그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느낀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과거의 말씀... 그것이 진짜 하나님이 하셨던 말씀이고 하나님이 뜻이였을지라도... 그들은 뒤늦게 스스로를 위해서 그 말씀이 필요했고 그래서 그 말씀을 스스로 붙잡았다. 이미 그것이 유효기간을 넘어서서 종료아웃된 말씀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인정하기 싫어했던 것이다. 모세가 종료아웃을 말해줘도 말이다. 즉... 현재에 들어야 할 말씀은 또 다시 듣지 않고 그들은 과거의 말씀에 집착했다. 그들이 지금 들어야 할 말씀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현재의 말씀이였다. 
그들은 현재 주신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되물어야 했었다. 그러면 우리가 어찌하여야 합니까하고... 그랬다면 아마도 그분은 또 다른 팁?을 주시지 않으셨을까 싶다. 혹 현재 주시는 말씀이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그런 류의 말씀이 아닌 징계의 말씀일지라도 그들이 들어야 할 말씀은 현재 진행 중인 하나님의 말씀이였다. 근데 그들은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걸 계속 간과하고 있다. 
왜 그랬을까?? 여하튼 그들은 자신이 스스로 붙잡고 싶어하는 말씀만 잡았다.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였을까?... 자신이 스스로 붙잡는 말씀이 하나님이 과거에 하셨던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붙잡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것일까? 하기사... 그들은 그들이 뭘 정확히 잘못하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지난 주 공부 내용에 이런 내용이 있다. 내가 이걸 굳이 적고 있는 건... 내 큐티를 읽는 누군지 모를 누군가를 위해서랄까??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단순히 대화를 나누시기 위해서만 사람들에게 찾아와 말씀하시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무언가를 염두에 두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기도, 환경, 교회 혹은 다른 어떤 것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실 때, 그분은 당신의 인생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 그들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고 하지만 자기들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것이면 어떤 것이라도 그들의 인생에서 제해 버리곤 합니다. 그들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오실 때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당신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환경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조정할 것입니다.-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중 2단원 5과 일부 발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 여기서 들음은 레마의 말씀을 현재 자신의 삶 가운데 계속해서 듣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미 들었던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이 자라난다. 대화와 소통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통로가 된다.
주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자세와 기쁨으로 순종하는 마음은 믿음의 중요한 표현이다. 현재 삶의 구체적인 정황 가운데 하나님을 초청하고, 그분의 도우심 속에서 믿음으로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에게 듣고 배우며 또 배운 것에 기쁨으로 순종할 때 삶의 능력과 영향력의 열매가 맺힌다.-같이걷기 중 일부 발췌

그런데... ㅎㅎㅎ 나는 이렇게 중요한 잣대로 이 어리석은 뒷북치는 이스라엘 백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내가 그럴만한 입장은 못된다.ㅋㅋ 그게 바로 나였으니깐...나도.. 늘? 그랬다. 그리고 그게 정답인 줄 알았고... 그것이 현재 진행형으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찌라도 말씀만 무조건 붙잡고 있으면 그게 믿음인 줄 알았었다.
근데... 이제와서 보니.. 내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면서 살았는지 비로소? 알겠다고나 할까? 
왜 하나님께서 본인의 말씀이 살아서 운동력이 있다고 하셨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분의 말씀은... 과거형으로 힘이 없는 말씀이 아니였다.
여하튼 앞으론 위 사람들 그룹에서 탈퇴하고 새 사람으로 살고 싶을 뿐이다.ㅎㅎ

하나님 그럴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과 걸어가는 것에 있어 제가 변덕을 부리면서 실증 부리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있을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14: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어제 영숙이랑 잠깐 대화할 기회?가 생겨서 무엇인가를 놓고서 하나님께 자세히 여쭤보자고 했었다. 근데... 처음엔 하나님께서 뭐라 말씀해 주시는지를 잘 모르겠었다. 근데... 하나님께서 완전? 다른 답??을 주신다.
모랄까? 어제까지의 응답을 정답으로 믿고 신나??했었는데... 그것이 틀린 답이 아닐지라도 그 답은 100점을 맡기엔 턱없이 부족한 정답이였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대답은 정말 예상 밖이다. 근데... 무엇이 어떻게 부족했는지에 대해 과외샘한테 자세히 그 설명을 듣고 나니... 왜 50점 밖에 안되는 답이였는지가 이해가 된다. 역시 교육은 학습자로 이해를 충분히 시켜서 마음과 행동의 변화을 시킬 수 있어야만 그게 바른 교육임을 절감?한다.
 
그러면서 지금 새롭게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은... 정말 최고였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내가 학습의지가 없을 땐... 학구열이 조금이라도 타오를 때까지 전적으로 나를 배려?^^해서 휴강을 해주신다. 그것이 하루든...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일 년이든... 하긴... 그러고 보니... 이런 가르침을 받은 지 되돌아보니... 결혼 전 대학부 간사도 하기 전이였으니깐... 몇 년만인건가??  헉!! 언 10년만에 재수업??? 
여하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배려심의 깊이와 높이는... 측량할 길이 없다.
그래서 "은혜"라고 하시나보다. 쩝..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제외하고 모두?는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난리들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을 안하겠다는 소리다. 아니... 하나님이 계획이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애굽 땅에 확~ 죽여버리는 것이라고 그것도 확신하면서 믿는 듯 보인다. 
근데 오늘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말한다.(옷을 찢기까지야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하긴.. 지금 난 충분히 이해가 된다.ㅎ) 우리가 들어갈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한다.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렇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그리고 이미 그분은 우리를 기뻐하셨고 기뻐하신다. 이것면 충분하다. 그야말로... 노플라블럼이다.
그렇게 말해도 그걸 못믿는 딱한 그들이라니... 쯧쯧쯧... 그래서 결국 그들은 못들어갔다. 복을 발로 뻥찼다. 그들은....
근데...놀랍게도 지금까지의 내가 바로 그들 중 하나였다.
나는 여호와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 몰랐고... 그거면 충분하다는 것도 몰랐다. 아니.. 믿지 못했다.
허나... 지금은 아니다. 지금은 알겠다. 여호와께서 나를 기뻐하시고 우리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그러니 나는... 우리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것 같다. 아니... 우리가 이미 들어간 게 보인다.^^


하나님 왜 하나님이 나랑 다르다고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왜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하늘과 땅이라고 말씀하신 것인지 알겠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하나님과 내 생각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 불만이였고 큰 불편함이였고, 때론 내 맘 같지 않고 너무나 모든 일에 느긋하신 것에 화가? 날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그 차이가 나면 날수록 그 차이가 감사함입니다. 하나님의 알려주시는 믿음... 내가 생각하고 믿어왔던 믿음이랑 너무 달라서 겁나고 낯설었는데... 지금은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다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