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복을 기다리는 그녀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그녀들이 말복을 우리집에서 기념?하기로 했다.
내가 정신이 나갔었나보다.ㅋㅋㅋ
삼겹살 앤드 목살을 대접하겠다고 해버렸다.ㅋㅋㅋㅋ
정말 기대?되는 말복이다.ㅋㅋㅋㅋ


2.
조금 전 갑자기 문자가 왔다. 그것도 2개씩이나... 분명 광고성 문자겠군 생각하고 보는데...

네이버에서 제이름 "임##"를 쳐보신적있나여??대체2001년에보낸메일은왜가지고계세여
임## 010-****-****

ㅋㅋㅋㅋㅋ아주민망해서 혼났습니다ㅋㅋㅋ잘계시져??ㅎㅎ
임## 010-****-****


덕분에 ㅋㅋㅋㅋ ㅇ ㅣ ㅁ ㄴ ㅏ ㅁ ㅈ ㅜ가 한끼 사준단다.ㅎㅎㅎㅎㅎ 야호!!! 신난다 ㅋㅋㅋㅋ

여기에 이름 있는 수많은 아이들도... 이런 식으로 여기 와서 글 읽는 경우가 있었을까???ㅋㅋㅋㅋ

여하튼 이런 피드백....ㅋㅋㅋ 굿이다.ㅋㅋㅋㅋ

(8/17 수정 : 이름 검색제한해 달라고 요청해서 이런 식으로 변경)


3. 
오늘 위의 두 가지 일을 통해 느끼는 점...

갑자기 이 말씀이 생각나는군.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라....

그녀들에게 사심?가득...ㅋㅋ 대접?을 잘해야겠다.ㅋㅋㅋ
이중성(?) about/son 2011. 7. 25. 11:06

1, 
새벽 주혁이가 하도 울어... 게다가 우리가 매?로 약간 다스리는 바람에 시부모님 출동으로 1층으로 아이를 데려간 다음날 궁금해서 집에 점심 때쯤 전화를 드렸더니... 어머님 말씀... "잘 놀고 있다.... 너희들은 왜 아이를 이기려고 하니?... 그런게 다 상처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퇴근 후... 주혁이 눈치?를 보니.. 아는 척도 안한다. 헉.. 삐졌나 싶었더니... 금방 자다 깼단다.... 더 헉... 또 언제자냐????
시부모님이 아이를 아예 나두고 가라신다. 근데... 주혁인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신발을 신는다.(한편으론 아이라 뒷끝은 없나보군 싶어 다행이고.. 한편으로... 윽...) 
여하튼 우리는 그날... 모든 비유?를 다 맞춰졌고... 주혁인 신나게 놀다가 새벽 3시쯤엔가 잠이 들었다. 그냥 놀기만 하다 잠든 시간으론 기록갱신이다!
그나저나 우린 한 7시쯤 기상해서 강원도로 출발예정인데... 망했다.


2.
사무실 직원분 고향이면서 별장?에 1박 2일 일정으로 직원들 야유회?를 갔다. 최근 경험상 이미지가 민폐 주혁인지라... 데려가도 되는건지 우리 식구들은 약간 고민스러웠지만... 그래도 데려갔다.
근데... 데려가길 정말 잘했다는 결론이다.
가서는 어찌나 잘 먹고 잘 노는지... 민폐 이미지는 커녕... 좋은 말만 듣다 왔다.
사실 직원들은 우리가 돌잔치도 안했기에 말로만 듣던 주혁이를 처음 보시는 것이다.
말로만 듣던 이미지는... 뚱뚱하다정도??

점심 땐 가마솥에 토종닭을 끊어먹었는데... 닭고기를 뼈채 집어 뜯어먹는 모습을 보시고는... "엄마가 고기 안주나 보내..ㅎㅎㅎㅎ 참 잘먹는구나.ㅎㅎㅎㅎㅎ"

강원도 물이라 차가운데... 헉헉하면서도 신나라하고...

나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주혁이만을 데리고 산?비탈쪽으로 산책을 다녀오신 내외분은 "뚱뚱하다 뚱둥하다 그래서 진짜 뚱뚱한 줄 알았네. 주혁인 뚱뚱한게 아니라 튼실하네~ 아이가 지칠 법도 한데 전혀 지쳐하질 않고 잘 올라가네. 게다가... 길에 있던 안내표지판을 읽던데? 한글을 벌써 아나봐. 아깐 파라솔보고 언브렐라라고 하던데... 똑똑하네."

저녁 고기 먹는 시간에도... 나대지 않고 조용히 의자에 앉아서 상추에 꽂혀서 컵에 상추를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무한반복...  덕분에 우리 부부 순조롭게 고기를 맘껏 먹었고...

나중엔 다른 분이 좀 데려가서 노신다고 하셔서 보냈더니... 걸어가는데 아이가 그림자를 신기해 하는 것 같아서 그림자 밟기 놀이를 했더니 까르르르... 까르르르... 20분이상을 그림자 놀이를 하는 듯...

한 분이 물으신다. 엄마가 늘 그런 말투로 말하냐고? 화도 안내냐고?ㅎㅎㅎㅎㅎ
 
우리 둘 다 이미지 관리는 제대로 한 듯 싶다.ㅋㅋㅋㅋ 
 갑자기 좋은 엄마가 된 듯 싶었다. 적성에도 맞는 듯 싶고...ㅋㅋㅋㅋ(사실 하루 전만 해도 엄마 노릇 너무 힘들어서 적성에 안맞는다고 페북에 올렸다 지웠는데....ㅋㅋㅋ) 

(추가: 아참.. 난 이날 난생 처음 맥주를 마셨다. 직원분 중에 집을 제공해 주신 분이 본인 집 방문기념으로 생맥주를 쏘셨다. 아예 생맥주통까지 구비해서... 권해서 이번엔 거부하지 않고 먹었는데... 술같지도 않았다. 하나도 안쓰고... 그냥 음료수정도??? 별로 취기도 안느껴지는... 조금 먹어서 그런가?? 아님 나 혹?? 꾼인가??... 여하튼... 왜 쉽게 마셔볼 생각이 들었는진 잘 모르겠다. 그동안은 엄격히? 안먹었는데...???) 


3.
다녀온 오후... 6시 30분이 지나도록 낮잠이다. 시부모님은 아예 잘 때 조용히 올라가라셔서.. 2층에서 자유를 만끽~~ 약간의 심심함이 느껴지고 아들이 뭐하나 궁금하긴 했지만... 참았다. 그리고 충분히 참을 만도 했다. 드라마도 편히 보고... 11시가 넘었나... 이젠 자야겠다할 쯤... 문이 열린다. 헉!!! 주혁이가 왔다. 아빠!!하고... (엄마를 안불렀다. 분명... 아버님 말씀도 아빤테 간다고 올라왔단다.ㅎㅎ)
난 12시 30분정도에 확~ 자버렸고... 우리 아들은... 남편말에 의하면... 새벽 3시정도에나 잠든 것 같다나?? 근데 내 기억으론 2시 반정도에 일어나니 주혁인 쇼파에서 (위험하게) 자고 있던데...

시부모님 말씀... 아범이 그랬다 하신다.ㅋㅋㅋㅋㅋ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
아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 주혁이 너무 좋아.... 그랬다가.... 일찍 자거나 누군가가 봐줄 땐... 자유다!... 더(?) 행복해.ㅋㅋㅋ

그래도... 아들보다 자유를 더 사랑하는 건 아니다.ㅎㅎㅎ

어제 밤.. 아니 오늘 새벽 주혁이와 접전이 있었다.
12시가 넘어도 tv를 그것도 졸려하지도 않으면서 보길래 10분뒤 예약취침을 해놨고... tv가 시간에 맞춰 꺼졌더니 난리가 났다. 그리고 리모콘을 가지고 있더니 다시 켜서 보길래... 이번엔... 12:30정도 되어 그냥 꺼버렸다. 또다시 울고불고 난리...  거의 30분이상 난리를 피더니 현관문 앞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내 생각컨데... 주도권이 잡히지도 않고 맘대로 되지도 않으니깐... 아래층에 내려가겠다는 시츄에이션 같았다. 여하튼... 우리가 보조를 맞춰주지 않으니 현관문 앞에서 엎퍼져 간신히 잠이 들었다. 그것으로 게임종료?라고 생각했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아래층에선 리모콘 주도권을 모두 아이에게 넘겨주셔서... 이것이 2층에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시 3시경 급울면서 이것저것 달란다. 우유, 홍초... 여하튼... 주면 쏫아 버리고를 반복... 계속 운다. 이건... 필요를 채워달라는 그런 류의 요구가 아니다. 여하튼 눈물도 안나오는 우는 척... 그것도 큰소리로...
결국엔 시부모님이 올라오셨다. 그전 1시대에도 어머님이 올라오셨다가 우리가 내려가시라고 하고 문을 안열어드려서 들어오진 못하셨는데...(아이가 마음대로 문을 열고 나가서 쇠고리를 채워놓고 있어서 맘대로 들어오시지 못하는데) 결국 이번엔 아버님까지 올라오셨고... 내가 몇번을 못데려가게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데려가셨다.
우리 부부는 너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주혁이 위주로만 모든 것을 맞춰주셔서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라도 주도권? 싸움에서 이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쁜버릇을 고쳐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이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했었다. 그래서 매까지 들면서 수차례 때리기까지 했는데... 여하튼... 게임아웃이 되버렸다. 두분이 아이를 데리고 내려가시는 바람에... 이건... 결국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아닌가??

아이를 낳고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아이와 1:1로 뭔가를 해야 할 때... 그것이 싸움이든... 아이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든... 번번이 그 때마다 난 단절?을 경험하게 된다. 어머님의 등장으로...

사실... 어제 시작부터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였다.
그냥... 1시가 넘어도 지 맘대로 tv를 보게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리고 내 결론?은... 울더라도 안되는 건 안된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였다.

아이가... 잘하는 건... 잘해서 기쁨도 많이 주고 그렇지만...
가끔? 이럴 때...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침... 시부모님과도 서로가 껄끄러웠다. 시부모님 입장에선... 우리가 아이를 그렇게 울렸다고 생각하시고...(특히나 아버님이 서운해 하시는 것 같아 보였다. 적어도 내 느낌엔... 왜냐면... 예전에도 나한테 말씀하시길.. 아범이 주혁이 혼내실 땐 너무너무 속상하시다고 하셨더랬었는데...)
어머님은 아침에도 그러신다. 3살 아이가 뭘 안다고 이기려고 드냐고...

때려서 가르쳐야 하는 시기는 도대체 몇살 때부터일까?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것일까? 성경에도 때려서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하는데...

여하튼... 우리 아들... 참... 만만치가 않다.

때에 맞게 가르치면서 키울 수 있길 기도해야겠다.
이발 중 기절 about/son 2011. 7. 18. 16:44
1. 
지난 토요일 아들을 데리고 만만?하게 놀러갈 수 있는 곳 친정에 갔다.
작은조카인 슬아는 5살이지만 3살 주혁이랑 키도 비슷하고.. 덩치는 훨씬 왜소하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여하튼 얼굴도 작고 아주 날씬하다. 그런면에서 우린 주혁이가 남자인게 참 다행이다싶다. 만약 주혁이가 여자인데... 왜 언니들은 얼굴도 작고 날씬한데 자기만 머리도 크고 뚱뚱하냐고 우릴 원망했다면??? 
여하튼 주혁이는 슬아가 만만?해 보이는 듯 싶다. 작은 조카가 남자였었다면 훨씬 좋았겠다 싶다. 

둘이 정신없이 놀더니만... 
주혁인 나온 김에 이발하러간다고 저녁 먹고 이발소?에서 데려갔는데 글쎄... 머리깎는 도중 기절?ㅋ했고...
같은 시간 집에 있던 슬아도 얼마나 피곤했으면.. 밥도 안먹고 기절?했다.

이발소?에선 내가 머리를 받쳐들고 있느라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진짜 웃겼다.
뒷머리 짜르느라고 고개 숙이고 있으라고 했더니만... 그대로 기절..ㅎㅎㅎ


2.
우리 아들이 어느새 한글을 거의? 마스터한 것 같다. 
우리왈..."아무래도 아버님이 스파르타로 가르치시는거 아냐??ㅎㅎㅎ" 
물론 아버님은 딱잡아?ㅋ 떼신다.ㅎㅎㅎ
부디 정말 해야 할 때도 잘 하는 아들로 자라주길 바랄 뿐...
제6단원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제2부

암송구절 :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요5:19

제1과 당신이 기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신지 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그일이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 곳으로 가서 일하든지 양단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영적인 집중력
우리의 문제는 기도한 뒤 생기는 사건들을 우리의 기도와 연관짓지 않는데 있다.
당신이 기도한 뒤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나서 즉시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주목해서 보라.

하나님의 침묵
당신이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 가운데 하고 계시는 일을 적절한 시간에 가르쳐 주실 것이다.
저는 미친 듯이 응답을 찾아나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는 성령님이 제 인생에서 하나님이 하고 계신 일을 이해하도록 저를 도와주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 가운데 하고 계시는 일을 적절한 시간에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요점
- 오 하나님 만일 제가 하나님이 주시려는 것보다 모자라는 부탁을 올리면, 저의 부탁은 무효로 해주십시오.
- 오직 성령님만이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신지 아신다.
- 내가 알아야 한다면 하나님이 내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 적절한 시간에 알려주신다.
- 하나님의 침묵은 종종 죄 문제에서 비롯된다.
- 어떤 경우, 하나님은 나에게 그분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시키려고 준비하면서 침묵을 지키신다.


제2과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나쁘거나 어려운 당신의 환경을 이해하는데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필수불가결하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요11:4)"

환경이 혼란스러울 때
1.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그분의 절대적인 사랑을 영원히 표현하셨음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 사랑은 절대 변치 않습니다.
2. 환경에 푹 빠진 채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3.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환경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4.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십시오.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환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5. 당신 삶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십시오. 당신의 환경을 통해 하나님이 하고 계신다고 생각되는 일에 당신 삶의 초점을 맞추십시오.
6. 하나님이 당신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모든 일을 하십시오.
7.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을 통해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십시오.


제3과 당신이 처한 환경 속의 진리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들을 때까지, 당신이 처한 환경 속의 진리를 알 수 없다.

요점
절대로 상황속의 진리를 환경을 보고 판단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께 듣지 않는 한 환경 속의 진리를 알 수 없다.
성경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의 환경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드러내신다.


제4과 영적인 표징들
하나님이 당신에게 새로운 단계나 방향으로 하나님의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실 때는 항상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서 이미 하고 계시던 일의 순서를 따라 하신다.

요점
- 내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좋은 것을 택하느냐 나쁜 것을 택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좋은 것이냐 아니면 최선을 택하느냐 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함께 사용될 수 없는 두 단어는 "안돼요, 주님"이다.
- 하나님은 순서대로 그분의 거룩하신 목적을 이루신다.
- 하나님이 나에게 역사의 새로운 단계나 방향으로 하나님의 일을 시키려고 준비하실 때는 항상 하나님이 이미 나의 인생에서 일하고 계시던 순서를 따라 하신다.(일관성)
-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인도하심을 명확히 알 때 영적표징은 변화, 결단, 지시의 시간을 나타낸다.


제5과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신다.
나는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내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데 있어 교회 안의 다른 지체들을 의지한다.

예수님의 몸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임감없이 교회를 등한시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직통합니다. 그들은 다만 그들의 중보자인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야 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을 이루어 나가라고 그들을 각 교회에 두셨습니다.

요점
- 교회는 몸이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 예수그리스도가 지역교회의 머리로 존재하신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모든 지체를 몸에 두셨다.
- 하나님은 우리가 상호의존하도록 창조하셨다.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 몸을 떠나서는 나와 몸의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다.
- 모든 지체는 다른 지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야 한다.
- 나는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내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교회의 다른 지체들을 의지한다.
 





외식?ㅋ about/son 2011. 5.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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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총명 about/son 2011. 4. 27. 10:41
1.
우리 아들이 요즘 부쩍 내게 집착?을 한다. 오늘 아침에도 나는 아침도 먹지 말고 자기 시중?을 들라나??
그동안 아침에 나를 거들떠도 보지 않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아침이였다.
내가 요즘 너무 잘해줬나???싶다.
아님... 나를 이제 만만하게 보는건가???


2.
그제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을 샀고 그 물건들을 마트에 있던 박스에 담아왔다. 남편이 그 박스를 김치냉장고에 올려놨다.
우리 아들이 쫓아오더니.. 손가락을 집어가면서 "내고향방울토마토"
어라???
다들 놀랐다.
이거 누가 가르켜준거냐고?? (당시... 우리 집엔 여러 손님들이 와 계셨다. 손님들도.. 놀라셨다.)
글쎄... 난 아니고(사실 난 개인적으로 지금 시기에 문자교육이 해롭다고 해서 일부러 가르칠 생각은 전혀 없다. 문젠... 지가 하루종일 ABC와 함께 생활하니...) 여하튼 남편도 아니고... 어머님 아버님도 아니라고 하신다. 다만.. 아버님께선.. 아마도 TV에서 내고향... 어쩌구..저쩌구.. 이건 내가 들었어고 까먹었다.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걸 보고 기억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하신다.
여하튼... 정확히 어떻게 그걸 읽었는진 잘 모르겠다. 그냥 헛말이 나왔는데 그게 딱 맞아떨어졌을수도 있고...

근데... 다시 드는 생각은...
사실.. 난 우리 아들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 아들을 위한? 기도의 래파토리가 있다.
그 중... 큰 비중이.. 바로... "지혜와 총명".
여하튼... 갑자기 내가 아들을 위해 뭘 기도했나가 불현듯 생각났다. 이것 그분이 생각나게 하셨겠지??  마치.. 나야 나.. 나 때문이야..하시는 듯...^^



위 글 쓰고 그 다음날... 우리 아들... 다른 박스로 달려와서 읽는다... "된장"
해찬들을 된장이라고 읽었다.
그러면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안심이다.ㅋㅋㅋㅋ

근데... 해찬들에서 된장 나오긴 하네..ㅎㅎㅎ

참고로 그 박스는 해찬들 고추장 박스^^
메시지성경

딤전2:1-3 나는 그대가 무엇보다 먼저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그대가 아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특히, 통치자들과 정부가 바르게 다스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겸손히 묵상하면서 단순하게 사는 일에 조용히 마음을 쏟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생활방식입니다.

개역개정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어제 퇴근하는 길... 이 말씀이 자꾸 생각났다. 정확한 말씀이라기보단 대략적인 말씀이...
그래서 까먹기 전에 찾아본다.
역시나 실제적이시다.
금요일 퇴근 길.. 그날은 평소와 달리 들러야 할 곳이 있어서 평소에 가지 않던 강변쪽으로 향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볼 일을 본 후 집으로 가는 버스가 와 있길래 얼른 뛰어가서 차를 타려고 했다. 사람들이 이미 많이 탔고... 내 앞에도 2명의 청년이 더 있었는데 그들은 그 차를 타지 않았다. 자리가 없어서 그런가 싶어 차를 밖에서 둘러보니... 맨 뒤의 자리가 비어있었고 나는 이를 확인한 후 문을 두드려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기사분은 손을 내졌더니... 내가 다시 두드리니깐 마지 못해 문을 열어주는 시츄에이션...??? 사실 이 때부터 이상하긴 했다. 기사님 왈 "다음 차를 타시죠. 자리가 없습니다." "엥??? 자리가 있는데요???"(눈으로 다시 확인해도 맨 뒤 양쪽 사이드 자리가 두자리나 비워있었다.) "다음 차가 4분정도 후에 오니깐 다음 차를 타시죠." 그리곤... 아예 카드 찍는데를 손으로 막으신다. 헉~~ 
그리곤 내가 쉽게 포기하지 않자 "다음 정거장에 타실 분들을 생각해 주세요. 노인분들을 위해 몇자리는 비워둬야 하지 않나요? 양보 좀 해주세요" 헉!!
나는 이미 차에 올라 타 있는 상태였고... 기사분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기까진 했지만... 당시 왜 쉽게 포기를 못했는지 지금도 정확힌 모르겠지만... 난.. 여하튼 "아저씨 타게 해주세요~ 태워주세요~~"를 연발... 아마도 그 버스에 탄 사람들의 시선을 모두 받았을 듯 싶다... 특히나 기사분 뒷자리 할아버지... 애원??하는 나를 보고 씨익 웃으시기도... 
여하튼 난 버스를 왜 타야하는지를 설명하기 보단.. 태워주세요. 타게 해주세요... 아저씨 너무 하시네요... 태워주세요를 연발...
그러던 중... 어떤 남자분.. 청년이라고 하기는 못하고... 초중년정도 되어 보이는 두번째 자리에 앉았던 남자분이 앞으로 카드를 찍고 내리신다. 엥??? 그렇게 되므로... 기사분이 계속 막고 있던 카드대는 곳은... 개방상태되고... 사실 당시엔 이해하진 못했었지만... 그 남자분... 확실히 실랑이 하는 나 대신 내려셨던 것 같다. 쩝....
사실... 이렇게까지 다른 사람 내리게 할 요량은 아니였는데....그러고 보니... 나 말고도 또 태워달라고 한 여학생이 있었는데... 이 여학생은 아저씨 서서 갈께요 하는데도 기사분이 안태웠었다. 이 여학생 쉽게 포기하고 안탔고..... 

아무튼... 난 지금도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왜 굳이 이렇게까지 매달려?? 탔는지를.... 그리고 정말... 이렇게까지 매달려서 타야 했었는지를... 게다가... 내 행동이 진짜 배려심이 없는 행동인지 아닌지도...

우여곡절 끝에 나는 그 버스를 타긴 탔고 난 나 대신 내리진 그분 자리 즉 두번째 자리에 앉아 있다가 다음 정거장이 되기 전에 그 자리를 비워둔채... 맨 뒷자리로 옮겼다.
왜냐면... 진짜 다음 정거장에 타실 그 누군가 어르신이 실제적으로 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자리를 비워두고 싶어서 말이다.

그리고 다음 정거장...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탔다. 내가 비워둔 자리엔... 젊은 축에 속하는 여자분이 앉았고... 그리고 다행인지?? 어르신은 한 분도 안타셨다.


다만 시간이 지나서 내게 후회가 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내가 그 기사분에게 좀더 지혜롭게 말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긴 하다.
"아저씨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허나 저를 태워주시면... 다음 정거장에 어르신이 타시면 그때는 자리를 양보하고 서서 가겠습니다." 사실 서서 가는 시간이 한시간가량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긴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난 늘? 그랬긴 했다. 때론 타의적으로라도 말이다. 내가 진짜 자고 있을 땐 가방으로 압력을 가해서 나를 깨우신 노인분이 계셨고.. 그래서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으니깐...

남편에게 내가 우여곡절끝에 애원?해서 차 타고 왔다고 상황설명을 하니... 우리 남편은... 그 기사가 이상한 거란다. 글쎄... 음... 남편이 그렇게 말해도... 난 사실 잘 모르겠다. 배려를 고려해서 사람을 태우시는 기사라서... 그 기사님이 이상한 것 같진 않아보이기도 하고...쩝...


여하튼... 앞으론 그 쪽으로 되도록 안갈 생각이다. 하긴 친정을 갈 때면 어쩔 수 없이 그 쪽에서 차를 타야하긴 하지만...

버스 타는 것도.. 참 쉽지?가 않다.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 정거장에서는... 그러고 보니 내가 부득불 그렇게 타려고 했던 건... 어쩜 이 이유가 가장 컸지 않았나 싶다. 질서가 존재하지 않는 정거장에서 또 다른 차를 기다리는데 그것도 남들보다 일찍부터 기다려도 순서없이 뒤로 쳐져 늦게 탈 수밖에 없어지는 상황이... 왜 이럴 땐 늘 피해의식이 드는지 모르겠다.쩝
행4:32-33 믿는 사람들이 하나로-한마음 한뜻으로-연합했다! 그들은 자기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다. 이건 내 것이니, 당신이 가질 수 없소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들은 모든 것을 공유했다. 사도들은 주 예수의 부활을 강력하게 증거했고, 그들 모두에게 은혜가 머물렀다.
34-35 그리하여 그들 가운데 궁핍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밭이나 집이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사도들에게 가져와 헌금했다. 사도들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그 돈을 나누어 주었다.
36-37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 사도들이 바나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라고 부르던 요셉도 자기 소유의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에게 헌금했다.
5:1-2 그러나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자기 아내 삽비라와 공모하여 땅을 판돈의 일부를 몰래 자기 몫으로 챙겨 두고는, 나머지를 사도들에게 가져와 헌금했다.
3-4 베드로가 말했다. 아나니아야, 네가 어찌하여 사탄에게 넘어가 성령께 거짓말하고 땅값의 일부를 몰래 떼어 두었느냐?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것이었고 판 뒤에도 네 것이어서, 그 돈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네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속임수를 썼느냐? 너는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다.
5-6 아나니아가 그 말을 듣고는 쓰러져 죽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젊은 사람들이 곧바로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묻었다.
7-8 세 시간이 못 되어서, 그의 아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른채 들어왔다. 베드로가 말했다. 너희가 땅을 팔고 받은 돈이 이것이냐? 예, 그 돈입니다.삽비라가 말했다.
9-10 베드로가 대답했다. 너희가 공모하여 주님의 영을 대적하다니 이 무슨 일이냐? 네 남편을 묻고 온 사람들이 집 앞에 있으니, 다음은 네 차례다.그의 입에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삽비라도 쓰러져 죽었다. 젊은 사람들이 돌아와 보니 그 여자의 시체가 있었다. 그들은 시신을 메고 나가서 남편 곁에 묻었다.
11 이즈음에 이 일을 들은 온 교회는 물론 모든 사람들 안에 하나님께 대한 깊은 경외심이 생겼다. 하나님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12-16 사도들이 하는 일을 통해, 백성 가운데 하나님의 표적이 크게 나타나고 놀라운 일이 많이 이루어졌다.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솔로몬의 이름을 붙인 성전 회랑에 정기적으로 모였다. 백성이 그들을 크게 칭찬했으나, 그들 모임에 합류하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남녀 할 것 없이 도처에서 더 늘어났다. 심지어 그들은 병자들을 메고서 길거리로 나와 들것과 이부자리에 눕혀 놓고는, 지나가는 베드로의 그림자에라도 닿기를 바랐다. 예루살렘 인근의 여러 마을에서 사람들이 아픈 사람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데리고 몰려나왔다. 그들 모두가 나았다.


어제 퇴근하면서... 읽은 책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름이 잠깐 언급되었다. 언급되었지만... 사실 기억은 안난다. 왜 나왔는지...쩝.
근데 어제 확실히 든 느낌은... 나는 여전히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을 잘 모른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다시 찾아서 읽어본다.

그동안 놓치고 있던 말씀이 상당했다. 그래서 그들의 죽음이 이해가 안갔나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베드로가 말하길... 아나니아야... 그 땅은 팔기 전에도 네 것이었고 판 뒤에도 네 것이어서, 그 돈을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그는 사실 그 돈을 한 푼도 안내도 상관없다는 소리다. 헉~ 

나는 그동안 베드로가... 그  땅 판 돈이 다 하나님의 것일진데... 어찌 니가 하나님의 돈을 훔쳐서? 일부를 꿍쳐놨느냐인 줄 알았었다.쩝...


여하튼.. 사탄에게 넘어가지 말고 살아야겠다. 이게 키포인트였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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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정리하는 김에... 어제 읽은 책 내용을 발췌하자면..
율법주의는 본질상 위선을 부추긴다. 내면의 진상을 은폐할 수 있는 행동 목록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신학대학이나 기독교캠프, 심지어 교회에서도 사람들은 '영적'으로 보이는 법을 터득한다. 외면을 강조하면 그만큼 꾸미기가 쉽다. 그것은 내면의 문제를 억압하거나 숨기면서 겉으로만 따라가는 것이다.
신약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이자 즉벌이 임한 몇 안 되는 경우 중 하나는 사도행전 5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기사다. 이 부부는 아주 훌륭한 일을 했다. 그들은 소유를 팔아 그 돈의 상당량을 교회에 바쳤다. 다만 한 가지 잘못한 게 있었다. 더 영적으로 보이고 싶어 땅값을 전부 바치는 것처럼 행동한 것이다. 신앙을 거짓으로 꾸민 셈이다. 아니니아와 삽비라에 대한 무서운 처치는 하나님이 위선을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시는지 잘 보여 준다.
내 생각에 위선의 해결방안은 완벽 아니면 정직 두 가지뿐이다. 그러나 주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며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기에 완벽은 현실적인 방안이 아니다. 그렇다면 유일한 방안은 회개에 이르는 정직이다. 성경이 말하든 하나님의 은혜는 살인, 외도, 배반 등 어떤 죄든 다 덮을 수 있다. 정의상 은혜란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선은 은혜를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가면이 떨어지면 위선이 은혜를 기피하기 위한 정교한 책략이었음이 밝혀진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서 발췌(필립얀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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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단원
하나님은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이단원 암송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마22:37-38)

제1과 사랑의 관계를 위하여 창조되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 책은 당신의 눈을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돌리도록 하기 위하여 쓰여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관계를 바탕으로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
하나님은 이 사랑의 관계를 위해서 당신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당신 인생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관계는 실제적이고, 개인적일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저는 제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그리스도인 생활의 모든 것, 당신이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아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의 질에 따라 좌우됩니다. 그것이 바로 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의 인생에서 아무것도 바로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제2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관계이며, 가장 고귀한 성취이며, 가장 고귀한 지위이다.)

앞의 단원에서 당신의 삶이 하나님 중심이 되는 것에 대해 배운 바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당신이 사랑의 관계를 위해 창조되었다는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당신과 하나님(성부,성자,성령)의 관계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이 올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어떤 것도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당신 소유의 전부라고 해도 그것만으로 완전한 만족을 누리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글쎄요, 그런 관계를 가지고는 싶지만 그 외에 뭔가 다른 것도 하고 싶습니다." 또는 "하나님께서 제게 뭔가 사역이나 다른 할 일을 주시면 좋겠는데요.." 우리는 실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느라고 바쁘지 않으면 무가치하고 쓸데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무엇보다도 나를 사랑하기를 원한다. 네가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다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관계이며, 가장 고귀한 성취이며, 가장 고귀한 지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분께 순종하고 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행하도록 당신을 부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자신의 성취감을 위해서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만으로도 완전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에게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입니까?

당신이 하나님만 사랑할 때, 하나님은 당신을 향한 사랑 때문에 당신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십니다.(마6:31-33)

하나님은 제한된 시간(지상에서 사는 동안)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을 위해서 당신을 창조하셨습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것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추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분의 목적은 현재의 시간을 초월해서 영원에까지 이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당신에게 무엇이 최선인지를 아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당신의 인생을 가장 가치있게 투자하게끔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게 됩니다.
나의 현재가 예수님이 빚으셔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나의 미래를 좌우하도록 해야 한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나는 내 인생의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인생을 가치있게 투자하게끔 인도하실 수 있다.


내용 정리 끝.. 팔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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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학습한 내용을 정리를 일단 잘하는 사람같고 키포인트를 숙지하여 언제 어느 때든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자기 입으로 언어화?시킬 수 있는 사람같다.
그러기 위해서 나름?의 핵심내용 정리 중...


제1단원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삶

암송구절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제1과 예수님이 당신의 길입니다.
(당신이 하루하루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은 당신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도록 잡아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 한 인격체와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과 자신의 목적과 방법을 밝히고 또한 자신이 이미 하고 계신 역사 가운데로 당신을 초청하십니다. 당신이 순종할 때,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어떤 일을, 당신을 사용하셔서 이루십니다. 그 때 당신은 당신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하나님을 좀더 친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 예수님께 당신의 일생에 대한 그분의 뜻을 물으려고 할 때,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하시겠습니까? 
1. 주여!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서, 누구와 함께 하길 원하십니까? 아! 그리고 저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십시오.
2. 주여! 그저 한 번에 하나씩 제가 뭘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대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대개 1번처럼 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하나님께 자세한 지도를 달라고 조릅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리가 어디를 가야 하는지만 알려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알아서 찾아갈게요"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럴 필요없다. 네가 할 일은 하루하루 나를 따라오는 것이다."


제2과 예수님이 당신의 표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시는지 보고 그분의 뜻에 동참하셨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성경에서 찾아보십시오. 무슨 일을 결정할 때나 당신의 경험을 평가할 때 항상 성경의 원리를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하는 것은 올바른 질문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 바른 질문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입니다. 일단 하나님의 뜻을 파악하면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맞출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내가 처한 곳에서 하나님이 목적하고 계신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알게 되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이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일을 하고자 할 때 예수님보다 더 좋은 표본을 찾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요5:17,19-20)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 찾아서 그분의 뜻에 동참하십시오"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당신과 당신의 삶 가운데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겪는 가장 큰 비극 중의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을 매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보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끝낼 때쯤 당신은 당신의 삶 가운데서, 그리고 당신의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정확히 알아보는 여러가지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과 말씀이 언제 어디서 당신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신지 가르치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이 어디서 일하고 계신지 알게 되면, 당신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에서 하나님과 합류하기 위해 당신의 삶을 조정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역사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런 친말한 사랑의 관계에 들어가면, 당신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당신을 이런 사랑의 관계로 끌어들이실 수 있습니다.

제3과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배우는 것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 당신은 빚어져야 하고 항상 주님의 손 안에 남아 있어야 한다.)

제가 이해하는 종은 토기장이의 진흙과 같습니다.(렘18:1-6) 진흙은 첫째 토기장이에 의해 빚어져야 하고 둘째 토기장이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컵을 하나 만들었다고 가정... 그 컵은 토기장이가 원하는대로 쓸 수 있도록 그의 손에 남아 있어야 함)
종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빚으심을 받는 것과 주님의 손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주님이 그의 도구를 원하시는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덮어놓고 일하는 것을 그만 두십시오.
"덮어놓고 아무 일이나 하지 말고 그냥 거기 서 있어! 나와의 사랑의 관계에 들어와서 나와 좀 사귀어 보자. 네 삶을 내게 맞추어라. 나로 너를 사랑하게 하고, 내가 너를 통해 일함으로 너에게 나를 보여주고 싶구나" 무언가를 해야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건너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고 싶습니까? 주님이 어디 계시는지 알아보십시오. 그곳이 바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입니다. 주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알아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제4과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제1부
(변화되지 않은 당신 그대로의 상태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제5과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제2부
(하나님은 자신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드러내신다. 이것이 그분의 뜻에 동참하라는 하나님의 초청이다.)

1.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당신과 실제적이고, 개인적이며, 지속적인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십니다.
3.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초청하십니다.
4.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과 자신의 목적과 길을 보여주기 위하여 성령님에 의해 성경, 기도, 환경과 교회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고, 결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6. 당신은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합니다.
7. 당신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그분의 일을 성취하심으로 말미암아 당신은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시고자 하는 일을 계시하신다. 그 계시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라는 초청이다.

모세는 삶을 조정한 후에야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세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언가를 자기 힘으로 혼자 해보겠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이 이미 일하고 계신 곳으로 갔다는 뜻이며, 그 결과 하나님이 처음부터 계획하신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크기에 해당하는 일(God-sized work)을 당신의 삶을 통해 행하시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순종의 단계가 올라감에 따라 모세는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알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셩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역사하심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드와이트 무디는 예수님께 온전히 헌신되기를 원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평범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은 특별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당신은 "글쎄, 나는 드와이트 무디가 아닌데..."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무디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디가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당신 자신이길 원하시고, 당신을 통해서 그분이 선택하신 것을 하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그 어떤 중요한 일도 당신을 통해서는 일어날 수 없다고 얘기할 때, 그것은 당신 자신에 관한 얘기이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믿음에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중요한 일을 하실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평범한 한 사람이 헌신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어떤 일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 다르다.
당신의 삶을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많은 교회와 목사님들과 지도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쓰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당신이 약하다고, 제한된 존재라고, 평범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이야말로 하나님이 쓰시기에 적합한 사람입니다.


(2011. 3. 11. 내 느낌 :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ㅋㅋ(그래서 예습을 의도적으로라도 열심히 안할 생각이다.ㅋㅋ) 무엇을 내가 깨달아야지 하는 생각은 적어졌다. 단지 그저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있다면.. 물론 난 이미 받은 것이 충분하여 앞으로 없어도 상관없어졌지만.. 혹 주시는 것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선 수동적이지만.. 기다림에 있어서만큼은 능력적인 모습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새삼 느끼는 건.. .어떤 식으로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있어선 그분의 배려는 필수일 수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배려짱 하나님^^)


제2단원 하나님을 바라보라
이단원 암송구절 :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20:7)

제1과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려면, 당신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와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시려는지 보여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 주위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신지 찾아 그분이 하고 계신 일에 동참해야 한다.

(2011. 3. 16. 내 느낌: 첫단추를 바로 끼우니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쉽게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랄까?ㅎㅎ)

제2과 하나님의 계획 대 나의 계획
(내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우리를 통해서 하실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이 아니시기 때문에 우리의 계획에 맞춰 변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므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려는지에 따라 우리 인생을 조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치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멋대로 하도록 버려두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혹은 우리를 통해 하기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경험할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고자 하는지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현재 당신이 있는 곳에서 무엇을 하실 것인가를 이해하는 것이 당신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대개 처음부터 자세한 계획을 가르쳐 주시지는 않지만, 당신과 당신의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응답해야 하는지 한 번에 한 걸음씩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당신을 통해서 하시고자 한다고 가정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당신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훈련이 덜 되어 있어요. 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초점이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에 들어오시는 것을 느끼는 순간, 당신은 왜 당신이 적격자가 아닌지 왜 시간이 안맞는지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출3:11, 4:1) 저는 당신이 하나님의 관점을 찾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용하셔서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 없이 60년이 걸려야 할 수 있는 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사람들을 통해 6개월도 채 걸리지 않고 하실 수 있다.

아래는 이번 주 읽은 같이걷기 내용 중 내가 밑줄 친 내용...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적 역동성이다.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믿음이다.
노아는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그가 하나님과 같이 걸었기 때문..우리의 행위가 완전해져야만 하나님과 같이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완전해질 수 있었다.
믿음은 능력을 수반하는 실체다.
 
(눅17:5, 6) 개역개정(4판)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메시지성경
5 사도들이 주님께 다가와서 말했다.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주십시오.
6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더 큰 믿음이 아니다. 더 큰 믿음도 없고 더 작은 믿음도 없다. 너희에게 낱알 하나만한 믿음, 깨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너희가 이 뽕나무더러‘가서 호수에 뛰어들어라’하고 말할 수 있다. 너희가 말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나 사용권"

나의 연약함 인정하고 나서 나의 이러한 믿음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일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겸손하게 고백... 또한 하나님은 아픈 지체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를 원하는 분이심을 고백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길 기대하기 보다 내가 한 기도의 결과에 집착...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은 권능을  수반한다. 내 믿음의 분량과 상관없이 순종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순종은 믿음의 한 표현이다. 우리가 순종할 수 있으면 믿음의 역사를 볼 수있다. 믿음은 확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믿음은 믿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분에게 보내는 신뢰이다. 믿음은 능력을 수반한다. 믿어지는 것만 믿는 믿음과 보이는 것만 믿는 믿음은 온전하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뮬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공부하고, 묵상함으로 저는 제 능력과 지식이 닿는 한 신중한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마음이 계속 평안하고, 두세번 더 간구할 때까지도 계속 평안이 있으면 실천에 옮깁니다.

저는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하여 제 마음에 제 뜻이 한치라도 남아 있지 않는 상태가 되길 구합니다. 저는 제 느낌이나 감상의 결과에 맡겨놓지 않습니다. 저는 성령의 뜻을 성경에서 혹은 성경과 관련해서 찾습니다.

제4과 하나님은 그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아직도 그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당신을 위축시키게 두지 마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그리스도인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이 당신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아는 것은 친밀한 사랑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못합니다.
하나님만 의뢰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있어서의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어떤 방법이나 공식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면, 당신은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정진해야 합니다.(아브라함처럼 그것이 25년되더라도..)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고도 받은 것처럼 얘기하면, 당신은 거짓선지자로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제5과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거기에 맞는 성품을 키워주신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셔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 하루 종일 기분좋은 상태가 되길 바랍니다. 만일 만유의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신다면,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이 있는 그자리에서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보여주시기에 합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단순히 대화를 나누시기 위해서만 사람들에게 찾아와 말씀하시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무언가를 염두에 두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 기도, 환경, 교회 혹은 다른 어떤 것을 통해 당신에게 말씀하실 때, 그분은 당신의 인생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바로 그 순간에 당신이 응답하기를 원하십니다.

크고 작은 어떤 임무든 간에 당신의 선입견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알게 될 것입니다. 관계성을 뛰어넘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주인되심
저는 낚시나 미식축구를 즐기는 것을 세상에 없어져도 방해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다고 하지만 자기들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것이면 어떤 것이라도 그들의 인생에서 제해 버리곤 합니다. 그들은 너무나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오실 때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당신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환경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조정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생활을 방해하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그분은 주인이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 당신은 하나님께서 언제 어느 때라도 원하시는 때에 당신의 인생에 들어오실 수 있는 권리를 드린 것입니다.

당신이 ㅈ가은 일에 충성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보다 큰 임무를 맡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어떤 지시를 내리실 때, 그것을 받아들이고 정확히 이해한 뒤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 임무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적절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도록 충분한 시간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 순간에 당신이 하나님께서 주실 임무에 준비되었다고 가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그 시간동안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을 만난 지 아마 11년 후에나 첫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그만큼의 준비시간을 필요로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이런 준비의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당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통해 하나님께서 찾으시려는 사람들도 위한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 하나님과의 관계로 당신을 드리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당신에게 임무를 맡기실 때, 당신을 통해 찾으시고자 하는 사람들의 인생에서 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이 밑줄은 내가 그냥 친 것임..ㅎㅎㅎ  이 말씀이 그때 모임 때 말해주려던 건데.. 기억을 제대로 못해서..ㅎㅎㅎ제대로 못 전한 내용임.. 그래서 내가 내용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렇게 어제부터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한 큰 동기가 된 듯...

이상이 1, 2단원 내용 정리임..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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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는 내 뜻과는 달리 어머님께서 날씨도 좋으니깐 아이를 밖에서 좀 돌아다니게 내보내주라 하셨고 나는 그닥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따랐다. 그리고 내가 준비한 것은.. 다름 아닌 카메라였다. 나는 나름 이 어린이의 산책여정을 잘 찍어주고 싶었다. 급히 2층에 올라가서 나는 핸드폰이 아닌 카메라만을 챙겨왔다.
여기서부터 나의 고생길이 비롯됐다.
주혁이가 밖에 나오자마자 자신의 원하는 길로 걸어간다. 내가 손을 잡고 가긴 하는데... 사실 우리의 처음 목적은 둘이 같이 동네 한바퀴만을 도는 것였다... 하기사 이것이 우리 둘의 목적이 아닐지라도 적어도 내 목적은 확실했다. 그리고 우리 둘에게 있어선 적어도 그 아이가 목적이 있다하더라도 내 목적만큼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근데... 이 막무가내 어린이는... 나의 목적과는 영 달리... 스스로 갈 곳을 정하고?? 하긴 목적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무조건 고다. 빽이란 없다. 게다가 이 어린이는 영 대화가 안된다. 내가 아무리 나의 뜻을 말해도 전혀 들을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이 어린이가 내 말을 못알아듣는 안아무인이냐? 것도 아님에도 평소엔 내 말을 잘 듣고 순종?함에도 불구하고... 근데 어제 같이 걷는데 있어서만큼은... 마치 귀머거리가 된 듯 싶을 정도였다.
우리는 이미 내 목적에선 크게 벗어나 버렸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내가 아무리 힘이 들어도... 이 아이는 내 아이기 때문에 이 아이의 안전을 위해선 손을 놓을 수가 없다. 우리의 가는 길이 이미 내 목적이 아닌 이 어린이의 목적만 남아있는 것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동네를 벗어나 한참을 걸어서 결국은 큰 차들이 다니는 차도까지 오게 되면서 이젠 차도까지 나가려는 아이를 울려서라도... 힘에 붙혀도... 사실 아이를 들기도 내겐 너무 버겁다. 그래도 무조건... 억지로 끌고 한 음식점으로 들어가서 도움을 청했다. 사실 도움을 청하기 전에 기도를 했었다. 하나님 저를 좀 어떻게든 도와주세요라고.. 저는 지금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하고... 그리고 기도 전부터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 그 음식점에 우는 아이를 끌고 억지로 들어갔고... 사정이야기를 해서 상상이상의 배려를 받았다. 과분한 배려... 내가 원한 건.. 단지 전화 한통화였는데... 그분은... 집이 어딘지 집까지 모셔다드릴까요 물으신다. 물론? 난 거절했다. 지금 받고 있는 배려도 이미 너무나 충분했기에...
여하튼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남편이 차를 가지고 우릴 픽업해 줘서 우리는 안전?히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도 땀을 흘리긴 하는데.. 나만큼 힘들었던 것 같진 않아보였다. 나는... 지금 엄청 고생을 하고 돌아왔고... 이 어린이는 기분이 좋아보이는 듯 싶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그동안 나와 하나님과의 같이 걷음도 이와 같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목적도 없으면서 안아무인인데다가.. 아무리 말해 주도 듣지 않고... 무조건 고만 하는... 
이런 걸음에서 힘든 쪽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셨다. 근데 난 그동안 힘든 건 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 같이 걸음이 그닥 재미도 없고 건조하게 느껴졌던 것도 다 그분의 침묵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그게 아니였었다. 
관계에 있어서 대화와 소통은 필수다. 아마 우리 아들이 좀더 성숙하여 이성적??이였다면... 우리의 산책은 훨씬 알차고 즐거웠을 것이고 이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혹.. 우리 아들이 내가 하나님께 하듯이... "엄만... 나한테 말도 안해주고... 이렇게 멀리까지 날 데려와서 나를 이런 고생을 시킨다..." 이렇게 말한다면... 나는 정말 억울할 것 같다. 근데... 그렇게 말까지 하는 아이가 아니니...
여하튼... 정말 그동안 억울한 쪽은 그분이셨고... 생고생?하는 분도 그분이셨다는 걸... 비로소 이 어린이를 통해 절감?하게 된다. 
두서 없이 글을 쓰지만... 여하튼...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었기에 적어둘 필요가 있겠다 싶어...적어본다.

여하튼 이 어린이와의 단둘만의 산책은 아마도 당분간 쭈욱~ 없을 듯 싶다. 우리 어린이야 항상 원하겠지만... 같이 걸어주는 나로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니깐...ㅋ
허나... 나와 그분의 같이 걸음은 이야기가 다르다. 내가 배신만 안때리지 않는 이상 쭈욱~~~고고고다.
그리고 실제로 요즘 나는 그분과의 같이 걸음이 참 즐겁다. 그래서 적어도 지금은 배신할 생각이 전혀 없다.ㅎㅎ


2.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 정류장... 내가 1번으로 도착해서 버스를 기다렸다. 그 뒤로 젊은 대학생 여자 한 명... 거의 버스가 오는 것을 보고 달려오는 50대정도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 
먼저 와서 기다리는 나를 모두 제치고 역순위로 그들은 버스를 탔다.
제일 늦게 온 아줌마가 1번째, 젋은 여학생이 2번째, 그리고 이들에게 밀려 나는 마지막으로...
그리고 그들은... 자리에 앉았고... 나만 못앉고 서서 출근을 했다.
근데... 난 이 불길한 예상을 이미 하고 있었다. 그들이 누군지 이미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과거에도 그랬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사람들인 것 같다. 
자꾸 그 아줌만 차치하고라도 스마트라고 새겨진 노랑 배낭 맨 그 여학생은 지적하고 싶은 욕구가 오늘은 넘쳐난다. 
분도 생기고... 허나 이 분은 하루를 넘기지 말라셨으니깐... 하루는 넘기지 않을 예정?이다.
나는 분명 나름의 줄을 서 있었다. 비록 혼자서 서 있는 것이라 그들이 내가 줄을 서 있는 것인지 느끼지 못했겠지만 말이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실까? 계속 그들의 행동을 너그러운?? 이해로 받아줘야할까? 아님... 고쳐줘야할까?? 하긴.. 나는 실제로 그걸 지적해서 고쳐줄만한 사람이 못되긴 한다. 


3.
지하철... 오늘 아침 **을 판매하는 사람을 봤다. 그분은 그것이 얼마나 좋은지를 조리있게 설명하면서 그 제품이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정말 그분 말처럼 그 제품이 탁월한 제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다만 그 현장을 목격하기 전에는....근데 난 더 이상 그분을 믿지 않는다. 왜냐면.. 그분의 부적절한 마케팅을 우연히?? 알게 되었기에... 그 분은 그 물건을 파실 때...알바 아줌마를 고용해서 쓰신다. 그 물건을 이미 써본 사람인데 좋아서 다시 사는 것처럼 말하고 사주는 행위?를 하는 알바 아줌마를... 하긴... 알바아줌만 계속 바뀌시는 것 같다. 방법만 동일하고...
그것이 뛰어난 마케팅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지 모르겟지만 적어도 내게 있어서 그들의 행위는 제품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이런 행동을 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진리를 평가절하케 하는 행동을 말이다.
비그리스도인들의 눈엔... 우린... 진리를 진리로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투영물이 못된다. 단지? 진리가 마치 진리가 아닐 수 있게 보여지게 하는 그런 재주??가 있을 뿐...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게 워낙히 소수이다보니...(물론 나도 이 소수엔 못속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어제 오늘은 느끼고 배우는게 참 많다. 
소소한 실상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으로 기억될 수 있는 건... 다 그 공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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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책을 가지고 그것도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우리는 지금 실제로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지금 우리들에게서 나타나는 반응 중 압도적인 감정?이 바로 "깜놀(=깜짝 놀람)"이라는 사실이다.
"깜짝 놀라다." 깜짝 놀리는 이유는...  시는 분이셨어??"
근데 오늘 아침은 문뜩 이런 반응... 이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있어야 할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
근데 지금 내가 보이고 있다..ㅋㅋㅋ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금의 나를 보면 얼마나 의아할까 싶다. 뭐냐?? 믿는 사람 아니였어???하고...ㅋㅋㅋ

근데... 이것이 분명 나의 믿음없음의 증거일진데... 그래도 기분은 좋다. 
갑자기 믿음없었던 나도 사랑?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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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about/(3) 2008.~ing 2011. 3. 22. 16:25
금방 서류를 찾아올 것이 있어서 지하6층 창고에 갔다 왔다. 서류는 찾지 못했다. 아마도 그냥 여기 있었나 보다. 아니 여기서 찾았다. 쩝... 그야말로 안갔다와도 될 걸 그냥?? 갔다온거다.

대신 별로 유쾌치 못한 경험을 하나 했을 뿐...
지하6층 엘리베이터가 열렸는데... 사람이 한가득이였다... 대부분이 관리사무실 사람들인 것 같고...(그들은 지하8층에서 타고 올라왔고..) 그러더니 지하5층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린다. 내리는 사람들 중엔 이 건물의 관리주?? 여하튼... 뭐... 그런 사람이 있었다. 정확히 그분이 건물주인진 모르겠으나(여하튼 조직을 이끄는 보스같다. 외모나 풍채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대하는 행동들이... 여하튼 꼭 그렇게 대우?한다. 그들은 그를... 근데 우린... ㅇㅇ*같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늘 그분은 특별대우를 받는 것 같다. 엘리베이터도 그 분이 뜨기?도 전에... 미리부터 대기시켜놓고 엘리베이터 문이 닿힐 때까지 그들은 90도 인사를 하니깐.... 덕분에 그런 인사를 나도 받는 듯한 착각이 들 때도 있으니깐...

여하튼... 우르르 사람이 내리고 나를 포함 4명이 남았다. 근데... 한 젊은 청년?이 우리한테 이 엘리베이터를 잡아놓을꺼니깐 다른 엘리베이트를 이용해 달란다. 헉~ 그러고 엘리베이터를 조작?하더니... 엘리베이터가 이사중으로 설정되어 지하6층에서 붙잡혀있게 됐다. 내 보기엔 금방 그들이 돌아올 것 같지도 않은데... 이런 배려?를 하다니... 정말 놀랍다. 이 어이없어??보이는 배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일지를 모르고서... 이런 배려를 하다니...
근데 궁금하다. 이 배려의 대상인 그분이 직원들이 그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에겐 민폐이지만 그 한 사람을 위한 배려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고 있는지가... 아니면 그가 시켜서 하는 짓??인가??

다행히 다른 엘리베이터가 금방 왔다. 나도 그랬지만... 나랑 같이 내린 두 분도 참 어이없어 하는 것 같았다.
여하튼 허탕을 쳤지만... 내게 있어 이 경험은... 참 많은 걸 느끼게 된다.
우리 건물은 유독 엘리베이터가 불만이 많은 건물이다.(참고로 이 건물은 지하8층,지상18층 건물에 엘레베이터는 4개) 
하다못해 이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고 잠깐 방문한 외부인들도 그런다. "이런 건물 처음 본다고..." 점심 때나 아침 때...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줄을 저 멀리까지 서야할 정도일 때가 빈번하고...엘리베이터가 너무 늦게 와서 어떨 땐 그냥 걸어내려오는게 더 빠를 때가 있고...(그나마 요즘은 좀 나아지긴 했다. 왜냐면...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화물엘리베이터 외에 딱 1대만 특정시켜 놨으니깐...)
근데... 지하에서 바로 이런 짓???을 하고 있었다니... 그동안도... 지하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이사 중"... 이게 바로 다 이런 의미였었구나 싶다.    

그러면서... 배려란 이렇게 하는게 아닌데...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누구를 먼저 배려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고 사는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 받고 있는 그분의 배려가 더욱 놀랍기 그지 없어진다.
그분과 같이 걸으면서 그분의 그 배려를 배워야겠다.
나는 어제 내내 영숙이가 올린 "초청"이라는 글에 대한 다른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다. 그래서 몇 번을 들어가서 봤고... 
근데... 댓글도... 좋아요도 전혀 없다.
왜 아이들은 반응하지 않는걸까??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건가??
하긴... 잘됐지 뭐... 솔직히 우리들도 처음서부터 원해서 하고 싶어요 해서 시작한 일도 아니고... 별별 생각을 다했다.
차라리 영숙이가 언제까지 여기다 댓글써주세요 이렇게 명시해야 좋지 않았을까?? 영숙이는 혹 쪽지를 받았을까?? 


근데... 퇴근하면서 "같이 걷기"를 읽는데... 헉...
내 모든 생각을 내려놓게 됐다.

작은 제목이 "희락의 하나님"인데... 
우리는 자칫 신앙에서 감정의 요소를 가볍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략)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감정은, 우리가 가진 믿음이 온전한 것인지를 증거해 주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성경을 보면 많은 내용이 감정과 관련된 부분을 다루고 있다. (중략)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중요한 감정 중 하나가 '희락'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희락을 우리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따라서 그분과의 영적인 연합을 이룬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감정적 반응 역시 희락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나라에 대해 말하기를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라고 설명한다.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동안 핵심적으로 가르치신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 안에서 누리는 평강과 희락이며, 이것은 모두 우리의 감정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몽골국제대학교로 오신 교수님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의 이야기이다.
그 분에게는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선교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 그 부담은 몽골국제대학교에 대해 알게 되면서 더욱 커졌다. 그러나 자녀를 대학에 보낼 까지는 보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두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며 몽골국제대학교에 지원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기도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마음에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고 한다.
"네가 선교지로 가도 너를 사랑하고, 네가 선교하러 가지 않아도 여전히 너를 사랑한다."
자신을 향한 주님의 사랑 가운데서 자유케 하시는 말씀을 듣고 나니 그 분은 오히려 더 편하고 기쁘게 몽골국제대학교에 지원하고자 뜻을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강제적인 조종이나 위협 또는 압력으로는 우리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신다.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들여 주실 때, 그때 우리는 더욱 그분을 사랑하고 그 분 섬기기를 기뻐하게 된다.
부담감과 의무감만으로 하나님과 같이 걷는 그 길을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하실 때 생겨나는 '기쁨 충만한 거룩'을 통해서만 하나님과 같이 걷는 삶이 가능하다. 이 기쁨 충만한 거룩은 우리의 행실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하나님과 같이 걸어갈 수 있다. 
그 교수님은 몽골에 와서 보니, 몽골을 향한 더 큰 사랑과 기대감이 싹튼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처음에는 그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결단이 필요하다. 이것이 믿음이다. 그 다음에는 그 믿음의 반응에 대한 결과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기쁨과 성령 충만과 은혜와 사랑의 감정이 부어진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하나님께서는 돈 없이, 값없이 나아오라고 하시면서 동시에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돈 대신 지불할 것이 있다는 말씀인데, 그것이 믿음이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인 포도주와 젖을 마시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다른 내용... 많이 생략...

그렇다. 우리가 힘든 이유는 문제가 커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문제 가운데 눌려 있는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문제의 해결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만나는 기쁨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상은... 같이 걷기 일부 발췌)


하나님이 내게 "지영아... 나는 니가 이 일을 나랑 같이 해도 좋고... 나랑 같이 안해도 좋단다... 그러니 니가 쓸데없는 의무감이나 부담감을 가지지 말아라. 니가 초청한게 아니라 내가 초청한 것이란다... 너는 초대한 사람이 아니고 너 역시 초청받은 사람 중 하나란다. 그러니 너는 니가 초청에 응할지 말지만 결정하면 된단다. 나머지는 그들이 알아서 할꺼다. 그리고 중요한 건... 나는 그들이 초청에 응해도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이 초청에 응하지 않아도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단다." 말씀하셨다.

다른 단어가 아닌 "초청"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그 초청이 가지는 의미가 미쳐 몰랐던 의미로 새롭게 느껴졌다.
초청.. 사람을 청하여 부름... 
청하다... 
그야말로 선택의 여지를 남겨두신 것이였다. 그분은 초청받는 사람에게 그 선택권을 주셨던 것이다.
놀랍다. 초청은 그분의 배려가 함께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그분의 배려라는 것이 얼마나 깊은 것인지를 새삼 놀란다.


내 인생은 요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공부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내 인생의 AD와 BC...
근데.. 이것도 생각해 보니깐... 하나님은 내가 이 책을 집어 들고 공부하기까지 어디까지나 전적으로 내 의견을 존중하시고 기다리셨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공부를 억지로 시작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분의 방법이셨다. 

요즘 내겐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내가 읽는 이 "같이 걷기"책에서도... 내가 읽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제에서도... 내가 매일 하는 "큐티"에서도... 영숙이랑 나누는 대화에서도... 하다 못해... 내가 숨쉬는 것들도... 모든 것에 의미가 부여되어진 듯 싶다. 근데... 이건 나 때문이 아니다. 걸음마도 제대로 못하는 주저앉아 있던 나를...아니 걸을생각조차 없던 나를... 그동안 계속 기다리셨다가 내가 발을 때기 시작하니깐 같이 걸어주시는 그분 때문이지...

한결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오늘은 출근하면서 교제를 볼 요량으로 가방에 책을 넣어왔다.
그리고 버스에선 푹 숙면하고... 지하철에서 자리가 없었지만 서서 책을 펼쳤고...
헉!!!
제목 "하나님이 주도권을 잡으신다." 그 밑에 적혀있는 말... 하나님이 그분의 역사를 계시하시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동참하라는 "초청"이다. (여기 초청이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주도하시지 당신이 주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헉이다. 헉...

또 한번 헉은...이번 과 내용에...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이 말씀이 나왔다. 이 말씀은 지난 주 영숙이에게 의미있게 다가왔던 말씀이였던 것 같은데... 영숙.. 자네도 놀랍지 않나??


처음엔 이 글을 보호글로 할까 했는데... 공개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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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아들 about/son 2011. 3. 18. 12:21

 

어제 주혁이가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았다. 깜빡 있고 있어서 어제가 마지막날이였는데... 여하튼 웬만한 병원은 다 안된다고 하고...여하튼... 동네 열악?해 보이는... 연세 많으신 샘이 새로 개원한 병원인 듯한 여하튼 그 병원에선 해준다고 해서 어제 간신히?? 받았다. 결과는 바로 나왔다.

몸무게는 여전히 상위 1% 백분율 99P(몸무게만큼은 상위 1%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대신 내 눈에 띄는 건... 머리둘레가 지난 번보다 현격히?? 떨어졌다는 사실..ㅋㅋ(지난 번엔 99P->85P)
그리고 오늘 검진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 키... 96P...
의사왈... 정상의 범주를 위 세명, 아래 세명을 제외한 나머지로 보시면 된다고 한다. 근데 우리 아인 몸무게가 많이 나가긴 하지만 키가 크니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단다. 오호~
검진을 위해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도 간호사왈... "어?? 아기가 키가 크네요~" 그랬단다. 아래 사진은 최근 촬영사진들...
몸무게 유지비결은... 음... 요렇게 냉장고에 붙어있기 때문인 듯... 그나마 커서 다행이지 작았으면 아마도 냉장고로 들어갔을 듯 싶군.쩝... 
여하튼... 어제 아침 자는 모습을 찍었는데... 상당히?? 길어보인다. 진짜 어린이같다.
여하튼... 다시 한 번 느끼지만... 하나님이 아이 주신 것에 참 감사하다.
상위 1% 나의 사랑 주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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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omadlove.org/xe/?document_srl=6381

책을 살까말까 책쇼핑 사이트에서 고민?을 좀 하다 그 사이트에 링크되어 있는 위 사이트의 위 글을 읽고 그냥 확~ 질렀다.

아래는 책의 프롤로그 중 일부분 발췌...

안식년을 마칠 무렵 다시 책에 대한 부담이 와서 이것을 놓고 기도하던 중 같이 걷기라는 한국어 표현이 떠올랐다. 문득 그것이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삶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십자가 신앙을 고백한 이후의 삶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내 십자가를 지고 같이 걷이 걸으며 그 분의 고난과 기쁨과 영광에 동참하는 삶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자어로 동행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영어 성경에서 표현하는 함께 걷는다(walk with)는 표현을 순 우리말로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말 같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함께라는 뜻 외에 “—처럼이라는 뜻이 있다. 즉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예수님과 함께 걷는다고 하는 의미가 된다.

그 분처럼 그 분과 함께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가 맺히게 된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포도나무 가지가 스스로가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그가 열매를 맺기 위해 해야 할 유일한 일은 그저 줄기가 자신을 붙들고 있도록 자신을 맡기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와 오랜 동안 함께 관계를 맺고 같이 걸어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세 가지가 있는데 신뢰, 기대감, 그리고 친밀감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깊은 관계, 즉 가족 또는 친구 관계 그리고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것을 성경에서 표현하는 단어로 바꾸면 각각 믿음, 소망, 사랑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 가지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가운데 흘려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한다. 그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지속적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함께 걷는 과정에서 신뢰, 기대감, 친밀감이 자라날 뿐 아니라 이 세 요소가 함께 가는 사람간의 관계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준다. 신뢰, 기대감, 그리고 친밀감은 우리가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반드시 상대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가 애쓰고 연마해야 하는 성품이라기 보다는 밖에서부터 흘러 들어오는 자극을 통해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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